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경기도 광주시 초월고등학교는 지난 6월 14일 열린 ‘2026 광주시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학생 15명이 해외역사탐방 기회를 얻게 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광주시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 분단, 근현대사, 국제정세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초월고에서는 총 15명의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1학년 4반 이온유 학생이 2위, 1학년 3반 박용석 학생과 1학년 12반 한윤경 학생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수상 학생들을 포함한 15명은 광주시 지원으로 해외역사탐방에 참여할 예정이다. 통일골든벨은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학생들이 한반도의 역사와 통일 문제를 이해하고 평화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분단의 역사적 배경과 통일의 필요성, 국제사회의 변화 등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며 역사관과 통일관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통일 문제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과의 벽을 허물고 실질적인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직접 발로 나섰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관내 교(원)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구별 소통 정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단순한 일회성 간담회에 그치지 않고, 학교급별·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더욱 세밀하고 깊이 있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청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사전에 체계적으로 수렴한 후, 담당 부서가 실효성 있는 답변과 대안을 가지고 대응하는 '실질적인 지원 협의체' 형태로 운영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정담회는 광주와 하남의 지역적 특색과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장소에서 이뤄졌다. 광주 지역은 관내 소통 공간에서, 하남 지역은 하남교육청 분리 추진단 사무실이 위치한 '하남 종합 복지타운 6층'에서 개최됐다. 이를 통해 참석하는 교장단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밀도 있고 집중도 높은 논의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의 장을 넓히고 현안 해결의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렸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6년 6월 17일 성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의 회계관계 공무원(공유재산 및 계약업무 담당자)을 대상으로‘2026년 공유재산 및 계약 업무담당자 통합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밀접하게 연계되어 수행되는 계약과 공유재산 관리 업무를 통합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고,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던 단순 법령 안내를 넘어 실제 사례와 현안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공유재산 관련 지침 및 실무사례, ▲계약 관련 실무지침 및 유의사항, ▲학교장터(S2B) 활용 방법,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연수는 회계관계 공무원의 주요 직무인 계약과 공유재산 분야를 통합적으로 다루어 학교 현장의 회계 공무원들이 거시적인 관점에서 공유재산을 이해하고, 보다 안전하고 투명하게 계약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격려사를 통해 “학교와 지원청의 모든 교육정책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는 것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핵심 역할을 묵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동산고등학교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로봇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의 국제교류 공유학교 과정으로, 인공지능과 로봇 교육을 결합한 실습 중심의 융합교육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해 센서 데이터 분석, 모터 제어, 이동 로봇 조립, 라인트레이싱 알고리즘 코딩 등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의 기초 원리와 실무 역량을 익히게 된다. 6월 13일 실시한 첫 수업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스파이크 프라임 소프트웨어 설치, 자이로 센서 데이터 읽기, 모터 구동 원리 및 회전·각도 제어 실습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장비를 다루며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와 탐구 의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공유학교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배운 지식과 경험을 지역과 세계의 청소년들과 나누는 국제교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학생들은 로봇과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미래 기술 역량을 기르는 동시에, 기술적 자원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6년 학교 수목 전정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긍정 응답률 93.5%, 평균 만족도 4.67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학교 현장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학교 수목 전정 지원 사업 대상교 61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59개교가 참여해 96.7%의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 결과, '교목 전정을 통한 안전 위험 해소 효과'는 98.4%, '학교 업무경감 효과'는 98.3%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향후 사업 지속 필요성'은 96.6%로 조사되어 학교 현장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높게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학교에서는 “학생 안전과 시설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 “학교 자체 발주에 따른 행정 부담이 크게 줄었다”, “사업이 지속되길 희망한다” 등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학교 수목 전정 지원 사업은 학교별 개별 추진이 어려운 고위험 교목 전정 작업을 교육지원청이 통합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10일 유․초․특 교(원)감 연수에 이어 유․초․특 교(원)장을 대상으로‘수원 경기미래장학 활성화 연수’를 6월 17일~6월 18일에 결쳐 양일간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관리자로서 필요한 소통과 협업의 리더십을 위한 소양과 의사소통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강의 뿐만 아니라 KBS 성우와 함께하는 마음대화 공감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감콘서트는 KBS 성우가 소속된 소리동화봉사단과 함께 했다.