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지난 14일, 수원 영통구 버팀병원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햇반 및 라면 74상자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탁했다.
버팀병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오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물품을 기탁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준수 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즐겁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지속적으로 소중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병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쌀을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기탁된 물품은 설 명절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 시 관내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