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골목형 상점가에서 발생하는 유용생활폐자원의 배출·수거를 표준화하고 민관 협업 기반의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골목형상점가연합회, 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재단과 ‘유용 폐자원 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발굴하고, 골목상권 내 친환경 소비·판매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한다. 또 자원순환 협력 사업을 기획·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교육, 사업 홍보·모니터링을 한다. 골목형상점가연합회는 상점가에 분리배출·수거 체계 참여를 독려한다. 유용생활폐자원은 재활용할 수 있는 폐자원으로, 폐건전지·종이팩·투명 페트병 등이 해당한다. 수원시는 그동안 유용생활폐자원을 수거·교환하는 사업을 운영하며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확대해 왔다. 수원시는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배출부터 수거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정착시키고, 상권과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과 정경수 골목형상점가연합회 회장,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6 상반기 특수교사 행동중재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행동문제를 보이는 학생이 늘어나는 가운데, 교사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학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현장 실천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사례 중심의 전문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부적응 행동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 향상 ▲행동중재지원 계획 작성 및 디지털 도구 활용 실무 능력 강화 ▲반복적 행동 지도로 인한 교사의 정서적 소진 예방 및 교권 보호를 핵심 목적으로 두고 있다. 연수는 총 4회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1·2회기인 4월 20일과 23일에는 광교 푸른숲 도서관에서 행동중재지원 계획 작성 방법과 실제 기능 실습을 각 20명 대상으로 진행한다. 3회기인 5월 1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경기 비에이블(Be-Able) 플랫폼을 활용한 행동중재지원 연수를 40명 대상으로 운영하며, 교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7일 태장초등학교에서 2026년 교육기부 수업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현장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수업은 수원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실시한‘2026년 수원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쌓은 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 이날 태장초에서 진행된 첫 수업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의견을 나누고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신의 생각을 바르게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태장초 퍼실리테이션 수업을 시작으로 책놀이, 전래놀이 교육기부 활동도 수원 관내 학교의 수요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 책놀이: 그림책 큐레이션 및 테마 설정을 기반으로 한 독서 활동 프로그램 ▲ 전래놀이: 미덕과 연계하여 협동심과 인성을 기르는 창의 놀이 활동 ▲ 퍼실리테이션: 질문과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를 자극하고 주도적 배움을 이끄는 수업 지원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1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지역 알아보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견학과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조직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견학을 통한 조직 이해 및 스마트오피스 업무 환경 체험 ▲ 업사이클링 화분 페인팅‘성장의 씨앗 심기’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분 페인팅 체험에서는 신규공무원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나의 성장’을 그려보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공직자로서의 다짐과 미래를 그려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신규공무원들에게 잠시 숨을 고르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작은 씨앗이 큰 나무로 성장하듯,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수원시민의 미디어 접근권을 확대하고 미디어 전문 시설로서 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스튜디오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센터가 보유한 영상·소리·라디오 스튜디오 등 전문 시설과 장비를 활용하여, 콘텐츠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보다 폭넓은 운영을 위해 일반 시민이나 단체뿐만 아니라 아동, 이주민 등 미디어 소외계층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는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전문 스튜디오 시설에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먼저 영상 스튜디오에서는 크로마키 기술을 활용한 체험활동과 뉴스 제작을 체험하고, 소리 스튜디오에서는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더빙하며 성우가 되어 본다. 또한 라디오 스튜디오에서는 DJ와 엔지니어로서 라디오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회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관이나 단체는 신청 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별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관내 유휴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 집 앞 정원 가꾸기’문화를 확산하고, 도심 내 방치된 공간을 쾌적한 녹지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서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 사랑과 환경 정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화서2동 일대 손바닥정원에 칸나, 제라늄 및 다채로운 초화류 등을 식재했다. 또한, 정원 조성에 앞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했다. 이윤주 화서2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손바닥정원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과 주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화서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버스 승강장 165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이번 환경정비 작업에는 고압세척기를 이용하여 승강장 내 눌어붙은 먼지나 오염물질에 대한 고압 물세척, 불법 광고물 제거 및 주변 청소 등으로 이루어져 연중 총 5회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버스승강장 시설 노후화나 파손 여부를 파악하는 시설 점검을 동시에 실시해 시민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유동 인구가 적은 야간 시간대(23시 ~ 05시)를 활용해 정비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주기적이고 세심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가 지난 20일, 경인지방병무청이 주관한 ‘2025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인지역 1,400여 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복무 관리 실태 전반을 평가하는 정기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무관리 우수사례 ▲복무기관장 관심도 ▲정기적인 사기진작 행사 ▲복무요원 관리의 적정성 ▲교육 운영 실적 ▲복무환경 및 권익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부실 관리 및 규정 위반 여부 등 