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8일 센터 3층 강당에서 설 절기 행사 ‘한 장의 설(歲), 사진에 담다’를 열고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 한국 설 명절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 설 명절의 의미와 문화를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관내 외국인 주민 약 15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들은 한복과 각국의 전통의상을 착용한 가족·친구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액자에 담아 제공받으며 명절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사진 경연, 새해 소망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사전 접수자를 중심으로 운영이 이뤄졌으며, 전통 다과 나눔과 설맞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설 인사 및 행사 취지 안내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설날 관련 영상 상영, 세배 퍼포먼스, 행운권 추첨, 사진 경연 시상 등이 진행되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은 한국 설 명절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종료 후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을 단장으로 실국장단 및 구청장 등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더 청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더 청렴' 협의체는 고위직 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정명근 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전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패취약 분야 개선방안 논의를 통해 2026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공유하며 청렴시책의 실행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2026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에는 ▲직원 청렴 소통 간담회 ▲공직자 맞춤형 교육 ▲찾아가는 청렴 홍보 활동 강화 ▲시민·공직자‘청렴 두드림’공모전 ▲청렴 상시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이 포함됐다. 시는 앞으로 협의체를 분기별로 지속 운영해 고위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직사회에 대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종합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각종 사고와 시민 불편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올해 종합대책은 총괄반을 중심으로 ▲당직 ▲재해 ▲가축 질병 ▲비상 진료 ▲산불 ▲상하수도 ▲교통 ▲청소 ▲연료·에너지 ▲공원 관리 ▲물가 ▲복지 등 총 13개 반, 583명으로 구성되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 더 살기 좋은 화성특례시’ 실현을 목표로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공백 없는 24시간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대형 할인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연휴 중에는 재난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보건소에 24시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등 24시간 응급의료기관 5개소와 공공심야약국 7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도서 지역 등 의료 취약지역에서 중증 환자가 발생할 경우, 육로와 항로를 활용해 권역외상센터인 아주대학교병원으로 신속히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은‘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이 4개 구청 체계 출범과 맞물리며, 도시 비전과 행정 체계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전환점을 맞았다고 9일 밝혔다.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은 동탄·동부·중부·서부 4대 생활권을 중심으로 산업·교통·주거·문화 기능을 재편하는 중장기 도시 비전으로, 2040년 계획인구 154만 명을 대비한 도시 구조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특히 4개 구청 체제의 본격 가동으로 도시기본계획에서 설정한 생활권 단위 전략이 실제 행정 체계와 연동되면서, 공간 계획과 행정 서비스가 동일한 생활권을 기준으로 작동하게 돼 정책 집행의 실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도시기본계획은 도시 확장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생활권 단위의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핵심 목표로 삼고, 동·서 중심의 공간구조를 4개 생활권 체계로 재편해 지역별 특성과 기능을 반영하는 차별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시청과 만세구청을 중심으로 한 서부 생활권은 자동차·바이오 산업과 해양관광이 결합한 복합 성장 거점으로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남양읍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2026년 총회'에 참석해, 시민사회의 단호한 반대 의지를 재확인하고 시민주권에 기반한 합리적 절차 확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총회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송선영·이용운·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원 등 약 30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2025년도 활동 및 성과 보고 ▲2026년 주요 활동 계획 보고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2025년도 회계 결산 보고와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배정수 의장은 “오랜 시간 밤낮없이 화성의 미래를 지켜온 범대위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총회는 화성 시민의 주권을 대외적으로 분명히 선언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배 의장은 또 “이 사안은 단순한 도시 간 개발 갈등이 아니라, 화성의 자치권·행정권·시민주권의 문제”라며 “화옹지구는 갯벌과 습지가 살아 있는 생태 공간으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세대주에게 기납부한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심사를 거쳐 상반기에만 총 66명을 선정해 최대 9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무주택 청년 세대주만 가능하다.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198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으로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월세 5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2025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사이 6개월 이상 월세 납부 내역이 있어야 하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한다. 다만, 해당 사업 기 선정자(생애 1회 지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교육 급여 대상자는 신청 가능),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전세 거주자, 정부 또는 지자체 주거복지 사업 참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청년의 시정 참여와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2026년 청년활동포인트제’를 본격 시행한다. 