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제1호 행복탐험가 최경규 경기헤드뉴스 |건강한 마음과 좋은 스트레스에 대하여 연구하는 행복학교의 교장이자 여러 나라를 다니며 사람들의 삶과 희노애락을 보다 가까이서 경험한 작가 최경규는 이론에 그치지 않는 실천주의 마음 연구가이기도하다.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도 정신적인 행복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한국인, 내일의 행복만을 강조한 채 오늘의 가치를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그는, 그만의 티칭 방법으로 각 나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삶을 바라보는 시각만 변화시킨다면 오늘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는 지난 10년간 『내 안의 행복을 깨워라』, 『나는 행복을 선택했다』, 『당신은 행복한가요?』 등의 스테디셀러를 집필하였으며 주요 일간지에 스트레스와 행복에 대하여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이에 본지에도 대한민국 제1호 행복탐험가인 최경규의 칼럼을 연재하게 되었다. 그의 글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따뜻한 위안과 격려를 받으며 행복지수를 높여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편집자 주> 프롤로그 행복이란 말은 우리에게 늘 익숙한 단어이지만, 자판기에서 동전을 넣고 커피를 기다리는 것처럼 그리 쉽게 이룰 수 있는 대상
광양시노인전문요양병원장 이철재 경기헤드뉴스 | “가을바람은 소소하고, 역수의 물은 찬데 장사 한 번 떠나니 다시 돌아오지 않네...” 시국(時國)이 하 수상하니 ‘형가의 시’가 생각난다. 공직(公職)에 나감에 있어서는 공(公)과 사(私)를 구분하는 마음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망가(亡家)란 집안을 결단 내다는 말로서 즉, 나랏일을 함에 있어서는 사사로운 집안일에 얽매이지 말라”는 뜻이다. 공직자의 자세는 ‘견리사의(見利思義) 견위수명(見危授命)’처럼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이로움을 보았을 때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당했을 때는 목숨을 바쳐야 하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주군(主君)을 모실 때는 지혜로운 이가 있으면 주군에게 천거하여 집안에 머물러 있지 않게 하며, 재물이 있으면 공익(公益)에 보태어 사사로이 경영하지 말 것이며, 인재가 아니면 친척이라도 천거하지 말고 능력이 안 되면 임무가 주어지더라도 받아서는 안 된다. 무릇 공인이라 함은 ‘선공후사(先公後私)’해야 하고 사적인 욕심보다는 공적인 사명감으로 책임감과 주어진 책무를 다해야 한다. 공적인 자리에 사심이 발동하면 스스로를 망치고 주변을 다치게 하며 사회에 불신을 퍼트리는 원인이 되고 마는 것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고 했다. 이 짧은 인생길에 행복길은 없고 고생길만 있다니! 얼마나 힘든 인생살인가? 사람은 누구나 겪는 인생의 사계절이 있다. 유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가 있다. 대자연의 환경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고, 식물의 생육도 싹트고· 꽃피고· 열매 맺고· 낙엽지는 사계절이 있다. 우리네 인생길은 산행길과 같은 고행길을 겪고 있다. 산행은 오르고· 내리고· 뛰면서, 바위길· 언덕길· 오솔길 따라, 배낭을 메고 피땀 흘리며 정상에 오르는 것이다. 산행의 최종목표는 정상을 밟는 데에 있다. 온 세상 천하가 모두 내 것이 된 기분이다. 인생길의 정상은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것이고, 원하던 사업의 성공일 것이다. 그러는 동안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을까! 병들고· 다치고· 부러지고· 잘리고· 실패를 거듭하면서, 자신의 인생길 목표에 도달한 것이다. 나름대로 자부심과 성취감과 희열감의 쓴맛 단맛을 느꼈을 것이다. 인생길! 가다 보면 막차를 타고, 돌아올 수 없는 저승길을 갈 때도 있다. 산행길도 힘들어 쉬고 먹고를 반복하면서, 정상이나 암벽을 오르다가 떨어지면, 산행 열차를 타고 산신령으로 변신하게 된다. 인생길! 살다 보면 여러 사람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추석 명절은 매 해, 환절기에 깍두기처럼 끼어 있어 늘 좋고 싫음의 경계선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계절인지라 이 맘 때 쯤, 나는 말의 온기와 음식에 대해 생각한다. 명절 음식이 주는 추억...나이든 모든 여자들의 손끝에서 빚어지는, 쨍하는 햇빛의 날카로움 같은 맛도 있지만 박명의 어둑시근한 맛도 함께하는 저리저리한 음식들... 가족 간의 입에 달린 사랑해, 힘내가 아닌, 한 생애들이 녹아 있는 오랫동안 아궁이 불에 덥혀진 조약돌 같은 온기 가득한 말과 음식들, 그러한 온기들이 사실은 우리를 먹이고 입히고 재워 이 세상에 내보냈을 거라고... 조미료와 양념을 많이 친 음식은 맛있다. 하지만 정작 주재료의 맛은 잘 느낄 수가 없다. 조미료와 양념 맛에 혀가 속기 때문이다. 마치 국자가 맛을 모르는 것처럼.... 결국 깊은 맛이 없다는 뜻이다. 한 평생을 살며 다시금 찾아 맛볼 수 없는 음식의 맛이라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머니가 자식과 가족을 위해 음식을 만들 때 쏟아냈던 무한사랑의 정보로 각인되어져 있는 어머니의 손맛이다. 세상에서 오직 어머니만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랑의 토션필드(동양식 표현:氣)란 이야기다
