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9일 남수원중학교에서 ‘2024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아침맞이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자율적 참여와 협력을 유도했으며, 남수원중학교(교장 김형태), 수원교육지원청, 남부경찰서가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지역 맞춤 캠페인으로 전개됐다. 또한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남수원중 학생은 “우리 학교를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 이런 캠페인이 자주 열려서 모든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