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춘화현상(春化現象)이란 저온 감응으로 어떤 작물들은 저온에 처해야 개화되고 열매가 맺는 현상을 말한다. 그러므로 겨울이 아닌 계절에는 시설 재배에서도 인위적으로 저온 처리를 하여 작물을 재배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예쁘게 피는 개나리, 철쭉, 진달래 꽃 등이 호주에서는 꽃이 피지 않고 보리도 겨울을 지나지 않으면 잎만 무성할 뿐 알곡이 들어차지 않는 것도 춘화현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자연에도 궁합이 있어 밤나무가 수명을 다해 고사되면 그 땅에 밤나무가 생육하지 않지만, 호두나무와 밤나무가 같이 있으면 서로 부딪혀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 태풍이 지나가야 바닷물을 뒤집어서 플랑크톤 등의 영양분이 풍부해지고 천둥이 치고 비가 쏟아져야 대기가 깨끗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다소 피해를 감소하더라도 여름 장마도 필요하고, 가을의 거센 태풍도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희망이라 하면 사람들은 미래를 생각한다. 나중에 좋아질 것을 기대하며 그때의 기쁨을 상상한다. 그러나 참 희망이란 미래의 꿈이 아니라 오늘의 새로움이다. 내일을 믿는 사람은 오늘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다. 오늘의 슬픔 가운데서 희망을 찾고, 오늘의 실패 가운데서 성공을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향수는 발칸 산맥의 장미에서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이 향수의 생산업자들은 장미를 가장 춥고 어두운 시간인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채취를 한다. 왜냐하면 바로 그 시간에 장미가 최고의 향을 뿜어내기 때문이다. 춥고 어두울 때가 있다. 괴롭고 외로울 때도 있다. 절망과 좌절의 시간에 몸부림 칠 때도 있지만 인간에게 삶의 향기는 이 때부터 나타난다. 향수 1온스(28.3g)을 만들기 위해서는 1톤의 장미꽃잎이 필요하다고 한다. 1톤의 장미꽃잎에서 추출한 향수처럼 좋은 사람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기분 좋게 한다. 평택시장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하는 국민의 힘 평택갑 총괄선대위원장 공재광이 그렇다. 깊은 이해와 겸손한 배려로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내어주는 동네의 물맛 좋은 우물 같은 사람 공재광(국민의 힘 평택갑 총괄선대위원장)은 “소심소고(素心溯考)라는 말이 있다. ‘소박한 마음으로 돌아가 다시 깊이 생각하라’는 뜻으로 내가 평택을 사랑하고 시민의 질 높은 삶을 아끼며 귀하게 여기는 초심 같은 말이다”면서 인터뷰의 포문을 연다. 땀 흘리는 정직한 일꾼 공재광이 있기 까지... 1987년 청북면에서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정의로운 젊은 열정이 곧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 독일의 철학자 F. 실러는 시간의 걸음걸이에 대해 “미래는 주저하면서 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오며, 과거는 영원히 정지되어 있다”고 하였다. 쏜살같이 날아오는 변화의 현실에 주저하지 말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하는 것이 작금의 시대적 숙제가 되고 있다. 허나 아무리 첨단 과학 기술이 발달한다 하여도 이 모든 것은 사람이 컨트롤한다. “인사가 만사(萬事)”라 했다.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으로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어떤 일이든 제대로 된다는 것이다. 어떤 일에 적당(適當)한 재능(才能)을 가진 자에게 적합(適合)한 지위(地位)나 임무(任務)가 맡겨져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인사(人事)의 핵심은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여 그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혁신적인 정책을 만들어 내어 사심 없는 열정으로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할 수 있는 가치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 오늘 나무를 아무리 흔들어도 내일 떨어질 낙엽은 반드시 내일 떨어진다. 세상에 예측할 수 없는 것 투성 이지만 하루하루를 촘촘히 계획하고 묵묵히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경기 분당구을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대나무 중에 최고로 치는 ‘모죽’은 씨를 뿌린 후 5년 동안 아무리 물을 주고 가꾸어도 싹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어느 날 손가락만 한 죽순이 돋아나 주성장기인 4월이 되면 갑자기 하루에 80cm씩 쑥쑥 자라기 시작해 30m까지 자란다. 이에 의문을 품은 식물학자들이 땅을 파보았더니 대나무의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나가 10리가 넘도록 땅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었다고 한다. 