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국제로타리3600지구 남양주백합로타리클럽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떡국떡 120kg(100만 원 상당)을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원영재 회장은“설 명절을 맞아 꼭 필요한 떡국떡을 지원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작지만 소중한 나눔이 새해의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덕분에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남양주백합로타리클럽은 1995년 창립 이후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후원, 저소득층 지원물품 기증, 65세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