속담에 “말은 은이고, 침묵은 금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말을 조심하라는 뜻이다. 그러나 “말은 해야 맛이고, 임은 품어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라는 말도 있다. 할 말은 당당히 하라는 뜻이다. 우리 인간사에 말은 의사소통의 수단이고 방법이다. 태어나서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이 말이다. 남자는 하루에 15,000말을 하고, 여자는 25,000말을 해야 하루가 지난다. 말 한마디에 흥하고 망하는 것이 우리 인간이다. 말이란 자신의 품성과 자질에서 우러나오는 인격이며 척도다. 어느 사람은 말속에 인향(人香)이 묻어나고, 어느 사람의 말속엔 뼈가 박혀 있고, 어떤 말은 하거나 들어서는 안 될 말도 있다. 말 한마디가 상대의 가슴에 못을 박아, 항상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가 있다. 말에는 거짓말이 있고, 정말(正語)이 있다. 욕설과 격려도 있고, 험담과 비방도 있다. 탈무드에 “남의 입에서 나오는 말보다, 자기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잘 들어라.” “말이 씨앗이 된다. 웃으라고 한 말에 초상이 난다.”고 하면서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번 내뱉은 말은 쓸어 담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면에서 생각하는 힘이 적은 사람일수록, 말은 많아지고
|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 원장 이철재 '록펠러'가 석유회사 회장으로 있을 때, 임원들의 명백한 잘못으로 인하여 회사가 큰 손실을 입었다 합니다. 임원들은 '록펠러'가 불호령을 내릴 것으로 짐작하고, 책임을 면할 방법을 궁리하기에 바빴습니다. 그런데 임원 중에 한 사람이었던 '베드포드'가 야단을 맞을 각오를 하고 회장실에 찾아갔습니다. 그때 '록펠러'는 책상에 앉아서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었습니다. “아, '베드포드' 자네구먼. 이번에 우리 회사가 입은 엄청난 손실을 알겠지?” '베드포드'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고 있었습니다. “이번 일에 책임이 있는 임원들과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몇 가지 사항을 정리했네.” 그런데 '록펠러'가 '베드포드'에게 보여 준 종이에는 아주 자세하게 책임을 져야 할 임원들의 이름과, 그들이 그동안 회사에 기여한 일들이 나란히 적혀 있었습니다. 임원들이 회사에 입힌 손실보다 그들이 그동안 세운 공헌이 더 크다는 의미였습니다. 훗날 '베드포드'는 당시의 일을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그때의 교훈을 잊지 못합니다. 그 후로 누군가에게 화를 낼 정도로 좋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면, 책상에 앉아 그의 좋은 점을 가능한 많이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필수적인 3대 해결과제가 있다. 바로 “의·식·주의 문제다. 우선 먹고 입고 자야 한다. 국민들은 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뛰는 집값에서 찾고 있다. 일리가 있다고 본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주택금융연구원에서 내놓은 부동산 정책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모두가 실패작이라고 평가하였다. 집값이 폭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민들의 재산은 집 한 채에 목을 매고 있다. 언제 오르나? 왜 떨어지나? 정보를 알고 싶어 한다. 국민들은 집값이 너무 오른다고 아우성이다. 현 정부에서는 26차례의 집값 상승에 따른 땜질 처방을 하였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미친 집값, 전세대란, 날뛰는 집값”, 이라는 신종은어가 생겨나고 있다. 서민들의 애환을 하소연할 곳이 없다. 필자는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 주택 정책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첫째, 정부는 향후 5년의 수요공급 정책을 예측 조절하지 못하고 있다. 물건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맞추어 가격 결정이 되고 있다. 물건이 귀하면 가격이 비싸고, 흔하면 싸다는 논리다. 반면 수요자가 많으면 가격이 오르고, 적으면 떨어지는 이론이다. 주택 정책 결정을 하는 데에 인구수와 가구 수, 그리고 지
