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경기헤드뉴스 기자 |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자체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 약 80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사랑의 짜장면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올 한해 관고동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지막 마무리 활동으로 위원 20명은 직접 짜장면을 조리하여 만들고, 대상자에게 배식하며 따뜻한 한 끼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김원기 민간위원장은“2023년 연말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발달 장애인과 함께 짜장면을 나눠 먹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맛있는 먹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였다.
이에 공공위원장인 한미연 관고동장도“사랑의 짜장면 나누기 행사를 통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