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은 쇠락하는 공업도시 빌바오를 관광과 문화의 도시로 바꾼 세계적인 건축물이다. 빌바오의 인구는 34만 명에 불과 하지만, 이 미술관을 보기 위해 연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한 도시의 랜드마크 건물이 지역을 살린다는 뜻의 ‘빌바오 효과’라는 말이 만들어질 정도로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은 대성공작으로 손꼽힌다. 한국의 배달물류 업계에도 이렇듯 ‘빌바오 효과’를 일으킨 업체가 있다. 바로 ‘HR 그룹’의 신호룡 대표이다. ‘우분투’는 연대, 상생, 공존을 의미하는 아프리카 코사족의 방언이다. ‘우분투’와 관련된 유명한 일화가 있다. 한 인류학자가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달리기 경주를 시키면서 1등을 하면 과일 바구니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아이들은 경쟁 대신 서로 손을 잡고 결승전에 들어왔다. 인류학자는 이유를 물어봤다. 아이들은 “1등을 하지 못하는 친구들은 슬플텐데 그러면 모두가 행복하지 못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배달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노동법으로 분류하자면 특수고용노동자라고 말한다. 고용, 안전, 소득, 휴식....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17세기 철학자 데카르트가 남긴 명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생각의 중요성을 이렇게나 간결하고 명료하게 정의한 명제는 없을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많은 경험은 생각을 만들고, 그 생각은 언어를 만들며 그 사람의 삶을 이끌어 간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말과 행동, 인생이 달라지는 것이다. 굳게 믿고 의지하는 것을 통상적으로 신뢰(信賴)라고 말한다. 신뢰라는 영어 단어 ‘Trust’는 ‘위안(慰安)’이란 의미의 독일어 ‘Trost’를 본떠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가 누군가를 믿을 때 마음이 편안해지기 때문일 것이다. 신뢰는 상대에 대한 믿음이 쌓여서 생기고 그 믿음은 약속을 지키는 습관에서부터 비롯된다. 약속을 목숨처럼 지키는 습관은 지금의 추상구 대표의 반듯한 이미지가 되었으며 그 이미지는 곧 신뢰가 바탕이 된 기업이 되었다. “약속이라는 단어가 내 인생에서 가장 무겁고 소중하다”라고 말하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평생의 보거상의(輔車相依)를 만나다. 그는 젊은 시절에 지킨 약속 덕분에 지금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소회한다. “면 단위 시골에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넉넉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다복한
▲ 사단법인 한국자동차부품협회(KAPA) 사업위원장 이근태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바스쿠 다 가마(1469~1524)는 포르투갈의 탐험가로 1488년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희망봉을 발견한 이후 포르투갈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도 항로를 개척하였다. 이는 항해의 왕자라 불리우던 엔리케(1394~1460)가 대서양 탐사를 시작한 이래 80년 만에 이룬 결실로 유럽인 최초로 대서양과 아프리카 남해안을 거쳐 인도까지 항해에 성공했다. 바스쿠 다 가마의 신항로 개척이 있었기에 포르투갈은 최초로 동방무역의 새로운 길을 열었으며 유럽과 인도 간 직접 해상 교역을 시작할 수 있었다. 80년간 포르투갈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挑戰)을 한 결과 유럽의 대항해 시대를 개척할 수 있었다. 불가능해 보인다고 도전조차 하지 않으면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포르투갈이 80년 동안 실패를 반복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서 신항로 개척에 성공했듯이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KAPA) 사업위원장 이근태는 대한민국 대기업의 고질적인 불합리하고 비합리적인 병폐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10여 년간 했다. “하나를 위한 순정부품이 아닌, 모두를 위한 인증부품이 되기까지...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원칙주의와 자유주의.... 화해될 수 없는 두 개의 신념은 끝끝내 합을 맞추지 못한 상태로 내 안에 공존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 때문 이었을까? 나 자신이 설득되지 않은 일에선 한 발짝도 나아갈 수가 없었다. 때로는 순응했고, 때로는 저항했다. 아니, 완벽히 순응하지도 못했고 제대로 저항한 적도 없었다. 시시비비 가리고자 날 세운 이성과 세상 품어 안을 듯 흐느적거리는 감성이 지금도 저 깊은 속에서 진 빠지도록 자리다툼을 한다. 