마치 물이 끓기까지 변화 없는 모습을 계속 유지하다가 갑자기 끓기 시작하는 것처럼 모든 사물에는 임계점이 존재하며 여기에 도달하면 폭발적 성장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2022년 1월 1일자로 용인시 반도체클러스터 연합비상대책위원회(이하 연합비대위) 제2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한상의 위원장은 ‘모죽’처럼 쑥쑥 자라고 100°C의 물처럼 끓기 시작할 고향 원삼을 생각하면 만감이 교차한다고 포문을 연다. 39년의 공직생활 정년퇴임 후 고향에서 봉사하며 살겠다고 다짐한 한상의 위원장은 고민이 깊다. 식물인 대나무조차도 5년만 뿌리 내려도 그 뿌리가 10리를 넘도록 땅 속 깊숙이 자리 잡는데 하물며 조상대대로 몇 백 년을 원삼면에 뿌리를 두고 살아 온 주민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알렉산드로스가 최정예 부대를 이끌고 서아시아를 정복하기 위해 히말라야 근처에 이르렀을 때 한 정보장교가 근심어린 얼굴로 그에게 말했다. “폐하, 지금 우리는 지도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더구나 적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파악이 어려우니 우선 안전한 곳으로 철수했다가 다시 공격을 개시해야 합니다” 그러자 알렉산드로스가 말하길 “그런가? 자네 말이 맞을 수도 있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방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격하기 위해 이 곳에 와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하네. 평범한 군대는 이미 알고 있는 땅만 점령하지만 위대한 군대는 미지의 땅 까지 점령하는 것일세” 미지의 것에 도전하는 일에는 항상 분쟁과 모험이 따른다. 하지만 진정한 리더는 안전한 방법만을 택하지 않는다. 우선은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개척한다. 진정한 리더는 승리를 꿈꾸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움을 꿈꾸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미지의 땅 화성시에 시장 출사표로 새로움을 꿈꾸는 배강욱(행정안전부 등록기관 사단법인 자치분권포럼화성)대표는 ‘화성시의 잠재력’과 그의 철학이기도 한 ‘정의와 공정 그리고 배려’에 대해 할 말이 너무나 많다. 소외되지 않는 세상으로
▲ 오산희망연소 소장 이재철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콰이강의 다리>와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감독한 데이비드 린 감독이 영화를 만들 때 마다 한 말이 있다. “나는 반드시 그 일을 해야만 한다. 그 일을 하기 위해 나는 세상에 태어났다” 어떤 사람은 일을 할 때 그 일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한다. 어떤 사람은 본래 그 일은 다른 사람이 해야 할 일인데 자기가 대신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면서 적당히 한다. 꽃과 잎, 비와 바람, 해와 달은 모두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간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기만의 일이 있다. 그것은 곧 일에도 숙명 같은 이유가 있다는 말이다. 무슨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그 일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일의 의미, 규모, 관계, 한계를 모르는 채 일을 하면 아무리 많은 시간을 쏟아 부어도 일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는 그 일이 갖는 의미와 가치부터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일은 틀림없이 그 사람을 비롯하여 주변사람들까지 힘들고 지치게 만든다. 좋은 계획과 지혜와 인내와 성실은 그 일의 참 의미와 가치를
▲ 삽화 : 홍봉기 (광양경제신문 편집국장)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연재소설 - 제 5 화> 나에게는 한 존재가, 자기 속에 50년 넘도록 쌓아 온 크고 작은 막연한 적의와 상처로, 잊히지 않는 폴라로이드 사진 같은 장면으로 아직도 생생히 박혀있다. 파도가 섬의 옆구리를 때리고 때려서 만든 절벽의 흔적을 사람들은 절경이라 말한다. 사람도 사람마다의 옆구리에 절벽이 있다. 옆구리의 절벽에 파도가 할퀴고 간 상처의 흔적이 가파를수록 사람에게선 풍란 같은 향기가 난다. 이상하게 그 해 여름, 할머니에게선 풍란 같은 향기가 났다. 쌍커플이 크게 잡혀 눈이 큰 할머니는 겁이 많았다. 시골에 살면서도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쥐와 지네들을 보면 기겁을 하였고 비 오는 날 어김없이 마당에 등장하는 지렁이며 빨간 독 두꺼비랑 구렁이를 보고도 팔짝 뛰었으며 시골에서 자연스레 접하게 되는 모든 벌레들을 경악했다. 번개가 아이들에게 편안해지려면 설명이 친절해야 하듯, 정작 당신은 무서워 덜덜 떨면서도 벌레와 곤충에 대해 유독 설명은 친절하게 해주었다. “암작에 씰모읎어 보이는 저란 것들도 시상에는 말이다이~ 씨잘 때기 없는 목숨이라는 것은 한 개도 없는 것이여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 문화, 경제, 예술인 등 250여 명 참석 한국의 문화가 세계를 석권하고, 그것이 국격과 외교에도 힘을 발휘하고 있는 작금의 시대에 ‘글로벌 문화의 힘’을 모토로 증진하는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회장 강성재)의 주최, 주관으로 문화경제교류의 최대 행사인 ‘제 28회 아시아문화경제인 교류의 밤’과 ‘아시아문화경제 진흥대상 시상식’을 지난 19일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아시아 및 한국의 문화, 경제, 예술인을 비롯한 내외귀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배우 겸 MC인 유승민의 사회로 이선옥 성악가와 판소리명창 