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6일, 삼성전자 DS부문과 함께 관내 복지시설에 친환경 차량 4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현장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차량 지원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하헌재 삼성전자 DS부문 상무,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차량을 전달받는 복지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기관에는 ▲LH행복꿈터 나눔지역아동센터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 ▲천사의집 ▲해드림달그림보호작업장이 선정됐다.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은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친환경 차량을 구입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이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4년 연속 친환경 차량을 지원해 주신 삼성전자 DS부문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차량 지원이 복지시설 이용자의 이동 불편을 덜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일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가나다학교’ 학습자 21명을 대상으로 궁평오솔길과 매향리평화생태공원 탐방, 맥간공예 체험 등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가나다학교’는 학령기에 교육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초등학교·중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습자들이 교실을 벗어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교과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하며 학습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궁평오솔길과 매향리평화생태공원을 둘러보며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되새겼다. 이어 맥간공예를 체험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습자들은 “친구들과 함께 오솔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맥간공예를 직접 체험하고, 함께 웃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향겸 평생학습과장은 “교실에서 익힌 내용을 현장에서 경험하는 것은 배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며 “학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5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필요한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정례회에는 제9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86명이 참석해 그동안 준비한 정책을 발표하고 정책별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의결했다. 청소년의회에서는 문화역사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가 제안한 3건의 정책 안건을 심의했으며, 어린이의회에서는 교육통합위원회, 교통안전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제안한 4건의 정책 안건을 심의했다. 정례회에 참석한 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은 “직접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과정에서 우리 주변의 문제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우리가 제안한 의견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은 화성특례시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화성다움 K-YOU Festival'에 참석해 기아 AutoLand 화성 임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일터에서 쌓아온 자부심을 나누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절 의장과 손솔·송옥주 국회의원 등 내외귀빈이 참석했으며 신현찬 화성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기아 AutoLand 화성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임직원 장기자랑인 ‘기아 K-스타 선발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레트로 체험존과 푸드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손에서 완성된 자동차가 화성의 이름을 싣고 세계 곳곳으로 나간다”며 자동차 생산 현장에서 애쓰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늘은 여러분이 K-스타 무대의 주인공”이라며 “좋은 차는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만들고, 멋진 날은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22일 본원 회의실에서 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2026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열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기관의 인권 경영 정책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기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인권영향평가를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제1기 화성산업진흥원 인권경영위원회는 지난 8월 당연직 내부위원 3명과 노무사·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내부 구성원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기관 운영과 주요 사업의 인권 관련 사항을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하고, 보다 객관적으로 자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부 인권경영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경영위원 위촉장 수여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결과 보고 ▲화성산업진흥원 인권경영 추진 현황 보고 ▲2026년도 인권영향평가 결과(안)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인권영향평가 결과는 향후 화성산업진흥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내외에 공개될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위원회 구성과 첫 회의를 계기로 인권경영 체계를 한층 내실 있게 갖춰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4일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2026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행렬을 맞이하고, 격쟁 퍼포먼스를 통해 화성의 미래와 의회의 역할을 함께 나눴다. 이어 융릉에서 열린 현륭원 제향에 초헌관으로 참여해 헌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정순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원장, 김창겸·박진희·송현미·신동희·오문섭·유상희·이민희·이은진·장철규·조정옥·최청환·최태양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 내외귀빈, 시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정조대왕능행차 행사는 정조맞이와 격쟁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관복을 입은 이계철 의장은 화성유수 역을 맡은 정명근 시장과 함께 정조대왕을 맞이하고, 이어진 격쟁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답하는 모습을 재현했다. 