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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주의”단계 발령

폭염 취약계층 보호활동, 공사장·농촌지역 예찰활동 등 중점 추진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12일 낮 12시를 기해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하였다.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당분간 폭염특보가 확대·유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주의” 경보 발령에 따라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의 강화를 지시하였으며,


내일(7.13.)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폭염 대처상황 및 계획 등에 대해 여름철 폭염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과 건설현장 등 근로자 안전관리, 취약지역 예찰활동,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무더위쉼터 방역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건설현장 및 논·밭 등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안전수칙을 항상 준수하여 폭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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