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4일 열린 2026년 제1회 교통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출퇴근시간 증차 운행 사업’의 불안정한 예산 편성 체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2026년 본예산 심사 당시 광역버스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출퇴근시간 증차 운행 지원’ 사업 예산이 국비 포함 총 2억 원으로 대폭 감액된 점을 지적하며 예산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이번 추경안에서 해당 예산은 국비 9억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30억 7천만 원으로 대폭 증액됐으나, ‘확정 시기’가 문제가 되고 있다. 국비 예산이 당초 계획보다 14배나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3월 말에서야 확정이 되면서, 경기도와 각 시군은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지방채를 발행하고 긴급히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재정 운영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김성수 의원은 “예산이 당초 2억 9백만 원에서 30억 7,300만 원으로 급격히 변동되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지방채를 발행해 부족한 예산을 충당하는 등 재정적 부담이 가중됐다”며, “경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한마음홀에서 ‘2026 안산 영유아 정서심리지원 함께 행복한 동행 프로젝트’의 하나로‘영유아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교사 상호작용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을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영유아 마음건강을 위한 교사 상호작용 자료집”을 중심으로 실제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사들은 영유아의 감정 표현, 행동 신호, 관계 맺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실 수준에서 예방과 중재를 함께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함께 살폈다. 강의는 “영유아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교사 상호작용 자료집”집필을 총괄한 허미애 교수(전 총신대학교 산업교육학부 교수) 맡아, 교사 상호작용의 방향과 실제를 심도 있게 안내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에서 공통의 이해와 실천 기준을 세우고, 마음 건강 친화적 교육․보육 환경을 확산하는 계기가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의회가 24일 제303회 임시회를 개최해 고유가 피해지원 사업비가 반영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해 30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곧바로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2회 추경안 처리를 위한 절차를 밟았다. 본회의에서는 추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추경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이 처리됐으며, 본회의 정회 뒤에는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이어지며 추경안 심사가 진행됐다. 시 집행부는 추경안 제안설명에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경감하고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530억 2,657만여원과 성립전 예산으로 사용한 사업비를 2회 추경 예산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송바우나 위원장과 현옥순 부위원장, 김유숙 유재수 이진분 최찬규 선현우 위원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위는 이날 기획행정위와 문화복지위의 예비 심사를 거친 추경안이 시민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원안 가결했다. 속개된 본회의에서도 이 추경안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평택시 소재 ‘오디너리 바버샵’의 재능기부로 선수단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광주시에서 열리는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디너리 바버샵 오태성 대표의 세심한 손길을 통해 새로워진 모습으로 변신한 선수들은, 다가올 대회에 대한 긴장감을 해소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재능기부에 동참한 오태성 대표는 “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평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해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우리 선수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오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청마음건강센터는 학업과 취업준비, 직장생활 등 경쟁 중심 환경으로 인해 심리적 소진을 겪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7일까지 전문가가 참여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 마음을 토닥토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청년층의 고립감, 우울, 불안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해소할 지원과 접근성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재단은 집단 내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전문적 개입을 통해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심리 전문가가 전 과정에 참여해 단순 소통을 넘어선 상담 개입을 제공한다. 주요내용은 ▲스트레스 척도를 활용한 사전·사후 검사 ▲마음챙김 기반 감정·생각 알아차림 ▲신체감각 인식 및 이완·호흡훈련 ▲상호 지지와 공감을 통한 관계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다. 특히 본 과정은 청년들이 자신의 심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집단 내 유대감 형성을 통해 사회적 지지망을 확장함으로써 심리적 회복탄력성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안부 확인을 위한 동 특화사업 ‘행복동 찬찬찬’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순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고추장돼지불고기, 애호박볶음, 오이무침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 3종을 직접 조리했다. 완성된 반찬은 위원들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환절기 건강 상태와 안부를 함께 살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지역 의료기관과 주민단체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송호욱병원은 돼지고기 장조림 35개를, 연세튼튼재활의학과는 떡 35개를 후원했으며, 이상미 신장2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직접 만든 수제 천연비누 35개를 기탁해 생필품까지 갖춘 나눔 꾸러미를 완성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송호욱병원, 연세튼튼재활의학과, 그리고 이상미 사무국장님 덕분에 더욱 풍성한 지원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5개소)와 협약을 맺고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년 이상 꾸준히 나눔 및 봉사를 실천한 가게(대성청과, 신성아구찜, 조쌩커피, 청춘숯불닭갈비, 포항막창)에 사랑나눔가게 협약식과 현판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맺은 사랑나눔가게는 “나눔을 실천하니 정말 행복하다”며 “우리 가게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원기 위원장은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나눔의 의미를 갖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자원 발굴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랑나눔가게에 감사드리며, 송북동의 복지 네트워크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발굴한 기업 및 가게와 연계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고 있어 모범이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오는 5월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구필라테스 신규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시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리포머 등 전문 기구를 활용한 필라테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리포머 기반 체형 교정 ▲코어 강화 운동 ▲유연성 향상 트레이닝 등이 진행되며, 수강생 개인별 맞춤 지도가 가능하도록 7명 소규모 그룹 레슨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수 정원 운영 방식은 수강생 개개인의 자세 교정과 체계적인 운동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대규모 강좌와 차별화된다. 