이 의장은 격쟁 퍼포먼스에 앞서 진행된 인사말을 통해 “직접 참여하고, 손을 흔들고, 박수로 맞아주시는 시민 여러분이 이 행사를 완성하고 계신다”며 행렬 참여자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 준비와 안전한 진행을 위해 애쓴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의회는 시민의 말씀을 듣고 ‘잘 알겠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3일 저녁 열린 '2026 정조효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축제의 시작을 함께하고, 일상에서 효를 실천해 온 효행상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김미영 문화체육위원장, 김창겸·송현미·신동희·오문섭·유상희·장철규·조정옥·최청환·최태양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명근 시장,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와 시민 등이 함께했다. 개막식에서는 효행상 시상과 함께 정조대왕의 효심을 담은 하현궁 퍼포먼스와 1,000대 드론쇼가 펼쳐졌다.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밤 축제를 즐겼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가족의 곁을 지키며 일상에서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 오신 여러분이 계셔서 참 든든하다”며 효행상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축제를 준비한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자원봉사자와 출연진에게도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효는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작은 행동으로 옮기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가까운 사람일수록 미뤄왔던 ‘같이 와서 참 좋다’, ‘늘 고맙다’는 말을 오늘 가족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세계 주요국이 수소 투자를 앞다퉈 늘리는 사이 한국은 오히려 관련 예산을 줄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그동안의 집행 실적에 맞춰 예산을 현실화한 것일 뿐, 단순한 지원 축소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2027년 예산안에 따르면 수소전기차 보조금은 올해 5,762억 원에서 내년 4,457억 원으로 약 23% 줄었다.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 예산도 1,897억 원에서 1,197억 원으로 약 37% 감소했다. 수소차 보조금은 2025년 7,218억 원을 정점으로 2년 연속 줄어드는 흐름이다. 기후부는 예산을 실제로 쓰이는 수준에 맞췄다는 입장이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수소차 보조금 사업의 실집행률은 20~50% 수준이었고, 지난해 수소충전소 사업 집행률은 30%에 머물렀다. 실제로 국회예산정책처는 2024년 8월 기준 수소차 보급 사업의 예산집행률이 26%에 그쳤다고 지적한 바 있다. 수소충전소 사업도 2025년 8월 말 기준 민간 부문 실집행률이 9.4%에 머물렀다. 다만 업계에서는 정책의 일관성이 흔들리면 기업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며, 예측 가능한 지원 방향을 보여 달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수소는 차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전체 고용 지표는 좋아졌는데, 청년만 그 흐름에서 비켜서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64세 고용률은 70.4%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올랐다. 8월 기준으로 70%를 넘은 것은 1989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이다. 취업자도 2,915만1,000명으로 18만4,000명 늘었다. 다만 다른 달을 포함한 절대 수치로는 이전에도 70%를 넘긴 적이 있어, '8월 기준' 최고 기록으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문제는 연령대별 격차다. 통계상 15~29세를 청년으로 볼 때 지난달 청년 고용률은 44.1%로 1.0%포인트 떨어졌다. 2024년 5월 이후 28개월 연속 하락이다. 청년 취업자는 14만3,000명 줄어 4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고, 실업률은 5.4%로 0.5%포인트 올라 2022년 8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았다. 반면 30대 고용률은 81.1%로 0.3%포인트 오르며 되레 상승했다. 첫 일자리로 들어서는 문이 좁아졌다는 신호다. 현장의 체감도 다르지 않다. 패션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장은선 씨는 주중에 졸업 작품과 자격증 준비를 하고, 주말에는 1년째 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인 없는 무인 전자담배 매장에 청소년이 드나든다는 우려가 이어져 온 가운데, 정부가 아예 문턱을 넘지 못하게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성평등가족부는 무인 형태로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지정하는 고시 제정안을 9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배경에는 담배사업법 개정이 있다. 4월 24일 시행된 개정법이 담배의 정의를 '연초나 니코틴'을 원료로 한 것으로 넓히면서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법적 담배가 됐다. 1988년 법 제정 이후 37년 만의 변화다. 현행법상 청소년에게 전자담배 기기나 액상을 팔 때는 나이와 본인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지만,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 매장에서는 신분증을 직접 대조할 방법이 없다. 기계 인증 역시 위·변조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구매 단계만 막아서는 한계가 있으니 출입 자체를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적용 대상은 업주나 종사자가 상주하지 않고 자동판매기 등을 통해 전자담배 기기장치류와 전용 액상을 파는 업소다. 고시가 확정되면 이들 점포는 청소년보호법상 출입·고용금지업소로 묶인다. 물건을 사지 못하는 수준을 넘어 청소년이 아르바이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농업에 대한 국가 책임을 키우겠다는 정부 기조가 내년 살림살이에 그대로 담겼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방송 대담에 출연해 내년도 예산안의 방향과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농식품부의 2027년 예산안은 22조 2,215억 원이다. 올해보다 10.4% 늘었고, 증가액과 증가율 모두 2000년 이후 최대다. 김 차관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를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농가가 가장 먼저 체감할 부분은 직불금이다. 공익직불 예산이 처음으로 3조 원을 넘었다. 기본형 직불은 비진흥지역 밭의 단가를 논 수준으로 올린다. 선택형 직불도 넓어진다. 사료작물의 전략작물직불 단가는 ha당 550만 원에서 580만 원으로 오르고, 녹비가 새 품목으로 들어간다. 친환경직불은 과수 기준 최대 190만 원까지 지원하고, 동물복지축산직불 시범사업도 내년에 시작한다. 가격이 떨어져도 버틸 수 있는 장치도 새로 생긴다. 농산물 가격안정제는 평년 도매가격의 80% 수준까지 차액을 보전한다. 기반이 갖춰진 마늘·양파부터 시작해 품목을 차츰 넓힌다. 재해 안전망도 두터워진다. 지난해 농어업재해보험법이 개정돼 일정 기준을 넘는 자연재해 피해는 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지난 5월 출시 당일 하루 만에 목표 물량 6,000억 원 중 87.1%인 5,224억 원이 팔린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가 2차 판매에 나선다. 1차 때 기회를 놓친 국민이 많았던 만큼, 이번에는 서민과 청년의 참여 문을 한층 넓혔다. 손영채 금융위원회 국민성장펀드추진단장은 방송 대담에서 "이번에도 과감하게 6,000억 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판매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영업일이다. 10개 은행과 14개 증권사 등 24개 금융기관의 영업점과 온라인에서 가입할 수 있고, 인터넷전문은행은 이번 판매사에서 빠졌다. 가입 한도는 1인당 연 1억 원이다. 가장 큰 변화는 서민 우선 배정이다. 1차 때는 전체의 20%를 서민 몫으로 배정했지만 실제 서민 비중은 35%에 달했다. 이에 2차는 판매 첫 주 서민 비중을 50%로 높였다. 첫 주 서민 물량이 남으면 10월 8일부터는 서민과 일반을 나누지 않고 판매한다. 서민 기준은 근로소득 5천만 원 이하, 종합소득이 있으면 3,800만 원 이하다. 손 단장은 "청년 가입자 중 서민에 해당하는 분이 60%를 넘었다"며 청년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