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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남양주시 진접농협부녀회, 자립 준비 청년에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지원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남양주시 진접농협부녀회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자립준비청년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보호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 5명에게 전달되며, 이들이 사회에 나와 정착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데 작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윤삼숙 회장은 “보호 종료 이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자립과 성장을 응원하며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자립 준비 청년들이 사회에서 힘차게 발돋움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진접농협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재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진접농협부녀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우리 협의체도 앞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따뜻한 진접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접농협부녀회는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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