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는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징수 강화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번호판 집중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6년 2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 차량과 세외수입인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의 체납액은 121억 7천6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약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4일 새벽 합동 영치를 시작으로 매달 1회 새벽 시간대 합동 영치 활동을 실시하고 주간에는 징수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시 번호판 영치조를 구성해 체납 차량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시는 체납자에게 지난 1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체납액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분기별로 안내문을 추가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번호판 영치 후 2개월 이상 반환되지 않은 차량에는 인도 명령서를 발송하고 인도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연시 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재활용품 판매 사업 등 주요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추진 예정인 노인복지회관 봉사활동과 감자 심기 사업 등 앞으로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오포2동 새마을회는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취지로 지역 내 출산 가정에 미역을 전달하는 신규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미역 200개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마을 광주시지회 신원영 지회장, 문광호 새마을지도자광주시협의회장, 임순분 새마을광주시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 내빈들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오포2동 새마을회의 다양한 활동에 크게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강봉구 협의회장과 박진희 부녀회장은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여러 활동과 출생 아동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경주시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우수사례 기관 방문과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광주시 이·통장협의회장단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선진지 견학과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이·통장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화백회의센터를 방문해 국제행사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행사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을 살폈다. 이어 부산에서는 부산항만공사와 고리원자력본부를 찾아 국가 기반시설 운영 현황을 견학했다. 또한, 불국사와 석굴암 등 경주의 대표 문화유산과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 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확인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안형근 광주시 이·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광주시 이·통장협의회원들이 다양한 지역의 관광자원과 발전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활성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는 17일 충남 홍성군 일원에서 ‘2026 주민자치 사업 우수사례 본받기’를 추진했다. 이번 본받기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회장, 사무국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광주형 주민자치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충남 홍성군 장곡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과정과 운영 사례를 공유받고 관련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장곡면 주민자치회는 영농 폐기물 수거 지원사업 ‘못 버리면 쓰레기, 잘 모으면 자원’을 통해 폐비닐·농약병 등 농촌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모델을 구축해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영농 폐기물 수거 지원, 장곡면 소식지 발행 등 주민 참여형 사업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광주시 주민자치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호연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더욱 성장한다”며 “이번 비교검토를 통해 확인한 우수사례를 바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는 자동차세를 연납한 뒤 차량을 명의 이전하거나 폐차(말소)한 시민들이 환급금을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세 환급까지 바로 신청’ 서비스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차량 이전이나 말소 이후 행정 시스템에 관련 정보가 반영돼 환급이 이뤄지기까지 약 1개월에서 최대 60일가량이 걸렸다. 또한, 환급 신청을 위해 별도의 유선 연락이 필요해 민원 전화가 집중되는 등 행정 처리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해 왔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시 자동차세 카카오톡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을 통해 환급을 신청할 경우 처리 기간이 최대 60일에서 3일 이내로 줄어 시민들이 보다 빠르게 환급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 대상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뒤 차량을 이전하거나 말소한 자동차 소유주다. 신청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광주시 자동차세’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뒤 채팅창에 환급 대상 차량 번호와 본인 명의 계좌번호를 남기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 초월생활체육공원 씨름장 안은 이른 아침부터 거친 숨소리와 모래판을 박차는 발소리로 가득하다. 선수들의 유니폼은 이미 땀으로 흠뻑 젖었다. 창단 33주년을 맞은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이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사활을 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1993년 2월 1일 창단한 광주시청 씨름팀은 유망주 발굴과 정상급 선수 육성으로 대한민국 씨름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해왔다. 지난해 제1회 삼척이사부장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실업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올해는 그 기세를 몰아 경기도 무대 제패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 준비 과정은 치밀했다. 선수단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제주도에서 혹독한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겨울 바닷바람 속에서 오직 기초 체력 보강에만 집중한 이 훈련은 한 시즌을 버텨낼 체력의 토대를 닦는 과정이었다. 귀환 이후에는 초월생활체육공원 씨름장에서 기술 고도화 훈련에 돌입했다. 오는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단양 온달 장사씨름대회는 경기도체육대회의 전초전이다. 