소리동화봉사단은 모두 KBS 성우 출신으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로 틈틈이 문화소외지역에 찾아가 공연을 하고, 시각장애인 학생들에게 동화CD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원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마음건강을 위한 활동을 2025년부터 시작했다. 2026년도에는 3월 업무협약에 이어 4월 수원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대상 무료 동화음원 전달식을 했으며 하반기부터는 다양한 수원교육지원청 자체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KBS 성우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한양대학교 ERICA SW·AI융합교육원과 '안산 학생 맞춤형 AI·디지털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래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AI·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생의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대학의 전문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AI 및 신산업 분야 교육과정 운영 지원 ▲대학 연계 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역량 강화 ▲강사·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안산 AI·디지털교육 선도지구 및 지역교육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안산교육지원청과 한양대학교 ERICA SW·AI융합교육원은 그동안 관리자 연수, 디지털 리더 교사 아카데미 등을 함께 운영하며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협력 관계를 학생 중심 교육으로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진 교육장은 “AI교육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며,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백신을 맞고 동일한 부작용이 발생했음에도 백신 종류에 따라 보상 여부가 갈리는 것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특별법에 따라 폭넓은 피해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종류에 따라 피해보상에 차이가 발생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mRNA, 바이러스 벡터 등 백신 플랫폼별로 고유한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기전과 제조 과정이 상이하여 이상 반응 역시 다르게 나타난다. 예컨대 다리에 힘이 빠지는 길랭-바레 증후군의 경우, 바이러스 벡터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및 얀센과는 관련성이 확인되었으나, mRNA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와의 학술적, 통계적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 미국 의학 한림원 등 공신력 있는 해외 기관에서도 동일하게 백신 종류별로 이상 반응을 구분해 평가하는 기준과 맥락을 같이 한다.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증상에 대해 피해자가 직접 의료적 인과성을 입증해야 하는 부담과 관련하여, 질병관리청은 접종 후 나타나는 증상이 모두 백신으로 인한 것은 아니므로 명확한 확인 절차가 필수적이라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땅 빼 주세요'라는 통보로 농업 현장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가오는 농지 전수 조사 과정에서 일부 부재지주들이 편법으로 체결한 임대차 계약을 일방적으로 종료하는 꼼수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 기준 전체 농민 중 임차 농민의 비율은 무려 47%에 달한다. 부재지주란 농지를 소유하고 임대해 소득을 얻으면서도 정작 해당 농지에는 거주하지 않는 땅 주인을 뜻한다. 정부 정책이 현장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수 조사 과정에서 임차농 보호를 위한 촘촘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부 부재지주가 조사 회피 등을 목적으로 임대차 관계를 강제로 단절할 수 있음을 엄중히 인지하고 있다. 우선, 임대차 정상화를 위한 특별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임차농이 법정 임대차 계약 기간인 최소 3년, 다년생 식물의 경우 5년을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서면 계약서 작성과 농지대장 등재, 한국농어촌공사 위탁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한 부당한 피해를 막기 위해 '임차농 보호 신고 센터'를 전격 신설했다. 부당하게 계약이 해지된 임차인이 언제든 해당 농지를 신고할 수 있도록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근로기준법 개정안 통과로 연차휴가를 시간 단위로 분할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자동차·건설 등 산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특히 지원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는 1시간 단위 대체 인력 확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시간 단위 연차는 노사 당사자 간 합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육아·자기계발 등을 이유로 연차 분할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법적 근 거 부재로 여전히 1일 단위로만 휴가를 부여하는 사업장이 존재한다는 점도 지적했다. 실제로 현재 시간 단위 연차 사용 제도를 시행 중인 사업장은 전체의 86.8%에 달하며, 건설업과 제조업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할 단위별로는 반차(49.8%)가 가장 많았고, 이어 1일(32.1%), 반반차(10.8%), 2시간 이하(7.3%) 순이었다. 지난해 12월 30일 노사정 합의에 따르면, 청년·육아기 노동자가 돌봄 등 필요 시 연차휴가를 반차(4시간) 단위로 쓸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연차를 무제한으로 쪼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분할 청구 시 대통령령으로 정한 시간 단위 및 일수 범위 안에서 의무 부여하는 방식이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초등학교들이 소음 민원 등을 이유로 방과 후 운동장 사용을 금지하면서 체육 사교육비가 급증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교육부의 실제 현황 조사 결과, 이는 사실과 다소 거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학교 시설 공사나 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일시적 중단을 제외하고 방과 후 운동장 사용을 제한하는 학교는 전국적으로 단 5곳(서울, 인천, 경기, 대구)에 불과했다. 일부 학교에서 축구나 야구 같은 격렬한 활동을 제한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급식을 3부제로 운영할 만큼 학생 수가 많은 과밀학교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더욱이 이들 중 73개 학교는 활동을 전면 금지하는 대신 경기 방식을 변형하거나 구역을 분리하는 등 유연하고 대안적인 방법으로 체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들의 활발한 신체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 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내 유휴 공간을 체육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공간이 부족한 과밀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제도적인 뒷받침도 함께 이루어진다. 현재 주당 3시간 내외로 운영되는 초등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 폭력은 다른 범죄와 동일 선상에서 취급해서는 안 되는 반인륜적이고 반사회적인 중대 범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아울러 국가 폭력을 미화하거나 희생자를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응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과거사 문제 해결을 주제로 열린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가 폭력을 주권자가 위임한 권한으로 도리어 국민의 인권과 생명을 짓밟는 행위로 규정했다. 특히 나치의 전쟁 범죄가 지금까지도 그 책임을 묻고 피해를 배상하고 있음을 예로 들며, 국가 폭력을 일반 범죄와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다고 꼬집었다. 이 대통령은 잘못을 직시하고 그 토대 위에 반성과 책임이 뒤따르는 정의로운 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러한 노력이 부족했던 탓에 우리 사회 일각에서 국가 폭력을 미화하고 피해자를 조롱하는 이른바 '독버섯'들이 자라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폭력에 가담해 받은 서훈을 취소하고, 지난 정부에서 무산되었던 국가폭력 범죄의 공소시효 및 민형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멸 시효를 원천 배제하는 입법 조치가 조속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