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열린 제38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자연휴양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장려하고,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경기도 자연휴양림은 전기보일러 중심의 난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겨울철 전력 사용량이 평상시보다 최대 300%까지 증가하는 구조로, 이에 따른 운영비 부담과 에너지 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김 의원은 자연휴양림의 에너지 구조를 개선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부합하는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연휴양림의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적극 장려하도록 규정했으며, 설비 설치 과정에서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에 지장이 없도록 운영 기준을 마련하도록 했다. 아울러 설비 설치와 유지관리 비용을 예산의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11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지휘역량센터(CICT) 장비 현대화 및 실감형 VR화재대응훈련 도입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하게 촉구했다. 국중범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당시 CICT 구축과 관련한 처리요구사항에 대해 ‘추진중’이라는 답변만 있을 뿐, 정작 VR 실감형 화재 대응 훈련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전혀 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 의원은 “처음 접하는 화재 유형과 복합 재난 상황에 대해 사전에 VR을 활용한 실감형 훈련을 실시한 후, 실제 훈련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체계를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단순 장비 개선이 아니라 훈련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 의원은 CICT 장비 노후화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경기소방의 CICT 장비는 7년째 제자리”라면서 “최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해야 하는데 컴퓨터 사양은 ‘테트리스’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격”이라고 비유했다. 특히 “타 광역자치단체는 이미 작년과 재작년에 걸쳐 대대적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2월 11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119청소년단 운영 개편과 소방공무원 조직문화 개선, 소방차 양여사업 확대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청소년 안전교육의 진로 연계 강화와 소방 조직의 복지·만족도 제고, 그리고 경기소방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중장기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119청소년단이 단순 체험활동을 넘어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된 진로동아리 형태로 운영된다면 교육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교육청과의 협업 구조를 체계화하고, 활동 실적이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용하모니 오케스트라 사례에서 보듯 문화예술 활동은 조직 결속력과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체육 중심 동아리에서 나아가 음악·미술 등 문화예술 분야로 확대해 소방공무원의 복지와 조직 만족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소방차 양여사업은 단순 장비 지원을 넘어 경기소방의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용인경전철 역사 운영 인력 배치 현황과 운영사 정원감축 추진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용인경전철 운영사가 제출한 월간보고서 내 조직 현황도를 근거로 “집행부는 2025년 6월 이후 무인 역사가 없다고 답변했지만, 보고서상 인사처 및 안전처 인력을 역운영팀으로 전환 배치한 것으로 보고한 내용이 실제 근무로 이어졌는지 면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보고서상 역운영팀으로 이동된 인력이 실제로는 기존 부서에 그대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되는 사례가 있다며 “조직도조차 허위로 작성해 보고했다면 300페이지가 넘는 월간 보고서 전체의 신뢰성도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운영사가 의도적으로 허위자료를 제출한 것이라면 용인시는 즉각적인 조사와 함께 명확한 조치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 의원은 운영사에서 추진 중인 단계적 정원감축 계획과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여건에 따른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영어교육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과 온라인을 연계한 공교육 중심 영어학습 체계를 확대한다. 이번 정책은 학교와 지역, 온라인 교육자원을 연계해 사교육 의존 없이도 학생 개별 수준에 맞는 영어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영어교육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을 위해 지역 공유학교와 연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특히 공유학교 운영 과정에 ‘영어회화전문강사’의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학생 수준에 맞는 실용 중심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영어교육 사례 공유를 위한 콘퍼런스와 학생 참여형 영어 동아리 페스티벌 운영을 통해 영어학습 문화를 확산한다. 아울러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교육센터와의 협력 연수로 교원 전문성도 높인다. 도교육청은 경기외국어온라인학교 운영을 확대해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넘는 온라인 외국어교육도 강화한다. 영어를 포함해 제2외국어와 특수외국어까지 학생 수요에 맞는 수업 개설과 교육 소외지역 학생의 학습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nb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연말연시 기부 릴레이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가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가운데, 나눔에 참여한 기관들의 성금·성품 전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성금·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기업·기관·단체 관계자들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원고속(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 ▲㈜용인실업(성금 1000만 원) ▲㈜액트로(성금 1000만 원) ▲용인시 농협조합장 협의회(성금 1000만 원)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성금 700만 원) ▲조원관광진흥㈜(성금 1000만 원) ▲그린텍(성금 30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성금 200만 원) ▲이재혁 용인시 이통리장 연합회장(성금 100만 원) 등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대원고속이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배분돼 신학기를 맞은 아동·청소년들의 책상, 침대 등 가구 구입에 활용됐다. 