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이 해당 사업연도 소득을 기준으로 관할 시·군·구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화성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2025년 12월 결산 법인 중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특히,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한 경우, 안분율에 따라 각각의 시·군·구에 나누어 신고해야 한다. 만약 한 곳의 지자체에만 일괄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분납 제도도 운영된다. 납부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 일부를 납부 기한 경과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나누어 낼 수 있다.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관할 시·군·구에 분할 납부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기한 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 가산세(20%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6년 4060 화성인생학교’ 운영 지원사업 선정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선정기관 담당자들에게 사업 추진방향과 운영기준을 안내하고,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해피멘토협동조합을 포함한 선정기관 14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관들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4060 화성인생학교 사업 추진방향 ▲보조사업 운영기준 ▲사업비 집행 및 정산 방법 ▲실적 및 정산보고 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특히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운영을 위한 유의사항이 강조됐다. ‘4060 화성인생학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과 자격증 과정 등을 지원하고, 제2 인생 설계와 지속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총 1억 2천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행기관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6년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조금 집행 및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한국장애인연맹경기DPI화성시지회 등 선정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방향과 운영기준,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 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 ▲보조금 집행 기준 및 유의사항 ▲회계관리 및 증빙 절차 ▲사업 실적 및 정산보고 방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사업계획서 준수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금지 등 투명한 사업 운영을 위한 기준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장애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 기관들은 장애 유형에 맞는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시민 간 지식과 재능을 나누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나눔학교’의 2026년 1차 수강생을 오는 4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나눔학교’는 시민이 가진 다양한 지식과 재능, 기술을 서로 나누고 배우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인문교양과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20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모집 인원 등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수강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김향겸 평생학습과장은 “시민 개개인이 가진 경험과 재능을 나누고 서로 배우는 과정이 평생학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며 “일상 속 작은 지혜부터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까지 함께 공유하며 지속적인 배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아동의 문화 접근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공공 문화·교육 시설을 활용한 ‘화성시 아이모두 문화소풍’사업을 추진하고, 4월 6일부터 4월 15일 까지 참여 어린이집을 모집한다. ‘화성시 아이모두 문화소풍’은 부모의 경제적·거주 여건과 관계없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가 제공하는 화성형 기본문화서비스 사업이다. 특히 동부와 서남부 간 공공 문화 인프라 접근성 차이로 발생하는 아동들의 문화 경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1개소 당 약 20여 명의 5세반 아동들이 참여한다. 참여 아동들은 역사박물관, 독립운동기념관, 도서관, 생활문화창작소, 미디어센터, 이음터, i 신나 놀이터 등 10개의 관내 문화·교육 인프라의 유휴 시간대를 활용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화성특례시 곳곳을 하나의 ‘도시캠퍼스’로 탐방하게 된다. 참여 어린이집은 공모를 통해 서면평가로 선정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집 1개소 당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참여 아동에게는‘화성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천 일원에서 열린 ‘2026 오산천 벚꽃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봄밤의 여유와 작은 위로를 전했다. 이번 축제는 따뜻한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과 조명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약 2만5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오산시는 벚꽃나무길 경관조명 점등식을 함께 진행하며 오산천의 새로운 야간 경관을 공개했다. 오산천 일대에는 약 800여 개의 LED 조명이 설치돼 벚꽃길을 따라 은은한 빛을 더해, 야간에도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행사 현장에서는 가수 황민호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지며 봄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시민들은 벚꽃과 빛이 어우러진 오산천 일대를 걸으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오산천은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벚꽃과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지난 3일 협성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공영장례 자원봉사자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복 위원장을 비롯하여 화성특례시 복지정책과 신순정 과장 등 시 관계 공무원과 더불어 배중장 협성대학교장례지도사교육원 전임교수, 이순 웰라이프백세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광재 매송면주민자치회장, 형진택 무브투헤븐 대표 등 공영장례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현 공영장례서비스 개선사항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연고자들에 대한 제한된 정보제공으로 장례의례 절차시 발생되는 한계, ▲제사상차림 구성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 ▲공영장례 서비스 품질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민간위탁 추진, ▲공영장례 진행장소 분리 및 전담인력 확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무연고 사망자분들의 존엄을 지키고 존중의 마음을 담아 배웅해드리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 비해 좋은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화성특례시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윤성진 제1부시장 주재로 ‘호우 대비 중점관리시설 사전 재해예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부서별 사전 재해예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문제점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재해예방대책의 추진 실태를 종합적으로 살펴 개선·보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중점관리시설 관련 부서와 4개 구청장, 공원녹지사업소장이 참석해 시설별 위험요인과 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지하차도 및 빗물받이 ▲하천변 보행안전시설 ▲저수지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야영장 등 여름철 호우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서별 대응체계를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조치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여름철 호우로부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부서별 관리시설과 취약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미비점은 신속히 보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안정적인 교원 인사행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 호봉 컨설팅 현장지원단 및 멘토단’을 구성하고, 역량 강화 집중 연수를 4월 3일과 8일 양일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호봉 업무 경력이 풍부한 학교 담당자들로 현장지원단과 멘토단을 구성하여,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실질적인 업무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교육지원청 주관 호봉 컨설팅과 현장지원단의 현장 지원 및 멘토링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정확한 인사행정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장지원단 및 멘토링을 통한 온·오프라인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호봉 획정 및 정정 등 복합적인 사례로 지원이 필요한 학교가 요청할 경우, 지원단이 직접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GOE 메신저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예정이다. 