요즘 ‘아프카니스탄’의 사태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앙아시아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탄, 우즈베키스탄, 아프카니스탄, 투루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라자스탄”의 8개 국가가 존재하고 있다. 이름의 특징은 모두가 ‘~스탄’이라는 말이 들어가는 것이 이색적이다. 모두가 이웃 나라의 형제국 같은 느낌이다. 아프카니스탄의 생활문화를 살펴 보자. 종교는 “이스람교”를 숭배하고 경전은 “코란”이다. 인구는 약 4,000만 명이며, 국토는 우리의 약 6배 정도가 크다. 여성들의 미모는 세계적인 수준급이다. 산업은 주로 양귀비를 심어 국가수입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여성의 의상은 코란의 성전에 나오는 종교의 율법으로, 전통의상이라는 명분으로 “히잡, 부르카, 카마르, 니박, 차도르, 샤알라” 등을 쓰고 다닌다. ‘히잡’은 얼굴과 머리를 가리고 다니는 두건 같은 형태의 의상이고, ‘부루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를 가리고 다니면서, 얼굴 부분은 망사로 만든 모기장 같은 형태로 만들어서 주변의 옆을 볼 수가 없다. 코란에서 이슬람교도는 여성이 남성을 유혹하지 말고, 남성이 여성을 성 욕망의 대상으로 보이지 않게, 여성의 복장에 대한 구체적
코로나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읽고 나면 코로나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오 코로나 19! 전 세계가 2년 가까이 공포에 떨고 있다. 2021. 6. 5기준으로 전 세계 1억 7천 3백만 명이 감염되었고, 372만 명이 사망했다. 국내 매스컴은 연일 톱뉴스가 코로나 얘기다. 코로나 19의 증상은 먼저 발열이 나고 이어서 기침,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설사, 사망의 순으로 발현되고 있다. 감염은 보균자의 비말(침방울)이 상대의 코와 입으로 튀어, 바이라스가 코의 점막이나 기관지에서 잠복하다가, 폐로 침식해 허파꽈리가 굳어지면서 가래가 끓게 되어 폐렴이 된다는 것이다. 2020년 1월 20일 중국의 ‘우환’ 시에서 처음 발생하여 ‘우환 폐렴’으로 명명하였다가, WHO의 규정에 따라 신종 바이라스라는 차원에서 “COVID-19”라고 개칭하였다. 그 후 우리나라는 오늘까지 4차에 걸친 “펜테믹(pandemic : 대유행 : 만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다. 1차는 20년 2월경 대구의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경북지방에서 발생하였고, 2차는 20년 8월 15일 광화문 집회 때에, 3차는 20년도 말경에 요양병원과 서울의 교정시설에서, 4차는 지난
속담에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서 뿔 난다” 는 말이 있다. 머리에서 나와야 할 뿔이 엉덩이에서 나오다니! 잘못된 사람한테 비유하는 말이다. 그 이면에 깔린 원인에는 인간의 양심과 예의 및 도리가 오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심(良心)이란? 인간의 마음 중 선악의 판단에서 선을 명령하고, 악을 물리치는 도덕적인 의식이다. 양심은 하나님과 내가 서로 교제하도록 도와주는 수단이며,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적인 대화의 통로라고 말한다. 즉, 자신의 행동이 부끄럽지 않다고 말할 수 있으며, 나쁜 행위를 비판하고 반성하는 마음의 의식이다. 우리나라의 헌법 19조에는 “양심의 자유”도 있다. ‘하인리히’는 인간을 비추는 유일한 등불은 ‘이성’이며, 삶의 어두운 길을 인도하는 지팡이는 “양심”이라고 말했다. “천지, 지지, 아지, 자지(天知, 地知, 我知, 子知)” 라는 말이 있다. 즉,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네가 안다는 뜻이다. 특히 재판장에서 죄수들이 억울함으로 호소할 때에 흔히 하는 말이다. 그러나 판사는 모르고 있다. 고(故) ‘김대중’ 대통령은 행동하는 양심을 부르짖으며,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고 지적하였다. 과연 이러한 양심은