그러다 먼저 비집고 들어앉은 녀석이 승! 먼저 지쳐 나자빠진 녀석이 패! 나는 누구인가? 누구긴... 그게 나일뿐! 그래도 다행이다. 이제는 덜 좋아하고 덜 미워하고 덜 열광하고 덜 절망한다. 그래서 덜 상처받고 더 잔잔하게 더 깊이 침잠한다. 나이를 먹어간다는 건, 보폭을 줄여가며 걸어야 넘어지지 않는다는 걸 알아가는 일이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진주만>이라는 영화를 보면 일본군 함장이 “잠자는 거인을 깨운 것 같다”라고 묵직한 울림을 주는 말을 한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잠자는 거인’이다. 물론 폭탄이 떨어져도 끝까지 잠만 자는 거인이 있는가하면, 바로 일어나 총을 들고 나서지만 싸워보지도 않고 물러서는 거인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과의 치열한 전쟁 끝에 결국 승리의 깃발을 높이 올리는 위대한 거인이다. 사람은 누구나 생각의 거인이고, 희망의 거인이며, 열정의 거인이다. 깨어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행동하는 ‘실천의 거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좋은 생각을 품고 올곧은 심장으로 한 결 같이 반듯함을 내세우는 보수진영의 유일한 대표주자다. 요즘 ‘용기’라는 단어를 많이 생각하고 자주 사용하게 된다는 임 후보는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수상 윈스턴 처칠은 늘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용기를 생각했다고 한다” 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남에게 미움을 받는 용기’ ‘자신이 시작한 일을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용기’ 에 대해 책임감 있는 용기란 무엇일까라는 것에 깊이 생각하게 된다”고 인터뷰의 포문을 연다. 공부한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늦기 전에 하는 것이 좋다. 도울 수 있을 때는 도와야 한다. 가야 할 때는 가야하고,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야 한다. 갚아야 할 것은 갚고, 잊을 건 잊어야 한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있으면 그것이 짐이 되어 마음과 발걸음을 무겁게 한다. 우리 삶의 대부분의 짐들은 과감하게 시도했지만 실패했기 때문에 지워진 것이 아니라 어떤 시도도, 노력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워진 것들이다. 모두가 꺼리는 험지, 오지 가리지 않고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소신껏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끝까지 성공, 실패 가리지 않고 일 하겠노라며 더불어 민주당의 이상식이 용인 시장 출마 공식 선언한 날은 먼지 낀 창밖으로 키 큰 벚꽃 나무가 분홍을 발하며 연연한 존재감을 드러낸 날이었다. 길가의 벚꽃도 핑크, 코로나 막으려 쓰고 있는 마스크마저 핑크인 요즘, 지방자치 선거 열기도 온통 핑크빛 온기를 발한다. 이상식 후보는 “철학자 플라톤은 ‘정치에 참여하기를 거부함으로써 받는 벌 중의 하나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고 했다” 며 깊은 정치적 함의(政治的 含意)가 내포된 서두로 인터뷰의 포문을 열었다. 공적인생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물을 유리컵에 담으면 마시는 물이 되고, 세수대야에 담으면 씻는 물이 된다.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그 용도가 결정된다. 말에서는 말투가 그릇의 역할을 한다면, 행동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일관된 태도가 그릇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내가 무슨 말을 하면 사람들은 그 말을 그대로 믿고 따를 줄 알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사람들은 말을 통해 그 사람을 아는 것이 아니라 평소 그의 태도와 행동, 그리고 그에 대한 주위의 평판을 통해 알게 된다. 즉, 그 사람의 말이 아닌 인격을 통해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직접 보여줄 수는 없다. 무언가에 부딪혀 전달되는 소리처럼 다른 사람에게 나의 말과 행동이 전해지고 그것이 다시 나에 대한 평가가 되어 돌아오는 것이다. 이처럼 ‘나’라는 존재는 나를 둘러싼 주위의 모든 사람에 의해 평가받는다. 다른 사람에게 반사되어 나타나는 내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인 것이다. 그런 면에서, 글로벌 감각과 합리적인 마인드, 국회의원 시절 용인에서 보여주었던 일 처리 능력과 추진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관계, 언론인 경험과 중앙무대 정치활동을 통해 맺은 국내외의 광범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스트라디바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으로 알려져 있다. 10대부터 93세에 이르기까지 무려 1,100대의 바이올린을 만든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에게는 오직 한 가지 원칙이 있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아름다운 소리를 내지 않는 바이올린이 만들어지면 가차 없이 부숴버린다. 