학습 공간과 생활 환경 개선은 물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에 선정된 하이러닝 선도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1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녪년 하이러닝 선도교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표준 교안 작성과 수업 설계 사례 공유·실습을 통해 하이러닝 선도교원의 수업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모두 6차시로 진행되며 ▲2026년 하이러닝 정책안내 ▲하이러닝 초·중등 표준 교안 연수 ▲하이러닝 수업 설계·활용 심화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를 이수한 선도교원들은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연수’강사로 활동하며, 새 학년도 하이러닝 운영을 현장에서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업 실천 연구회 운영, 온라인 상담 연수, 수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간담회와 성과 공유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 이정현 과장은 “하이러닝 선도교원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학습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면서 “학교 현장 중심의 하이러닝 확산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도내 직업계고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녦개정 직업계고 학점제 이해 연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고1~2학년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인공지능(AI) 기술을 전공 분야에 접목한 ‘인공지능 융합(AI+X) 교육과정’의 안착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융합(AI+X)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 분야에 적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융합개념이다.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과정 재구조화를 통해 신산업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 총론 및 편제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평가 운영 등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내용을 다뤘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2026년은 ‘AI+X’융합 교육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도입한‘캡스톤 디자인 수업’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학생들이 디지털 직무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에서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올해 첫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시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2일 시설·공업 직렬을 대상으로 하는 녪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22명이며, 모집 분야는 ▲시설 8급 12명(건축) ▲공업 8급 10명(일반기계 2명, 일반전기 8명)이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설·공업 직렬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임용 예정 직급을 8급으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더욱 전문성 있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응시자의 자격과 경력 등이 소정의 기준에 적합한지를 심사하는 서류전형을 거친 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 25일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5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은 6월 20일, 제3회 상업계고 우수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 필기시험은 8월 29일, 제4회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은 10월 31일 각각 시행할 계획이다. 신규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월 10일,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단장 대령 김익준)과 함께 경기도 고양지역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등 보훈가족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위문에서 경기북부시설단은 15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경기북부보훈지청에 기탁하고, 경기북부보훈지청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고양 지역에 거주하는 재가대상자 김○○ 어르신을 찾아뵈었다. 해병대 10기로 6.25전쟁에 참전했던 김○○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후배들이 찾아와 주니 정말 고맙다.”며 오랜 전우를 만난 듯 기뻐했다. 웃음 가득한 모습을 본 김익준 경기북부시설단장은“선배님의 100세 생일잔치를 열어드리겠다.”며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박용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재가대상자분들에 대한 후원과 위문을 이어오고 있는 경기북부시설단과 보훈가족분들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향교 및 서원의 지원ㆍ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향교와 서원이 지닌 역사·교육·의례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더 넓게 활용하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먼저 조례상 ‘서원’의 정의를 현실에 맞게 다듬어, 운영 주체와 성격을 더 명확히 했다. 이는 향교·서원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해석의 혼선을 줄이고, 대상 사업을 안정적으로 설계하는 기반이 된다. 핵심은 사업비 지원 범위를 확대한 점이다. 기존 지원 사업에 더해 ▲청소년 전통문화 교육 사업 ▲향교 및 서원의 문화유산 기반 문화체험·관광 및 관련 행사 사업 ▲향교 및 서원의 역사·문화 가치 보존을 위한 학술연구 및 자료 발굴 사업 ▲향교 및 서원의 환경 정비 사업을 새로 포함했다. 