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상반기 불용 정보화기기(본체, 모니터, 노트북) 매각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성남 관내 공립학교(26개교)에서 지원 신청한 불용 정보화기기 1,103대(본체 561대, 모니터 391대, 노트북 151대)를 총 37,390,000원에 매각 처리했고, 매각대금은 각 학교의 학교 회계 계좌로 송금했다.
오는 하반기에도 불용 정보화기기를 매각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 방학 중에는 냉·난방기를 지원 신청받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시스템) 입찰부터 매각까지 불용물품 처리에 대한 행정 업무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향후 학교 수요에 맞추어 매각 지원 품목을 넓혀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