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 청소년에게 건강한 식사와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온전한 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 지방보조금을 활용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가정의 청소년에게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서적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보호관찰소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선정해 8월 10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 3주간 총 21가정에 점심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8월 13일에는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회장과 보호관찰위원들이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피해자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이창선 회장은 “한 끼의 식사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직접 만나 안부를 묻는 시간이 피해 청소년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피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성장과 범죄예방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은 “아동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의회는 13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2026년 제19회 청소년의회’를 제10대 평택시의회 출범 이후 두 번째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학생과 교사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최재영 의장, 이학섭 의회운영위원장, 최동윤·최두성·김래현 의원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회 청사를 견학하며 간담회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평택시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 진행된 ‘의원과의 대화’에서는 의원으로서 보람을 느꼈던 순간, 의원이 된 계기 등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다양한 질문에 시의원들이 직접 답하며 진솔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영 의장은 “이번 청소년의회가 학생들이 평택의 오늘을 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함께 그려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이 사립학교 직원 35여 명을 대상으로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2026 사학기관 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학기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인사업무▷급여업무▷법인재산▷법인·이사회 운영 등 업무 현장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행정역량을 강화하여 사학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2026년 사학기관 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하여 사립학교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상호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안성 사학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1일, 평택시 다함께 돌봄센터 8호점에서 회원들과 돌봄센터 아동들이 함께하는 ‘무드등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과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무드등을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이 활동을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춘임 동삭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무드등을 만들면서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영남 평택시 다함께 돌봄센터 8호점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주신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와 동삭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2일 신장2동 일원에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신장2동 관내 도로변을 돌며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송문호 신장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한 환경정화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장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수 8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생수 800개는 중앙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주민자치회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동 주민자치회 김정훈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중앙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와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관내 취약계층 54가구를 대상으로 8월 ‘마음이 반찬이 되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매월 이어지고 있는 정기 봉사활동으로 무더운 날씨에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이웃들의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소불고기, 해물동그랑땡, 오이깍두기 무침 등 밑반찬을 준비했다. 완성된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과 함께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도 함께 살폈다. 노미화 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반찬이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준규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을 살피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북읍에서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평택시 청소년들에게 해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가자는 평택시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선발했다. 재단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5박 6일간 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을 싱가포르에 파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YMCA와 협력해 현지 ‘세인트 힐다 중등학교’를 방문하고, 현지 학생들과 연결해 수업을 함께 청강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영어 수업을 통해 실제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을 경험하는 한편, 멀라이언 파크와 도시개발청 등을 방문해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 도시 발전 과정을 직접 살펴봤다. 단순 관광 중심의 해외연수가 아닌 영어 학습과 현지 학교 교류, 문화탐방을 결합한 스터디 투어 형태로 운영해 학생들이 현지의 교육환경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국제적인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의 우호 교류도시인 일본 마쓰야마시와는 학생 간 사전 연결을 통해 상호 방문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택 학생 10명과 마쓰야마 학생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6 폭염 대응 자원봉사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관내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및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제조업 및 농축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 20명이 참여하여 외국인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자원봉사자가 기후 재난 대응 현장에서 안전 문화 확산과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폭염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현장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미양면 주민자치회는 8월 11일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여름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정복지센터 주변 도로와 보행로 등을 돌며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구간과 평소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꼼꼼히 살피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을 보탰다. 