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1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중동 정세 장기화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농업 분야 비상대응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농수산생명과학국은 수시 모니터링과 선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자재ㆍ유통ㆍ어업ㆍ친환경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통해 농가 피해 최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방 위원장은 “농업 현장이 기름값, 사료비, 농자재 가격 등 복합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만큼, 대응 역시 종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수산생명과학국의 종합 대응체계는 의미 있는 방향”이라면서도 “축산동물복지국, 농업기술원 등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한다면 정책 효과가 현장에서 더 체감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농업기술원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결된 현장 중심 기관이고, 축산 분야 역시 다양한 비용 구조와 연계된 만큼,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대응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상 상황에서는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현장 전달이 중요하다”라며 “부서 간 협의를 통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면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각 국장, 원장은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보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 위원장은 “농업 위기는 단일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만큼, 대응 역시 협력과 연계를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