양은희가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아우마당포럼이 진행하는 제27회 ‘명사특강’의 강사로는 탤런트 겸 가수인 김성환이 ‘인생과 노래에 담긴 이야기’를 주제로 30여 분간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청중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았다. ▲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대표고문인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의 기념사 이어 시작된 본 행사에서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의 상임고문인 김영진 전농림축산부 장관은 “아시아 각국과 교류, 협력, 상생의 기반조성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28년 동안 수고와 헌신
평택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전제혁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최근 주변에 췌장, 담낭, 담도 및 위장관의 병변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거나 혹은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람들을 종종 만난다. 우리나라 통계에 따르면 췌장에 발생하는 낭종성 질환은 최근 10년간 10배가량 유병율의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췌장의 본래 기능은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중요한 외분비 기관이면서 인슐린 등의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관이다. 따라서 단백질 및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서구식 식습관이 보급되면서 본인의 췌장 분비기능보다 많은 양의 췌장액을 만들어내고 분비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췌장 외분비 세포의 손상이 발생한다. 이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췌장관에 이상세포가 발생하는 것이 췌장암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한다. 제일 큰 문제는 췌장암의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려운데 있다. 췌장의 위치가 복부 내 아주 깊숙히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검진으로 시행하는 상하부 내시경 검사나 복부 초음파로는 췌장 전체를 살펴보는데 제한이 많다. 하지만 초음파 내시경을 활용하게 되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마침내 세상에 없던, 오직 피부만을 위한, 피부로 압도적인 차이를 느끼는 "콜리 스칼라"가 지난 11월 13일(토) 파라스파라 그랜드 볼룸에서 엘리트모델에이전시(EMA)와 K-콜리(주)의 주최, 주관으로 콜리 스칼라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내 화장품 분야에서 유례없는 모델 선발대회에 총 130여 명의 예선 참가자 중 37명이 본선에 올라 우아하고 완결한 미의 대결을 펼쳤다. 케이콜리(주)의 강성재 회장은 개회사로“위풍당당함과 건강함이 콜리의 정신이다”며 “급변하는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고유하고도 건강한 피부를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다. 앞으로도 콜리는 지구촌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만들어 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콜리 축제의 장을 열었다. 1부 무대는 평소 모델들이 건강 유지를 위해 즐겨하는 운동포즈와 함께 당당함을 컨셉으로 한 운동복 심사를, 2부에서는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한복심사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참가자 전원이 삼회장 치마저고리를 입었다. 대한민국 한복 제1세대를 이끌었던 이리자 선생의 수제자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제2세대 한복 장인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개여울 시인: 김 소월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 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은 봄바람에 해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김소월(본명:김정식) 출생: 1902년~1934년 평안북도 구성 1920년 『창조(創造)』에 시 「낭인(浪人)의 봄」·「야(夜)의 우적(雨滴)」등을 발표하면서 시작(詩作)활동을 시작했다. 작품발표가 활발해지기 시작한 것은 1922년 배재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면서 부터인데 주로 『개벽』을 무대로 활약했다. ■ 김소월은 그리움의 회한을 노래하는 우리 시사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그의 시적 출발은 사랑하는 대상의 이별(죽음)이었다고 한다. 겨울을 지나 깨어나는 봄의 이미지. 사랑하는 이의 이별(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의 텅 빈 얼굴. 시에서 화자는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라고 묻고 있지만 사실 자신에게 되묻는 표현으로 느껴진다. 아주 가지는 않겠다는 약속은 잊지 말라는 부탁이라고 믿게 된 사람의 짙은 외로움이 시에 흐른다.