절대로 내 이름을 넣어 팔지 않는다’였다. 살아가면서 마음속에 분명한 가치 기준과 삶의 원칙이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우리 인간에게 완성이란 없다. 끝없는 최선이 있을 뿐이다. 불안한 완성의 삶이 아니라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의 재능이 있다 해도 아홉의 노력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성실’과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희조경건설의 조준만 대표는 말한다. “20대 초반, 나탈리 골드버그라는 작가가 한 말 중에 ‘다리를 건설하는 사람이 질적으로 높지 않으면 그 다리는 건설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은 지금의 나의 미래지향적인 부표가 되었다. 작품을 만들고 일을 한다는 것, 즉 다른 사람 앞에 자신을 드러낸다는 것은 자기 성실에 대한 엄숙한 책임이자 약속이라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라고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노을에게 건네는 위로 시 : 성 미연 커피향마저 피곤한 늦은 저녁. 어스름한 창가에 스며든 노을빛과 문득 눈이 마주친다. 아직은 저물고 싶지 않은 태양의 광란을 밤의 음기가 억누른다. 시간조차 제 편이 아닌 채 억울한 마음 품고 그렇게 저녁 하늘은 속수무책으로 어두워져만 간다. 그런 게 내 삶에도 있지 않았나. 눌러야 했던, 접어야 했던, 그러나 쉽지 않았던 그래서 너무 아팠던... 그것들이 내 안에서 녹고 다져져 오늘이란 하루에 호흡으로 뿜어져 나온다. 애초에 내 것이었던 거 하나 없었으니 실은 그 모든 것들은 감사하기 그지없는 선물. 의미 없는 건 하나도 없다. 성숙이란 그걸 깨닫는 일이다. 어거지 쓰지 않고서... 하루에 한번은, 앞 베란다 저녁 창가에 드리운 작렬하는 노을에게 인사를 건넬 것. 한때는 뜨거운 열정으로 타올라도 보았으니 억울할 거 하나 없다 말을 건넬 것. 나 또한 그러하다며 위로를 건넬 것.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사회는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그렇기에 신뢰가 없으면 인간관계도 성립되지 않는다. 즉,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면 이 세상을 살아갈 자격이 없다고도 할 수 있다’ 논어에 나오는 말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꿈을 간직하고 살아간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을 희생해야 할 때도 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꿈은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자신의 무한한 노력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이다. 혼돈의 시대에 문지기를 자청했던 김구 선생은 온전한 나라의 독립을 꿈꾸었다. 젊고 나약하기만 했던 간디도 인도 독립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두 귀가 먼 절망의 늪에서도 베토벤은 위대한 교향곡을 꿈꾸었고, 탄생시켰다. 러시아 레프 톨스토이 사상가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세 가지 질문에서 가장 소중한 때는 ‘지금’이 순간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하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함께하고 있는 사람을 위해 도움이 되는 ‘유익한 일’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오늘’ 즉 ‘지금’ 이 시간 최선을 다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끌어가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노을 시 : 성미연 작열하던 태양이 제 가야 할 때를 알고 물러날 준비를 하는 시간. 달빛이 들어올 순서를 비집고 그 자리에 슬쩍 노을이 대신 들어앉는다. 하루의 잠시를 틈내 살다 갈 생명력 치고는 참으로 대단한 존재감이다. 그래서 그 많은 싯구절과 노래 가사에서 노을을 운운했던 걸까. 노을을 통해 몇 수의 존재 방식을 배운다. 오래도록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게 머무르는 것. 가치 있게 존재하는 것. 저 노을을 보아라. 손닿지 못할 수천광년 위 천상으로부터 내려와 천진하게 맑았던 호수마저도 핏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물들어라. 호수야 물들어 주어라. 너그러이. 오래 머물지도 못하고 곧 침몰해 갈 저 노을빛에게 잠시 머물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갈 저 노을빛에게, 억울한 맘 품지 말고 물들어 주어라. 저 노을 지고 난 후면, 너야 다시 맑은 물빛으로 되돌아 올 터이지만 저 핏빛 노을, 네 품속으로 수몰해 죽어갈 터이니 짧은 시간 잠시라도 너의 맑은 물빛, 핏빛 되어 품어 안아 주어라. 