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시청 제1청사 로비에서 소상공인 우수제품 팝업스토어 ‘베스트 픽 데이(Best Pick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시청이라는 공공 공간을 활용해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소상공인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 업체들은 수제 먹거리, 핸드메이드 소품, 지역 특산물 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시민과 직원이 함께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소상공인들이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장’ 역할도 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매장 밖에서 고객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 홍보는 물론 실질적인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들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고, 시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취약시설 사전 점검을 위해 30일 용인시 수지구 소재 급경사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급경사지에 계측기기 설치 후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점검기술을 접목해 위험 징후를 신속하게 포착하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위험도를 분석하는 등 기존 육안 중심의 급경사지 관리를 고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사업으로 관리해 단기 응급조치와 중장기 정비가 연계되는 단계별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여건상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재난 예방 사업 31개 시군과 함께 추진한다. 도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4월까지 여름철 호우 대비 재난취약시설 점검을 완료하고, 풍수해 종합대책과 연계해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예방시설 설치 수요 조사를 반영한 사업도 우기 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31개 시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7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2026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현황을 보고받고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채 일률적인 기준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은 현장의 필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특히, 신동고등학교와 같은 신설학교는 실험기자재 조차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아 기자재 보급 등 기반 조성에 집중할 상황”이라는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의 현실을 짚었다. 이어 신 의원은 “과학중점학교가 이공계 학생의 진로 뿐만 아니라 입시와도 연결되는 만큼 운영 성과에 대한 점검과 관리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이공계열 전문교과 교원 인력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과 관계자는 “신설학교의 초기 운영 어려움에 공감하며,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권역별 학교간 협력체계 강화, ▲자율학교 지정을 활용한 교원 확보체계 마련 등 현장 여건을 면밀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3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6 제1차 경기도 환경보건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에 참석해 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환경보건 조례'에 따라 구성된 제3기 경기도 환경보건위원회 출범에 맞춰 진행됐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 선출, 환경보건계획 추진실적 및 기후보건 관련 보고가 이어졌다. 김재훈 의원은 “환경보건은 도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정책 분야로, 사전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기후변화 등 새로운 환경위험 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환경보건 정책은 부서 간 협업과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 구축이 병행될 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의회 차원에서도 환경보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기반 마련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30일, 광주시의회 청사(2층)에 어린이교육관을 열어 미래세대를 위한 민주주의, 지방자치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어린이교육관은 광주시의회를 방문하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회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제도 등을 교육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 “어린이교육관은 광주시의회를 방문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제도를 알기 쉽게 학습하고, 한 명의 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광주시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소통하는 자세로 시민체감형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간 연평균 1,0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행정기관 탐방을 위해 광주시의회를 방문했으며, 금년도인 2026년에도 비슷한 규모의 학생들이 광주시의회를 방문할 계획이다. 광주시의회는 이러한 교육 수요에 발맞추어 어린이교육관을 개관했다고 밝히며, 향후 광주시의회의 의정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과 소통할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작년 12월 화성특례시에 문을 연 ‘그냥드림’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지켜내는 ‘사회적 매트리스’ 역할을 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범죄 때문에 전 재산 잃은 70대 피해자 A씨, ‘그냥드림’ 통해 경찰 신고와 기초생활수급자 신청까지 한 번에 해결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앞을 서성이던 70대 A씨는 ‘그냥드림’ 안내판 앞에서 한참을 망설였다. 보이스피싱 사기로 평생 일궈온 전 재산을 한순간에 잃은 A씨에게 세상은 차가운 낭떠러지와 같았다. 자책감과 두려움에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지 못한 채, 당장의 끼니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극한의 생계 위기에 놓여 있었다. 결국 A씨가 마지막으로 문을 두드린 곳은,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지원하는 ‘그냥드림’이었다. 그냥드림의 사회복지사는 말없이 떨고 있는 A씨에게 “어르신, 여긴 누구라도 힘들 때 잠시 쉬어가는 곳입니다. 미안해하실 필요 없습니다”라며 조심스럽게 상담을 시작했다. 사회복지사의 진심 어린 공감에 굳게 닫혀 있던 A씨의 마음은 서서히 열렸고, 보이스피싱 피해로 삶의 의지마저 놓아버릴 뻔했던 사연이 이어졌다. &nb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지방공무원 퇴직예정자 6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방공무원 퇴직예정자 퇴직준비과정’을 운영한다.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이 공직 여정을 긍정적으로 회고하고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했다. 올해 연수의 슬로건은 ‘My Life Re:Design’으로 공직의 삶을 돌아보는 ‘기억(Remember)’과 휴식·균형을 찾는‘회복(Refresh)’그리고 새로운 인생 단계를 설계하는 ‘재설계(Reset)’의 흐름을 교육과정에 담아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채용 시장 이해와 가치 재발견을 위한 ‘두번째 명함’▲디지털 활용법을 다루는 ‘손안의 창작실’▲연금제도 및 건강보험 등 재무상태를 점검하는 ‘재무 리셋 전략’▲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바디 테라피’ 등 사회적응에 필수적인 자산, 건강, 여가 관리 과목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또한 방과후 프로그램에서는 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밴드공연을 통해 선후배가 함께 공직생활의 사계절을 추억하고 공감하는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호평동 숲사랑 봉사단이 지난 28일 백봉의료원 예정부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공공의료원 설립 예정부지에 조성된 초화단지의 봄철 정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쾌적한 환경 조성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불법 투기 폐기물 정리 등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특히 금계국과 샤스타데이지 같은 여러 해 동안 피어나는 꽃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데 힘썼으며, 시민들이 편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녹지 공간으로 가꾸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정화활동으로 백봉의료원 예정부지는 한층 정돈된 모습을 갖추게 됐으며, 