우리는 5,000년의 유구한 역사에, 전통에 빛나는 대한 민족이다. 45년 해방 이후 약 70여 년의 역사가 오늘의 우리 한국을 키워냈다. 국토 면적으로 보면 세계 109번째요, 인구수로는 27째의 국가로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다. 경제력을 살펴보면 2018년 말 기준으로 1인당 GDP는 1조7000억$로서 세계 10위를, 1인당 GNP는 32,000$ 세계 11위를 마크하였다. 국가의 이념은 홍익인간이며, 정치체제는 자유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국민성은 근면·성실하고 창의력이 있는 단일 민족이나, 오늘에 와서는 혼혈민족이 되었다. 교육열은 세계 최고이며, 두뇌가 명석하고 재능이 많은 국민이다. 전 세계의 모든 공산품 중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130여 개의 품목이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예체능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기술과 그 운영 시스템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정말로 훌륭하고도 대단한 민족으로서 우리 한국이 자랑스럽다. 그런데 국민성과 정치성은 남다르다. 첫째, 우리 국민은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민족이다. 남이 잘하고 잘되는 꼴을 못 본다. 정당과 계파간의 싸움, 종파간의 싸움도 그렇다. 모두가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
“미얀마” 국가는 1948년 영국의 식민지로부터 해방되어, 독립 국가로서의 정부를 세웠다. 1962년에 “네인장군”이 군사 구테타를 일으켜 독재 정부를 운영해 왔다. 1988년에는 대규모의 민주화운동이 전개되어 “아웅산수치” 여사를 고문으로 등장하였고, 1989년에는 국가의 이름을 “버마 에서 미얀마”로 변경하였다. 1990년 총선에서는 ‘아웅산수치’ 여사가 이끄는 정당(국민민주연맹 : NLD)이 압승하여 정권을 이양해야 했는데, 군부는 이를 거부하면서 계속 버텨왔다. 그후 2015년 총선에서도 압승하였고, 2020년 11월 총선에서는 전체의석 중 396/476석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군부는 정권을 이양하지 않고, 또다시 ‘훌라밍’ 최고사령관이 군사 구테타를 일으켜, 지금까지 유혈사태의 민주화운동이 계속되고 있다. 미얀마의 국회의원은 75%를 선거로 선출하고, 나머지 25%는 군부가 지명하게 되어 있다. 대통령 선거는 국민 직선제가 아닌 간선제이다. 3명의 부통령 중 한 사람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는데, 그중 부통령 한 사람이 군부가 추천하는 인물이다. 따라서 개헌이나 개혁을 할 수가 없는 구조적인 체제로 이루어졌다. 미얀마는 헌법상 군 통수권자를 미얀마군이 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과 프로야구 개막 등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질적인 암표 문제의 뿌리를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는 올 하반기 이른바 '암표 방지법' 시행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암표 방지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암표 거래가 적발될 경우 판매 가격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부와 업계는 법령 개정만으로는 고도화되는 암표 거래망을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민관 공조를 통한 전방위적 압박 시스템을 가동한다. 예매 플랫폼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한 부정 구매를 원천 차단하는 상시 감시 제도를 도입하며, 중고 거래 플랫폼 역시 암표 의심 거래를 즉각 제한하는 자체 제재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암표 의심 거래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경찰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정 판매자를 적극 검거할 방침이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미 대법원 '관세 위헌' 판결에도 트럼프 15% 강행… 靑, "3,500억 불 대미 투자 직진" [부제] 연방대법원 판결 무력화하는 '플랜B' 가동… 정부, 반도체·자동차 타격 방어 총력전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음에도, 글로벌 무역 시장의 불확실성은 오히려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 판결을 우회해 글로벌 관세를 기존 10%에서 15%로 기습 상향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기 때문이다. 이번 연방대법원 판결은 관세 부과의 근거가 된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이 의회의 고유 권한을 침해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법 122조(국제수지 위기)와 슈퍼 301조 등 대체 법안을 만지작거리며 관세 장벽을 더욱 높이 쌓아 올리고 있다. 이에 청와대와 정부는 대법원 판결 직후 민관 합동 긴급회의를 개최하며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핵심은 철저한 '국익 중심의 정교한 분리 대응'이다. 정부는 미국의 통상 불확실성에 대비하면서도, 기확정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대미 투자 특별법)는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관세 갈등이 한미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만나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전격 격상했다. 