둘째, 자체 개발 '호봉 자동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현장 지원을 확대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복잡한 교육공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2일 갈담초등학교에서 일본 시의원 방문단을 맞이하여 로컬푸드 식재료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일본 시의원들이 한국의 혁신적인 급식 시스템을 배우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갈담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정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학교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식단을 선택하고 자율배식 시스템을 경험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화성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해 학생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일본 방문단은 갈담초등학교의 급식을 체험하고 급식 과정을 직접 참관하여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식단을 선택하고 배식을 받는 모습을 지켜보았으며, 로컬푸드 식재료 사용과 급식 자동화 기기 도입 등 다양한 혁신적인 요소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갈담초등학교 전미영 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자율선택급식의 교육적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자율선택급식은 단순한 식단 선택을 넘어 학생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중요한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제5차 택시총량제 증차 물량 69대를 2026년까지 모두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이 가운데 3월 30일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 면허 63대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공급 대수는 ▲택시 46대 ▲버스 6대 ▲사업용 자동차 4대 ▲국가유공자 3대 ▲장애인 3대 ▲군·관용 1대다. 나머지 6대는 2026년 하반기 법인택시 운송사업자의 경영 상태와 운행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급할 예정이다. 접수는 화성시청 민원실에서 진행되며, ▲택시 분야 외 1순위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택시 분야 1순위는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이후 면허 심사와 예정자 공고,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중 신규 면허 발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면허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결격사유가 없고 운수종사자 요건을 갖춘 자로 한정된다. 심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과 '화성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택시 부족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2일 지역 봉사단체 이룸봉사단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다육이 화분’ 30개(3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3월 저소득 아동을 위한 문화티켓 지원에 이은 이룸봉사단의 연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봄철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숙 이룸봉사단 회장은 “작은 화분이지만 초록의 생명력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행복한 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문화티켓 기탁에 이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이룸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다육이 화분은 기부자의 정성을 담아 각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룸봉사단은 오산시 소재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6만 7,000가구 공급이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 '광명 시흥 공공 주택 지구'의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지구는 오는 2031년 12월 말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일각에서는 복잡한 권리 관계, 사업 시행자인 LH의 보상 인력 부족, 대규모 지장물 문제 등으로 인해 토지 보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공급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상 일정을 앞당겨 내년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정부는 광명 시흥지구의 감정 평가 기간을 4개월 앞당겼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11월로 예정되었던 보상 착수 시기가 7월로 조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연 사유로 지적되었던 보상 인력 문제 역시 기존 26명에서 44명으로 대폭 확충했다. 정부는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보상 추진과 지장물 조기 이전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3기 신도시 핵심 주택 공급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 본인으로 신고된 경우, 앞으로는 노동감독관이 선제적으로 직권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수술대에 오른다. 가해자가 스스로 조사를 진행하던 황당한 모순이 드디어 풀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신고, 조사, 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행법상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에서도 노동감독관이 단독으로 직권 조사를 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제도 개선의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업장에 자체 조사를 지도하며 노동감독관이 병행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촌극이 빚어져 왔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해자인 사장이 직접 조사에 개입하는 이른바 '셀프조사'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맹점을 파악한 고용노동부는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된 대상이 사업주인 경우, 노동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에 개입하여 괴롭힘 발생 여부를 먼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제도의 빈틈에서 상처받던 노동자들의 권리가 조금씩 꿰매어지고 있다. 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부모와 자녀 간의 편법 증여를 비롯해 날로 교묘해지는 부동산 탈세 범죄에 과세 당국이 매서운 칼을 빼 들었다. 가족 간 거래나 명의 신탁 등 이른바 '사적 영역'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탈세는 국세청의 추적만으로는 적발에 한계가 뚜렷했다. 이에 정부는 시민의 눈을 빌려 어둠 속의 꼼수를 낱낱이 파헤치는 강력한 감시망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국세청이 이러한 사적 영역의 탈세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용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대국민 제보를 받기 시작한 이래, 시행 5개월 만인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제보는 무려 780건에 달한다. 주변의 탈세 정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시민들의 날카로운 눈썰미가 촘촘한 국가 감시망으로 완벽히 치환되고 있는 셈이다. 주요 제보 대상은 양도소득세나 증여세 탈루 등 부동산 거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형태의 탈세 행위다. 제보자가 탈루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중요 자료를 제공할 경우, 추징되는 세액에 따라 최대 4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 방법도 한결 수월해졌다.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국세 상담 센터 6번을 통해 손쉽게 접수할 수 있으며, 가까운 세무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