감점 요소를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팔달구는 문화체험, 멘토링, 표창, 간담회 등 다양한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와 소속감을 높였으며, 복무지도 점검과 담당자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여러 주제의 소양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역량 향상을 도모한 점이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또한, 복무관리 부실, 교육 미이행, 규정 위반 등 감점 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복무환경을 조성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황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4월 20일,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지원 특화사업 ‘뽀송빨래방’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건조 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울철 사용한 무거운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 어린 참여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세탁된 이불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뽀송빨래방’을 시작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0일, 광교1동 새마을문고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새빛 새단장 플로깅’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교1동 새마을문고 회원과 지역 주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비 플로깅 활동은 봄철 유동인구 증가 시기에 맞춰 상가와 오피스텔 밀집지역인 에듀타운 삼거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도로변의 띠녹지 화단과 이면도로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상권 미관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았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4월 20일 클로젯헤어가 관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경제적 사정으로 미용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클로젯헤어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한은진 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해 커트는 물론 파마와 염색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정서적 교감과 안부를 나눴다. 한은진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클로젯헤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로젯헤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이미용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0일 ‘손맛1004 봉사단’이 균형 잡힌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맛1004 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로,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을 준비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밑반찬은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20명에게 전달됐다. 이광자 손맛1004 봉사단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매번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시는 손맛1004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반찬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역 주택 조합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온 낮은 성공률과 조합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사업 속도를 높이면서도 피해를 원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주택 조합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잦은 사업 지연과 막대한 추가 분담금 요구 등 각종 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국토부는 정상적인 사업장은 더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쏟고, 성공 가능성이 낮은 부실 사업장은 추가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업 지연의 주원인인 토지 확보 기준의 완화다. 사업 계획 승인을 위한 토지 확보율을 기존 95%에서 80%로 대폭 낮춰, 일부 토지 소유주의 '버티기'로 인한 기약 없는 지연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또 사업지 내 기존 거주자도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결원 발생 시 충원 규정도 손질해 사업 속도에 탄력을 붙인다.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 역시 강력히 통제된다. 앞으로는 일정 자본금과 전문 인력을 갖춘 업체만 업무를 대행할 수 있으며, 공사비를 증액할 경우에는 외부 전문 기관의 검증을 반드시 거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혈세 3조 원 이상이 투입된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프로젝트가 단 1달러에 매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광산이 순도 49급의 구리 정제 플랜트를 갖추고 있어 이를 충분히 활용했다면 더 높은 매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현재의 자산 가치와 미래 손실 회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이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볼레오 광산 사업은 이미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해외 자산 관리 위원회는 손실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재무 및 회계적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매각을 의결했다. 당시 위원회의 결정에는 연약한 지질 구조를 비롯해 멕시코 현지 지자체 및 주민의 반발과 같은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비록 광산 자체는 99.99% 순도의 전기동을 생산해 냈지만,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인해 국제 구리 가격 대비 지나치게 높은 생산 원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도 뼈아픈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매각 결정 이후에도 2022년 이후 입찰자가 선뜻 나서지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 본인으로 신고된 경우, 앞으로는 노동감독관이 선제적으로 직권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수술대에 오른다. 가해자가 스스로 조사를 진행하던 황당한 모순이 드디어 풀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신고, 조사, 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행법상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에서도 노동감독관이 단독으로 직권 조사를 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제도 개선의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업장에 자체 조사를 지도하며 노동감독관이 병행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촌극이 빚어져 왔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해자인 사장이 직접 조사에 개입하는 이른바 '셀프조사'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맹점을 파악한 고용노동부는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된 대상이 사업주인 경우, 노동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에 개입하여 괴롭힘 발생 여부를 먼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제도의 빈틈에서 상처받던 노동자들의 권리가 조금씩 꿰매어지고 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