이 대회에서 실전 감각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는 16일 시청 이음홀에서 방세환 시장 주관으로 ‘지역 물가 안정 대책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하고 중동 사태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한편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기업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경제 관련 주요 국·과장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가 및 생필품 가격 상승에 따른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시는 우선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지역 내 에너지 가격과 생활물가를 상시 관리하기로 했다. 지역 내 주유소의 에너지 가격을 수시로 점검하고 생필품과 외식비 등 96개 중점 관리 품목에 대해 주 1회 현장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주유소와 음식점, 농축수산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담합을 통한 가격 인상, 사재기 등 유통 질서 교란 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대책도 병행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는 16일 송정동 구청사 부지에 조성된 ‘광주시 복지행정타운’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민 중심 복지 행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복지행정타운 준공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이 시설은 총사업비 1천731억 원을 투입해 기존 맑은물사업소로 사용되던 구청사 부지를 활용해 조성됐다. 부지면적 8천464㎡, 총면적 4만 6천115.45㎡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10층의 복합시설로 건립됐다. 광주시 복지행정타운은 그동안 분산돼 있던 복지 관련 기능을 한곳에 모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복지 행정 중심 시설이다. 특히, 장애인복지관과 평생학습관, 어린이집 등이 입주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현재 송정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했으며 나머지 시설은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운영 준비가 진행 중이다. 광주시는 복지행정타운 운영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더좋은한방병원은 16일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한방 파스 200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한방 파스는 관절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해당 물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건강 관리와 생활 불편 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성현 더좋은한방병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경안동에 위치한 더좋은한방병원과 지난 2024년 11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늑현리에 위치한 조이킨더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성금 5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취임식과 3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 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원회는 취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140만 원 상당의 쌀 39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홍성표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광주시를 대표하는 모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까지 세밀히 살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주수 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중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 6곳을 ‘나눔 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기업 선정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5개 기업과 1개 단체를 나눔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우리기술 ▲수양농장가든 ▲㈜세준푸드 ▲완전식품 ▲㈜미래 ▲곤지암남성의용소방대 등이다.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나눔기업 선정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들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 본인으로 신고된 경우, 앞으로는 노동감독관이 선제적으로 직권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수술대에 오른다. 가해자가 스스로 조사를 진행하던 황당한 모순이 드디어 풀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신고, 조사, 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행법상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에서도 노동감독관이 단독으로 직권 조사를 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제도 개선의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업장에 자체 조사를 지도하며 노동감독관이 병행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촌극이 빚어져 왔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해자인 사장이 직접 조사에 개입하는 이른바 '셀프조사'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맹점을 파악한 고용노동부는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된 대상이 사업주인 경우, 노동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에 개입하여 괴롭힘 발생 여부를 먼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제도의 빈틈에서 상처받던 노동자들의 권리가 조금씩 꿰매어지고 있다. 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부모와 자녀 간의 편법 증여를 비롯해 날로 교묘해지는 부동산 탈세 범죄에 과세 당국이 매서운 칼을 빼 들었다. 가족 간 거래나 명의 신탁 등 이른바 '사적 영역'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탈세는 국세청의 추적만으로는 적발에 한계가 뚜렷했다. 이에 정부는 시민의 눈을 빌려 어둠 속의 꼼수를 낱낱이 파헤치는 강력한 감시망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국세청이 이러한 사적 영역의 탈세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용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대국민 제보를 받기 시작한 이래, 시행 5개월 만인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제보는 무려 780건에 달한다. 주변의 탈세 정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시민들의 날카로운 눈썰미가 촘촘한 국가 감시망으로 완벽히 치환되고 있는 셈이다. 주요 제보 대상은 양도소득세나 증여세 탈루 등 부동산 거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형태의 탈세 행위다. 제보자가 탈루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중요 자료를 제공할 경우, 추징되는 세액에 따라 최대 4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 방법도 한결 수월해졌다.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국세 상담 센터 6번을 통해 손쉽게 접수할 수 있으며, 가까운 세무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