눈물은 왜 짠가 시인 : 함민복 지난 여름이었습니다. 가세가 기울어 갈 곳이 없어진 어머니를 고향 이모님 댁에 모셔다 드릴 때의 일입니다. 어머니는 차 시간도 있고 하니까 요기를 하고 가자시며 고깃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한평생 중이염을 앓아 고기만 드시면 귀에서 고름이 나오곤 했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나를 위해 고깃국을 먹으로 가자고 하시는 마음을 읽자 어머니 이마의 주름살이 더 깊게 보였습니다. 설렁탕집에 들어가 물수건으로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았습니다. “더울 때일수록 고기를 먹어야 더위를 안 먹는다.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고깃국물이라도 되게 먹어둬라” 설렁탕에 다대기를 풀어 한 댓 숟가락 국물을 떠먹었을 때였습니다. 어머니가 주인 아저씨를 불렀습니다. 주인아저씨는 뭐 잘못된 게 있나 싶었던지 고개를 앞으로 빼고 의아해하며 다가왔습니다. 어머니는 설렁탕에 소금을 너무 많이 풀어 짜서 그런다며 국물을 더 달라고 했습니다. 주인아저씨는 흔쾌히 국물을 더 갖다 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주인아저씨가 안 보고 있다 싶어지자 내 투가리에 국물을 부어주셨습니다. 나는 당황하여 주인 아저씨를 흘금거리며 국물을 더 받았습니다. 주인아저씨는 넌지시 우리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5년간 학교 내 노후화된 태양광 설비에서 14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에 있어 화재 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화재 예방 설비 강화를 위해 직류전로에 밝은 전기 불꽃(아크)이 발생할 경우 즉각 전기를 차단하는 '아크 보호 장치' 설치를 전면 의무화합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화재 감지 및 긴급 전원 차단기 등을 병행 설치하여 초기 대응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더불어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태양광 설비 법정 검사를 매년 1회 실시하여 정기적이고 엄격한 안전 검증을 받도록 규정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옥상 대피 공간 축소' 우려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건축법상 옥상 피난은 5층 이상 공연장 등 일부 특정 건물에만 적용되며, 대부분의 일반 학교 건물은 의무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만약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태양광 패널 하단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실질적인 대피 공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과거 화재 사례를 정밀하게 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중동발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 면세 등유 가격이 상승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언론은 21일 기준 면세 등유 가격이 리터당 1261원대를 기록하며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2.9%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단기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노린 가격 통제에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면세 등유 가격이 실제로는 하락세에 있다고 바로잡았다. 기사에 언급된 수치는 한국석유공사 공식 누리집인 오피넷에 공개된 가격으로, 해당 날짜에 면세유를 판매하지 않은 주유소의 과거 가격까지 모두 포함되면서 실제 평균 가격과 차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정부에 따르면 실제 판매된 면세 등유 평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일 기준 리터당 1308원대에서 해당 보도일 기준 1276원대로 오히려 2.4% 떨어졌다. 이에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되는 면세유 평균 가격이 실제 구매가와 차이가 없도록 산출 방식을 개선했다. 앞으로는 평균 가격 산출에 실제 판매 실적이 있는 주유소의 가격만이 적용되며, 새롭게 개선된 정보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