지역사회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 조영범 호평동 숲사랑 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초화단지 관리를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문화재단이 지역 내 생활문화예술 기반 공간 발굴과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남(양주)다른 공간 발굴 프로젝트’와 ‘2026 문화다양성 콘텐츠 공모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남(양주)다른 공간 발굴 프로젝트’는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는 민간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공간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 소재 민간 문화공간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모임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모집하며, 단순 관람형이 아닌 시민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총 11개소 내외를 선정해 공간별 3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고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4월 10일까지, 접수는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2026 문화다양성 콘텐츠 공모 지원사업’은 문화예술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이달 25일부터 공고를 통해 참여 단체를 모집하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27일 경기교통공사에서 열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 ‘KS 서비스 인증’ 현판식에 참석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경기도 25개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획득한 KS 서비스 인증으로,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의 상담 품질과 운영체계가 국가가 정한 서비스 기준 이상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허원 위원장은 “이번 KS 서비스 인증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현장에서 쌓아온 노력과 서비스 개선의 성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된 뜻깊은 결과”라며, “건설교통위원회도 광역이동지원센터가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 체계를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약자 누구나 차별 없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과 제도가 유기적으로 맞물릴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계속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9일 청곡초등학교 온빛공감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올해 9월 개교할 예정인 기흥중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청곡초등학교 학부모회의 요청으로 마련된 간담회에는 이 시장과 시 관계부서 공직자, 기흥중에 자녀를 보내게 될 학부모들과 하갈동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은 이 나라와 용인을 잘 이끌어 가야 하기 때문에 우리 같은 기성세대가 지원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개교를 앞두고 걱정거리가 많으실 텐데, 말씀해주신 것 가운데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것은 조치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잘 연구해보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대부분 통학로가 협소하고, 청곡초와 기흥중 인근에서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통학로 안전 보장을 위해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트럭 등 대형 차량이 감속할 수 있도록 통학로 내 내리막길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거나 청곡초 정문 앞 정지선도 기존보다 더 뒤로 옮겨줄 것을 건의했다. 한 학부모는 "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NH농협 제휴카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이 제휴카드 이용 실적을 바탕으로 조성한 기금을 시 장학사업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련된 기금은 약 1억 8천만 원으로 NH농협은행이 적립한 제휴카드 기금으로 조성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약 246만 원 증가해 장학사업 운영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번 장학기금은 지난해 남양주시와 소속 공무원, 지역 내 법인 및 시민들이 사용한 남양주사랑카드, 남양주희망 장학카드 등 농협 제휴카드 5종에 대한 이용액 일부(0.1~1%)를 적립해 조성됐다. 시는 상반기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미래·복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예체능 분야 우수 학생 9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장학기금은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참여와 NH농협은행의 따뜻한 후원이 함께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라며 “학생들이 경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과 프로야구 개막 등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질적인 암표 문제의 뿌리를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는 올 하반기 이른바 '암표 방지법' 시행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암표 방지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암표 거래가 적발될 경우 판매 가격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부와 업계는 법령 개정만으로는 고도화되는 암표 거래망을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민관 공조를 통한 전방위적 압박 시스템을 가동한다. 예매 플랫폼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한 부정 구매를 원천 차단하는 상시 감시 제도를 도입하며, 중고 거래 플랫폼 역시 암표 의심 거래를 즉각 제한하는 자체 제재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암표 의심 거래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경찰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정 판매자를 적극 검거할 방침이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 없이 무작정 5G 단독 모드(SA) 전환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적극적인 해명과 향후 지원 계획을 내놓았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의 안정적인 5G SA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일찍이 5G를 도입해 빠른 통신 속도를 구현해 냈으나, 현재까지 KT를 제외한 이동통신사들은 기존 LTE 망을 함께 사용하는 비단독 모드(NSA) 방식을 채택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기존 NSA 서비스의 환경에서는 초저지연 서비스나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같은 진정한 5G 특화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5G SA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하이퍼 AI 네트워크 전략'의 주요 과제로 2026년 5G 단독 모드 확산을 제시한 바 있다. 나아가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조건으로 5G 단독 모드 전환을 통신사들에게 의무로 부과하여, 올해 안에는 반드시 단독 모드로의 전환을 이끌어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통신 방식 변화 과정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5년간 학교 내 노후화된 태양광 설비에서 14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에 있어 화재 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화재 예방 설비 강화를 위해 직류전로에 밝은 전기 불꽃(아크)이 발생할 경우 즉각 전기를 차단하는 '아크 보호 장치' 설치를 전면 의무화합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화재 감지 및 긴급 전원 차단기 등을 병행 설치하여 초기 대응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더불어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태양광 설비 법정 검사를 매년 1회 실시하여 정기적이고 엄격한 안전 검증을 받도록 규정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옥상 대피 공간 축소' 우려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건축법상 옥상 피난은 5층 이상 공연장 등 일부 특정 건물에만 적용되며, 대부분의 일반 학교 건물은 의무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만약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태양광 패널 하단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실질적인 대피 공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과거 화재 사례를 정밀하게 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