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8일 경기도 안산지역에 발효된 호우경보 대비 관내 학교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시설 안전 점검은 교육장 및 관련 부서장이 직접 호우로 인한 풍수해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의 제로화를 목표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침수 취약 저지대 학교 점검 ▲산사태 우려 지역 학교 현장 확인 ▲공사 진행 중인 학교의 시설물 안전 점검 등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풍수해 피해 이력이 있는 학교를 위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연일 계속되는 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내 각급학교 재난대비 비상대응 연락체계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급학교 지원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