청년활동포인트제는 시정 홍보 및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청년 활동으로 지정해, 참여 사실을 증빙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포인트 지급 규모를 연간 최대 15만 포인트로 확대했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화성시 축제·행사 참여, 관광지 탐방, 시정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연간 최대 15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지급된 포인트는 화성시 지역화폐로 전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연 2회로, 상반기는 2026년 3월 2일부터 7월 10일까지, 하반기는 2026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활동 증빙자료와 포인트 활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청년활동포인트제는 청년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정책의 주체로 바라보는 제도”라며“청년들이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오는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제12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화성특례시 구청 체제 출범을 기념해 ‘새로운 구청, 우리 동네의 오래된 이야기’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고고학·고지도·문중 이야기·민속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지역의 역사를 살펴본다. 강의는 총 4회 과정으로, 매회 2시간씩 무료로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이남규 명예교수, 국립대구박물관 정대영 학예연구사, 부경대학교 해양 인문학연구소 문보미 연구원, 경인교육대학교 김혜정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남규 명예교수는 발굴 유적을 통해 화성 지역의 고고·역사를 살펴보는 강의를 진행하며, 정대영 학예연구사는 고지도와 지리지를 바탕으로 화성의 옛 모습을 조명할 예정이다. 문보미 연구원은 지역 문중과 가문의 역사를, 김혜정 교수는 민요와 농악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강의는 화성시 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을 비롯해 역사와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와 경기도는 오는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도약을 위한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40세(1986년생)부터 64세(1962년생)까지의 화성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생애 전환 준비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상반기 모집 과정은 총 17개로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행복 집수리 ▲향기로운 인생 향수 ▲AI로 여는 디지털 추억 앨범 ▲화성형 통합돌봄 돌봄리더 양성 과정 ▲AI로 일 잘하는 직장인의 비밀 등 실용 중심의 역량 강화, IT, 인문 교양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협성대학교(화성시 봉담읍 최루백로 72)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규 참여자는 2월 9일부터 19일까지 우선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2월 20일부터 25일까지는 잔여석만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한편, 상반기 교육과정 개강식은 오는 3월 10일 협성대학교에서 개최되며, 시민을 위한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월 10일 서연이음터에서,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화성 미술 기초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화성 지역 미술사와 도시 정체성을 반영한 미술관 비전과 운영 전략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기조 발제와 주제 발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 발제는 홍익대학교 정연심 교수가 ‘화성 미술 기초 자료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화성 미술의 형성과 흐름,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주제 발제에서는 공립미술관의 운영 전략과 정체성 구축에 관한 다양한 관점이 제시된다. ▲ 부산시립미술관 서진석 관장은 공공 미술관의 소장품 수집 전략과 지역 기반 컬렉션 구축 방향 ▲ 경기문화재단 김종길 정책실장과 수원시립미술관 신은영 아트스페이스 광교 팀장은 화성 미술의 역사적 흐름과 지역 미술 생태계 ▲ 미술사학자 김석모는 지역 공립미술관의 국제화 전략과 정체성 방향을 각각 제안한다. 종합 토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연재 교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조암굿뉴스로타리클럽이 2월 5일 장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암굿뉴스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쌀 10kg 50포가 장안면에 기탁됐다. 기부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순 조암굿뉴스로타리클럽 회장, 신경숙 총무, 이춘래 봉사위원장, 이병섭 장안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조암굿뉴스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암굿뉴스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쌀 나눔 봉사’ 역시 새해를 맞아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6일 오후 2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화성시 바로이웃 통합돌봄 돌봄매니저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인적 돌봄 안전망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규 위촉된 돌봄매니저를 비롯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과 함께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화성특례시 바로이웃 통합돌봄’은 오는 3월 시행 예정인'돌봄통합지원법(약칭)'에 발맞춰,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생활하는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화성특례시형 통합돌봄 모델이다. 특히 행정 중심의 돌봄을 넘어,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돌봄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500여 명의 돌봄매니저는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협의회 회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읍면동 자원봉사지원단원 등 지역 여건과 사정을 잘 아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마을 단위 돌봄의 최일선에서‘이웃 지킴이’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돌봄매니저의 핵심 역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중동발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 면세 등유 가격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은 21일 기준 면세 등유 가격이 리터당 1261원대를 기록하며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2.9%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단기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노린 가격 통제에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면세 등유 가격이 실제로는 하락세에 있다고 바로잡았다. 기사에 언급된 수치는 한국석유공사 공식 누리집인 오피넷에 공개된 가격으로, 해당 날짜에 면세유를 판매하지 않은 주유소의 과거 가격까지 모두 포함되면서 실제 평균 가격과 차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실제 판매된 면세 등유 평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일 기준 리터당 1308원대에서 해당 보도일 기준 1276원대로 오히려 2.4%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되는 면세유 평균 가격이 실제 구매가와 차이가 없도록 산출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평균 가격 산출에 실제 판매 실적이 있는 주유소의 가격만이 적용되며, 새롭게 개선된 정보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