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이 지난 9일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식전공연, 기념식, 테이프 및 케이크 커팅식, 청사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둔동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연 신청사는 연면적 8,173㎡,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외부에는 소공원을, 내부에는 민원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대회의실 및 지하 주차장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조성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만큼 주민을 위한 청사를 만들기 위해 담당부서, 시공사에서 많은 고민 하셨다”며 “앞으로 신청사가 서둔동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선규 서둔동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주민 중심의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둔동은 지난 3월 23일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으며, 쾌적한 환경에서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녀와 부모가 수원의 곳곳을 누비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한 달간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2026년 가족체험 학부모연수’인 '공유학교 맛보기 체험:함께 배우고 함께 꿈꾸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보고 듣는 강연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수원의 물적·인적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깊게 다지고‘학교 밖 배움터’인 공유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부모의 교육적 욕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4가지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 AI디지털: 경기SW미래채움센터에서 진행되는‘엔트리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사랑의 온도계’ ▲ 생태환경: 영흥수목원에서 숲 탐사대가 되어 생물 다양성을 배우는‘영흥수목원 생태 여행’ ▲ 문화예술: 팔달문화센터에서 전통무용, 스피치, 미술 심리를 체험하는‘마음과 마음’ ▲ 인문사회: 수원문화원에서 세종대왕과 정조대왕의 발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13일부터 5월 26일까지 2027년도 경기교육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 수요를 반영하는 핵심적인 참여 장치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의견수렴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수원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하여 실제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는 수원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나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이메일)이나 서면 제출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접수된 제안들을 모아 오는 6월 18일 개최 예정인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에서 심도 있게 공유하고 검토할 예정이다. 검토를 거친 소중한 의견들은 2027년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과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주민참여예산제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8일, 모아나눔으로부터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50개를 후원받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 3월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후원 활동으로, 모아나눔 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인계동과 모아나눔은 오는 6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나가며 지역 사회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명자 모아나눔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인계동과 손잡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도시락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8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신흥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긴급지원제도’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복지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긴급지원제도는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연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 해소를 돕는 제도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주변에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이 있어도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제도를 알게 되어 꼭 전해주고 싶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김영애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제도를 알지 못해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앞으로도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동은 이날 긴급지원 이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는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음식점 및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로부터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반찬’은 지난 2024년 시작되어 매월 1회 지역 내 음식점들이 정성껏 준비한 가정식 반찬을 후원받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에는 매교동과 교동 소재의 ▲담평추어탕 ▲대박집 ▲진성식당 ▲토성한식 ▲동천홍 5개의 음식점과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가 참여했다. 나눔에 참여하는 음식점 대표들은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잡채, 김치, 짜장 등의 다양한 반찬을 아낌없이 지원했다. 정성껏 준비된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24가구에 소중히 전달됐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나눔반찬사업이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랑나눔가게 대표님들과 센터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신규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는 지난 7일 지역 복지 증진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교동 복지 현안과 2분기 이웃돕기, 지역 내 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오춘원 위원장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매교동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논의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자원을 연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월례회의를 통하여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면서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8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대상자 선정 및 기존 대상자 종결을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 및 욕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기존 사례관리 대상자는 갑작스러운 소득 상실과 건강 악화로 인해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던 위기가구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긴급생계지원을 연계하고 공적급여 신청 기간 동안 생활 안정을 도모했다. 