빈민가 소년공으로 시작해 노동 운동을 거쳐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 오른 두 정상은 서로의 인생사에 깊이 공감하며, 혈맹에 준하는 경제·안보 동맹의 닻을 올렸다.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성과는 '한-브라질 4개년 행동계획' 채택이다. 양국은 기존의 우호 관계를 넘어 AI, 첨단 제조, 그리고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하는 브라질의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력히 연결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의 무역협정 조속 재개에도 뜻을 모아 거대 남미 시장 공략의 물꼬를 텄다.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 명의 브라질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것은 브라질이 한국의 기술력에 거는 거대한 기대감을 방증한다. 2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룰라 대통령과, 청와대 복귀 후 첫 국빈을 맞이한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우정'이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남미 대륙 깊숙이 확장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출처: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 없이 무작정 5G 단독 모드(SA) 전환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적극적인 해명과 향후 지원 계획을 내놓았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의 안정적인 5G SA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일찍이 5G를 도입해 빠른 통신 속도를 구현해 냈으나, 현재까지 KT를 제외한 이동통신사들은 기존 LTE 망을 함께 사용하는 비단독 모드(NSA) 방식을 채택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기존 NSA 서비스의 환경에서는 초저지연 서비스나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같은 진정한 5G 특화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5G SA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하이퍼 AI 네트워크 전략'의 주요 과제로 2026년 5G 단독 모드 확산을 제시한 바 있다. 나아가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조건으로 5G 단독 모드 전환을 통신사들에게 의무로 부과하여, 올해 안에는 반드시 단독 모드로의 전환을 이끌어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통신 방식 변화 과정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방한 관광 대전환과 지역 관광 대도약'을 주제로 열린 확대 국가관광 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2030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전면적인 정책 전환을 선언했다. 대통령이 해당 회의에 직접 참석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콘텐츠의 세계 표준을 다시 쓰는 K-컬처가 모니터 속에 머물지 않게 전 세계인이 한국 땅을 직접 밟아야 우리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00:35] 특히 현재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해서는 안 되며, 외국인 관광의 지평을 전국으로 과감하게 확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관광 산업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전국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누려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 방향성이다. 이를 위해 지방공항과 크루즈 인프라, 출입국 제도 개선을 수요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강진군의 '반값 여행' 사례처럼 여행비 부담은 덜고 혜택은 지역에 돌아가는 정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여행객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부당 행위를 강력히 경계하며, "바가지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