그러니 핏빛 노을아 조금만 더 머물렀다 가거라. 내 너와의 짧은 인연이 못내 아쉽고 서럽구나. 또 다시 떠오를 내일의 핏빛 노을은 너가 아니고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포용사회를 위해 함께하는 병원이 되어야.... 1823년 11월 어느 날, 영국 워릭셔 주 럭비 시에 있는 럭비 중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뜨거운 열기를 내뿜으며 축구시합을 하고 있었다. 그 열기에 압도된 한 소년이 갑자기 공을 두 손에 움켜쥔 채 상대편 골문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고, 다른 친구들은 멍하니 그 모습을 바라보기만 했다. 소년의 이름은 윌리엄 웹 엘리스였고, 그 시간은 축구와 구별되는 럭비라는 새로운 종목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어떤 시대에서건 새로운 무언가가 탄생하는 데에는 한 사람의 미친 듯한 열정과 의외의 변수를 연구하고 추진하는데서 나온다고 한다. 변화와 혁신에는 특히나 지도적 위치에 있는 사람이 과감히 변해서 새로운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는 대인호변(大人虎變)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성균 교수가 바로 이 시대의 대인호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성균 교수는 “개인적으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수로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학생 때부터 가지고 있어 지금껏 끊임없이 의료봉사를 하고 있지만 공공의료는 서울대치과병원의 존재이유라고 생각 한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료서비스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5년간 학교 내 노후화된 태양광 설비에서 14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에 있어 화재 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화재 예방 설비 강화를 위해 직류전로에 밝은 전기 불꽃(아크)이 발생할 경우 즉각 전기를 차단하는 '아크 보호 장치' 설치를 전면 의무화합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화재 감지 및 긴급 전원 차단기 등을 병행 설치하여 초기 대응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더불어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태양광 설비 법정 검사를 매년 1회 실시하여 정기적이고 엄격한 안전 검증을 받도록 규정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옥상 대피 공간 축소' 우려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건축법상 옥상 피난은 5층 이상 공연장 등 일부 특정 건물에만 적용되며, 대부분의 일반 학교 건물은 의무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만약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태양광 패널 하단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실질적인 대피 공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과거 화재 사례를 정밀하게 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중동발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 면세 등유 가격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은 21일 기준 면세 등유 가격이 리터당 1261원대를 기록하며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2.9%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단기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노린 가격 통제에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면세 등유 가격이 실제로는 하락세에 있다고 바로잡았다. 기사에 언급된 수치는 한국석유공사 공식 누리집인 오피넷에 공개된 가격으로, 해당 날짜에 면세유를 판매하지 않은 주유소의 과거 가격까지 모두 포함되면서 실제 평균 가격과 차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실제 판매된 면세 등유 평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일 기준 리터당 1308원대에서 해당 보도일 기준 1276원대로 오히려 2.4%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되는 면세유 평균 가격이 실제 구매가와 차이가 없도록 산출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평균 가격 산출에 실제 판매 실적이 있는 주유소의 가격만이 적용되며, 새롭게 개선된 정보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