또한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건강관리를 지원한 결과, 현재는 생계 및 건강 상태가 안정됨에 따라 사례관리를 종결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대상자 1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대상자의 개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건축행정의 건실화를 도모하고 건축물의 안전·기능·환경·미관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건축사 업무대행 건축물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법' 제27조에 따라 건축 인·허가에 필요한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를 대행한 건축사들이 관련 법류를 적정하게 준수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3월까지 건축사 업무대행을 통하여 사용승인 처리된 신·개축 건축물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건축사의 업무대행 처리 적정 여부 ▲사용승인 이후 발생한 무단 증축 여부 ▲불법 용도변경 및 무단 대수선 등 건축법 위반 행위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건축법은 건축물의 안전과 기능은 물론 환경과 미관 향상을 위한 최소한의 기준”이라며 “건축사와 건축주 모두 책임 의식을 갖고 관련 법령을 준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건축환경 조성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인 신민섭 강사가 초빙되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관련 법령과 주요 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공직자는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법령들을 흥미롭고 쉽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팔달구 직원들과 함께 교육을 경청한 황규돈 구청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기본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팔달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 관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 환경관리원 반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소 업무 중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구 환경위생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팔달구 가로환경을 책임져 주시는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올 한 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으며, 불편 사항은 언제든 가감 없이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이병구 수원시 노동조합 팔달구 지부장은 “환경관리원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깨끗한 팔달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구청 측의 지속적인 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홀몸 어르신의 정서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네일아트 프로그램 ‘예쁜 손 이야기’를 운영했다. ‘예쁜 손 이야기’는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특화사업으로 2024년부터 지역 내 네일숍 ‘말자네일’ 이정숙 대표의 재능기부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손톱 관리와 네일아트 제공을 넘어 외부 활동이 적은 홀몸 어르신에게 정기적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고독사 예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봄꽃이 피는 계절에 내 손에도 봄이 온 것 같아 기쁘다”며 “누군가와 이렇게 오래 이야기를 나눈 것이 참 오랜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이정숙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쁜 손 이야기’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민관 협력 사례로, 홀몸 어르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역 주택 조합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온 낮은 성공률과 조합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사업 속도를 높이면서도 피해를 원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주택 조합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잦은 사업 지연과 막대한 추가 분담금 요구 등 각종 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국토부는 정상적인 사업장은 더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쏟고, 성공 가능성이 낮은 부실 사업장은 추가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업 지연의 주원인인 토지 확보 기준의 완화다. 사업 계획 승인을 위한 토지 확보율을 기존 95%에서 80%로 대폭 낮춰, 일부 토지 소유주의 '버티기'로 인한 기약 없는 지연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또 사업지 내 기존 거주자도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결원 발생 시 충원 규정도 손질해 사업 속도에 탄력을 붙인다.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 역시 강력히 통제된다. 앞으로는 일정 자본금과 전문 인력을 갖춘 업체만 업무를 대행할 수 있으며, 공사비를 증액할 경우에는 외부 전문 기관의 검증을 반드시 거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혈세 3조 원 이상이 투입된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프로젝트가 단 1달러에 매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광산이 순도 49급의 구리 정제 플랜트를 갖추고 있어 이를 충분히 활용했다면 더 높은 매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현재의 자산 가치와 미래 손실 회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이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볼레오 광산 사업은 이미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해외 자산 관리 위원회는 손실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재무 및 회계적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매각을 의결했다. 당시 위원회의 결정에는 연약한 지질 구조를 비롯해 멕시코 현지 지자체 및 주민의 반발과 같은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비록 광산 자체는 99.99% 순도의 전기동을 생산해 냈지만,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인해 국제 구리 가격 대비 지나치게 높은 생산 원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도 뼈아픈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매각 결정 이후에도 2022년 이후 입찰자가 선뜻 나서지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 본인으로 신고된 경우, 앞으로는 노동감독관이 선제적으로 직권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수술대에 오른다. 가해자가 스스로 조사를 진행하던 황당한 모순이 드디어 풀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신고, 조사, 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행법상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에서도 노동감독관이 단독으로 직권 조사를 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제도 개선의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업장에 자체 조사를 지도하며 노동감독관이 병행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촌극이 빚어져 왔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해자인 사장이 직접 조사에 개입하는 이른바 '셀프조사'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맹점을 파악한 고용노동부는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된 대상이 사업주인 경우, 노동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에 개입하여 괴롭힘 발생 여부를 먼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제도의 빈틈에서 상처받던 노동자들의 권리가 조금씩 꿰매어지고 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