노승림 중원유스센터 센터장은 “기구필라테스는 연령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원유스센터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기구필라테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5월부터 정규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는 4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도내 공인중개사사무소 1,500곳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등을 위한 ‘2026년 상반기 공인중개사사무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공인중개사사무소 중 위험 물건을 다루는 지역이나 모니터링으로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곳을 선별했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시군, 현장 실정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가 주축으로 구성된 ‘안전전세 관리단’이 함께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과제 이행 여부 ▲무등록 중개업체 운영 ▲집값 담합행위 ▲전세 피해 우려 물건 관련 불법 중개행위 등이다. 특히 전세피해지원센터 신고자료와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불법행위 적발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결과, 실천과제 미흡 사무소는 재교육을 실시하고, 미이행 사무소는 프로젝트 동참 스티커 회수 등 관리 조치를 시행한다. 아울러 무등록 중개, 담합 등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행정처분과 수사의뢰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현장 교육과 참여 독려를 병행해 공인중개사의 책임성을 높이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을 유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일대의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단절된 도로망을 연결해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판교 연결도로’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공고를 오는 2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람 절차 이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하고, 해당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8월까지 실시계획인가 신청을 접수받을 계획이다. 해당 도로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일대를 관통하는 총 연장 271m 구간으로, 이 중 238m는 지하차도로 조성된다. 2016년 국토교통부가 판교 제2테크노밸리 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을 결정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사업 구간이 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판교분기점 램프 하부를 통과해야 하는 구조적 특성과 함께 교통량 증가 및 소음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민 간 의견 차이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성남시에 따르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찬·반 민원은 총 94건이다. 이에 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일대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2024년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 강화를 위해 안산시 우수 제품 온라인 홍보관 ‘안산e스토어’에 신규 입점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산e스토어’는 안산시의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연동해 운영하는 온라인 홍보관이다. 홍보관에 등록된 제품 이미지를 클릭하면 판매 기업이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연결돼 결제와 제품 상세 정보 확인, 사용자 리뷰 열람 등 네이버 쇼핑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점 대상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또는 자체 누리집을 운영하는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가운데 직접 개발·제조하거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단순 유통·수입 상품 판매 기업은 제외된다. 입점 기업에는 ▲판매 제품 및 기업 홍보 ▲최대 10만 원 할인 쿠폰 지원(50개 기업 선정, 하반기 별도 모집 예정) ▲‘시민 파워셀러’ 온라인 마케팅 교육 수강 ▲경기테크노파크 미니스튜디오 무료 상품 촬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e스토어가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온라인 판로를 넓히는 실질적인 지원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는 연일 상승하는 체감 물가와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월 3만원을 환급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 면허버스와 수인분당선 등을 이용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성남시민이다. 환급 혜택은 서울시와 동일하게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4만5000원(저소득)부터 6만2000원(일반)까지 정액권 종류와 관계없이 이용 실적을 충족할 경우 동일하게 월 3만원의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정책은 고유가 장기화로 인한 민생 부담을 완화하고, 서울과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번 지원에 필요한 약 10억원 규모의 재원을 향후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할 계획이며, 환급은 6월부터 시작된다. 신청 및 지급 방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정부 추경을 통해 확대된 ‘K-패스(더 경기패스)’와 함께 이번 기후동행카드 환급 사업으로 지역 내 이동은 물론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까지 포괄하는 대중교통 이용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실질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 본인으로 신고된 경우, 앞으로는 노동감독관이 선제적으로 직권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수술대에 오른다. 가해자가 스스로 조사를 진행하던 황당한 모순이 드디어 풀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신고, 조사, 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행법상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에서도 노동감독관이 단독으로 직권 조사를 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제도 개선의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업장에 자체 조사를 지도하며 노동감독관이 병행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촌극이 빚어져 왔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해자인 사장이 직접 조사에 개입하는 이른바 '셀프조사'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맹점을 파악한 고용노동부는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된 대상이 사업주인 경우, 노동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에 개입하여 괴롭힘 발생 여부를 먼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제도의 빈틈에서 상처받던 노동자들의 권리가 조금씩 꿰매어지고 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