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꿀단지 봉사단은 꿀벌이 협동하여 꿀을 모아 꿀단지를 완성하듯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도움으로써 지역 내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상부상조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세탁, 이미용서비스 등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우리동네 꿀단지 봉사단 사업을 진행할 때는 MG TV의 포커스M 프로그램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포커스M은 사회공헌 활동을 취재하는 프로그램으로 꿀단지 봉사단의 활동에 함께 동행하여 사회자가 직접 봉사활동체험도 하고, 내용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이미용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매월 이발을 하는 것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 머리를 자르지 못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단정하게 무료로 이발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