여우석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역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무더위에도 지역을 위해 환경정비에 나서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미양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양면 주민자치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8일과 11일 열린 ‘제1회 안성시 국제 청소년 주간 축제’ 현장에서 아동권리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안성맞춤공감센터와 공도읍 10호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촬영 ▲포토카드 꾸미기 ▲‘행복을 잇는 팔찌·꿈을 담은 뱃지(기장)’ 만들기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소품과 메시지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참여와 표현의 권리’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현석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존중받는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권리를 높이고 아동학대 없는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지난 8월 9일 센터 내리점에서 관내 거주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고려인 강제이주의 역사’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고려인 동포 후손들이 조상들의 이주와 정착의 역사를 되새기고, 민족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강연 전 과정은 러시아어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카자흐스탄 출신 김카리나 씨(외국인주민지원센터 한국어교육 수강생)는 자신의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고려인 강제이주의 역사-운명, 그리고 이미지'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씨는 러시아 극동 지역 이주부터 1937년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및 정착 과정까지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고려인 동포는 “조부모님에게 어렴풋이 들었던 이야기가 떠올라 가슴이 뭉클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정인교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이번 강연은 이주민이 가진 역사와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부동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일방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실제 주거 현장의 어려움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양재 변호사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난 매매 및 임대 가격 상승세에 우려를 표했다. 패널들은 2022년 이후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한 것이 공급 부족과 사업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준공 및 입주 물량 감소를 야기해 집값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 매물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출 제한과 보증금 마련 부담이 겹쳐 임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토론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와 일곱 가지 과제를 골자로 한 공급 촉진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민간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 확대, 재건축·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부족한 민간 주택 공급을 메우기 위해 공공 택지를 역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디지털 성착취물이 갈수록 교묘해지자 정부가 사후 삭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의 뿌리를 겨냥한 강수를 꺼내들었다. 지난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디지털 성착취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더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에 화답해 강제력 있는 제재로 방향을 틀었다. 수치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1만 637명에 달했다. 전체 지원 35만 2103건 가운데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이 31만 8020건으로 90.3%를 차지했다. 수사·법률·의료 지원보다 '지우는 일'에 역량이 쏠려 있다는 뜻이자, 끊임없이 재유포되는 영상 탓에 장기적인 삭제 관리가 불가피하다는 방증이다. 피해는 특정 집단에 머물지 않는다. 여성 피해자가 75.4%로 다수지만 남성 피해자도 24.6%로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딥페이크와 랜덤 채팅을 악용한 범죄가 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특히 10대와 20대 피해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일수록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한국 스포츠는 1980년대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거치며 학교 체육 중심의 엘리트 육성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1990년대 들어 생활 체육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저변도 넓어졌지만, 좁은 생활 스포츠 기반 위에서 소수의 선수만 살아남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는 오랫동안 한계로 지적됐다. 이런 구조를 바꾸고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는 매년 4,000억 원 내외의 예산을 체육 단체에 교부해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김기중 사무관은 늘어나는 체육 시설 수요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참여 유인 제공, 프로그램 보급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 역시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체육 활동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8년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도 체육을 정규 과목으로 지정해 신체 활동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평생 운동 습관의 첫인상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 국민생활 체육 조사에 따르면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은 시간 부족이 가장 컸고, 관심과 흥미 부족, 프로그램·시설 접근성 문제가 뒤를 이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2027년도 국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800조 원 플러스 알파(+α)'로 편성한다. 사상 처음 800조 원대에 올라서는 나라 살림이다. 늘어난 세수에 50조 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더해 마련한 재원은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3대 메가 프로젝트'에 집중 투입된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재정 확장의 속도다. 당초 412조 원으로 전망됐던 국세 수입이 5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는 장기 추세를 웃도는 초과 세수를 '미래대응기금'에 적립해 청년세대와 성장 동력, 지방, 인재 등 4대 분야에 장기 투자하기로 했다.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서는 957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뒷받침할 '메가특구법'을 연내 제정해 최고 수준의 규제 특례를 부여할 방침이다. 기술 패권을 겨냥한 행보도 빨라진다. 2035년까지 18.4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전국 권역에 구축하고, 모건스탠리가 60조 달러(약 8경 원) 규모로 추산한 피지컬 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독자적 풀스택 플랫폼 완성을 선언했다. 시장 점유율 86%를 차지한 중국에 맞서 1%에 머문 국내 휴머노이드·AI 로봇 산업에 마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한 달 동안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주가가 20%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관련 레버리지 상품은 최대 48% 급락했다. 하루 수익률을 두 배 추종하는 구조적 특성상 주가 하락의 영향을 크게 받은 데다, 주가 등락이 반복될수록 손실이 누적되는 이른바 '음의 복리 효과'까지 겹치며 투자자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이러한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는 오히려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14종을 5조 8,505억원 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대형주의 과대 낙폭에 따른 단기 반등을 기대하며 고위험 배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커진 변동성을 수용하는 대신 두 배의 수익을 노리고 레버리지 상품을 선택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손실 위험 속에서도 투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자 시장 우려가 커졌고, 결국 정부는 당초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려던 투자 규제를 오는 31일부터 조기 시행하기로 했다.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기본 예탁금 상향이다. 기존에는 주식과 ETF 등 대용 증권을 포함해 1천만 원이면 투자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현금으로만 3천만 원을 보유해야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대용증권 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