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7일 새마을지도자 남촌동 부녀회가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만든 수제 고추장 90개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안길순 새마을지도자 남촌동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남촌동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대표와 주민자치회 위원, 동 단체장,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문화강좌 수강생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과 수강생 대표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북 진안 마이산 일대를 견학하며 문화강좌 프로그램 다양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주민자치센터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더욱 단합하고, 주민 수요에 부응하는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새마을지도자 세마동 협의회와 부녀회는 3월 27일 외삼미동 일원 농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세마동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세마동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감자 식재 작업에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경 수확해 세마동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상수 새마을지도자 세마동 협의회장은 “함께 땀 흘려 준비한 만큼 좋은 결실로 이어져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 심기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세마동 협의회는 매년 감자 심기와 수확을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호반써밋라포레 입주자대표회의 심재민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심재민 명예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이어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도시공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오후에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민 명예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행정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정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명예시장으로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행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명예시장 제도’를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 분야에 대한 업무 청취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시정 참여 기회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 및 유관기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사업 안내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불안장애의 신호 및 신체화 증상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홍종우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직접 강의를 맡아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에서 나타나는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아동·청소년에게 흔히 나타나는 복통, 두통, 피로감 등의 신체 증상이 불안과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과 연관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대응 방법과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아동·청소년을 직접 만나는 교사와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지속적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2026년 재난대비 위기관리 매뉴얼’ 수립에 따라 지난 26일 자연재난인 황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경로당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 등 이용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훈련에서는 황사 주의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마스크를 신속히 배부하고 올바른 착용 방법을 안내했으며, 외부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창문을 즉시 닫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등 실내 공기질 관리 조치를 병행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안내에 따라 실내에 머물며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행동요령을 직접 체험했으며, 관계자들은 상황별 대응 절차와 역할을 점검하며 대응 체계를 재확인했다. 장현주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노인 등 취약계층은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을 더욱 크게 받을 수 있는 만큼 사전 훈련을 통한 대응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새마을교통봉사대와 새마을지도자 오산시 부녀회는 지난 25일 오전 오산시청 정문 앞 사거리에서 정지선 지키기와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교통질서 확립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원진과 회원 등 35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정지선 준수, 꼬리물기 금지, 보행자 보호 및 안전운전 실천 등을 집중 홍보하며 운전자와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에 힘썼다. 이광수 오산시새마을회장은 “교통질서 준수는 시민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만 오산시새마을교통봉사대장은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정지선 준수와 보행자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새마을교통봉사대는 사랑의 효 일일 나들이 행사와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오산시 현충탑에서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장병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훈단체 관계자와 국가유공자, 유가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념사와 안보결의문 낭독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서해 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오산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서해 수호 장병들의 헌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그 용기를 본받아 모두가 국가를 지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근간”이라며 “오산시민과 함께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기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서해에서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1기 대표협의체 출범을 알리고 지역사회 복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 선출 결과 민간위원장에는 김정훈 오산대학교 교수가, 부위원장에는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이 각각 선출돼 제11기 대표협의체를 이끌게 됐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협의체의 구성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홍 교수는 지역 자원과 돌봄 역량을 연계하는 ‘복지 허브’로서 협의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기획 역량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제11기 대표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도시 조성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당부드린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 오산천 벚꽃 축제’를 앞두고 선제적인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영미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 관련 부서장과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실무위원회에서는 축제 주관기관이 수립한 안전관리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요원 배치 ▲관람객 동선 관리 ▲교통 혼잡 대응 ▲불꽃놀이 행사 시 안전 통제 방안 등 주요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관리계획을 보완하고, 축제 개최 전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윤영미 오산시 부시장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는 행사인 만큼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점검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석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3동, 창고·축사 등 비주택 2동, 지붕개량 1동 등 총 6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에는 전액 지원하고, 일반가구에는 최대 352만 원 범위 내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한다.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범위에서 철거·처리비를 지원하며, 초과 면적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 관내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로, 임차인의 경우에도 소유자의 동의를 얻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오산시청 기후환경정책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은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 이전에 임의로 철거를 진행할 경우 보조금 지원이 불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산 석면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우미린센트럴시티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함께자람센터 우미린센트럴시티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라운딩을 통해 새로운 돌봄 거점의 출발을 축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자람센터’는 오산시가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로, 현재 관내 2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돌봄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우미린센트럴시티점은 약 259.3㎡ 규모로 리모델링되어 정적·동적 활동공간과 사무공간, 조리실 등을 갖췄으며,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3명이 상주해 4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출결 관리, 간식 제공, 학습 및 숙제 지도와 함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함께자람센터는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 본인으로 신고된 경우, 앞으로는 노동감독관이 선제적으로 직권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수술대에 오른다. 가해자가 스스로 조사를 진행하던 황당한 모순이 드디어 풀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신고, 조사, 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행법상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에서도 노동감독관이 단독으로 직권 조사를 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제도 개선의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업장에 자체 조사를 지도하며 노동감독관이 병행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촌극이 빚어져 왔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해자인 사장이 직접 조사에 개입하는 이른바 '셀프조사'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맹점을 파악한 고용노동부는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된 대상이 사업주인 경우, 노동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에 개입하여 괴롭힘 발생 여부를 먼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제도의 빈틈에서 상처받던 노동자들의 권리가 조금씩 꿰매어지고 있다. 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부모와 자녀 간의 편법 증여를 비롯해 날로 교묘해지는 부동산 탈세 범죄에 과세 당국이 매서운 칼을 빼 들었다. 가족 간 거래나 명의 신탁 등 이른바 '사적 영역'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탈세는 국세청의 추적만으로는 적발에 한계가 뚜렷했다. 이에 정부는 시민의 눈을 빌려 어둠 속의 꼼수를 낱낱이 파헤치는 강력한 감시망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국세청이 이러한 사적 영역의 탈세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용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대국민 제보를 받기 시작한 이래, 시행 5개월 만인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제보는 무려 780건에 달한다. 주변의 탈세 정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시민들의 날카로운 눈썰미가 촘촘한 국가 감시망으로 완벽히 치환되고 있는 셈이다. 주요 제보 대상은 양도소득세나 증여세 탈루 등 부동산 거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형태의 탈세 행위다. 제보자가 탈루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중요 자료를 제공할 경우, 추징되는 세액에 따라 최대 4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 방법도 한결 수월해졌다.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국세 상담 센터 6번을 통해 손쉽게 접수할 수 있으며, 가까운 세무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