이에 따라 시는 향교·서원을 단순 보존 대상에 머물지 않고, 청소년 교육과 시민 체험,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국어 진흥 조례안'이 1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용인시 공공기관과 시민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장려하여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국어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급변하는 언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시민들이 공공서비스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조례는 시장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국어 진흥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진흥계획에는 공공기관 구성원 및 시민의 국어 능력 증진, 언어 소외계층(장애인·외국인 등)의 불편 해소, 올바른 국어 교육 및 민간 활동 촉진 방안 등이 포함된다. 실질적인 국어 사용 원칙도 구체화했다. 공공기관이 제작하는 공문서, 책자, 누리집(홈페이지) 정보 등은 어문규범에 맞춰 한글로 작성해야 하며, 일상에서 쓰기 쉬운 바른 우리말을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특히 무분별한 외래어와 신조어 사용을 지양하고, 저속하거나 차별적인 표현을 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과 프로야구 개막 등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질적인 암표 문제의 뿌리를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는 올 하반기 이른바 '암표 방지법' 시행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암표 방지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암표 거래가 적발될 경우 판매 가격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부와 업계는 법령 개정만으로는 고도화되는 암표 거래망을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민관 공조를 통한 전방위적 압박 시스템을 가동한다. 예매 플랫폼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한 부정 구매를 원천 차단하는 상시 감시 제도를 도입하며, 중고 거래 플랫폼 역시 암표 의심 거래를 즉각 제한하는 자체 제재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암표 의심 거래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경찰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정 판매자를 적극 검거할 방침이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미 대법원 '관세 위헌' 판결에도 트럼프 15% 강행… 靑, "3,500억 불 대미 투자 직진" [부제] 연방대법원 판결 무력화하는 '플랜B' 가동… 정부, 반도체·자동차 타격 방어 총력전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음에도, 글로벌 무역 시장의 불확실성은 오히려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 판결을 우회해 글로벌 관세를 기존 10%에서 15%로 기습 상향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기 때문이다. 이번 연방대법원 판결은 관세 부과의 근거가 된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이 의회의 고유 권한을 침해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법 122조(국제수지 위기)와 슈퍼 301조 등 대체 법안을 만지작거리며 관세 장벽을 더욱 높이 쌓아 올리고 있다. 이에 청와대와 정부는 대법원 판결 직후 민관 합동 긴급회의를 개최하며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핵심은 철저한 '국익 중심의 정교한 분리 대응'이다. 정부는 미국의 통상 불확실성에 대비하면서도, 기확정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대미 투자 특별법)는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관세 갈등이 한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방한 관광 대전환과 지역 관광 대도약'을 주제로 열린 확대 국가관광 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2030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전면적인 정책 전환을 선언했다. 대통령이 해당 회의에 직접 참석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콘텐츠의 세계 표준을 다시 쓰는 K-컬처가 모니터 속에 머물지 않게 전 세계인이 한국 땅을 직접 밟아야 우리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00:35] 특히 현재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해서는 안 되며, 외국인 관광의 지평을 전국으로 과감하게 확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관광 산업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전국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누려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 방향성이다. 이를 위해 지방공항과 크루즈 인프라, 출입국 제도 개선을 수요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강진군의 '반값 여행' 사례처럼 여행비 부담은 덜고 혜택은 지역에 돌아가는 정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여행객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부당 행위를 강력히 경계하며, "바가지 요금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만나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전격 격상했다. 빈민가 소년공으로 시작해 노동 운동을 거쳐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 오른 두 정상은 서로의 인생사에 깊이 공감하며, 혈맹에 준하는 경제·안보 동맹의 닻을 올렸다.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성과는 '한-브라질 4개년 행동계획' 채택이다. 양국은 기존의 우호 관계를 넘어 AI, 첨단 제조, 그리고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하는 브라질의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력히 연결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의 무역협정 조속 재개에도 뜻을 모아 거대 남미 시장 공략의 물꼬를 텄다.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 명의 브라질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것은 브라질이 한국의 기술력에 거는 거대한 기대감을 방증한다. 2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룰라 대통령과, 청와대 복귀 후 첫 국빈을 맞이한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우정'이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남미 대륙 깊숙이 확장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출처: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부동산 적폐 청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회악은 다주택자가 아니다. 다주택이 돈이 되게 만든 정치인들이 문제"라며, 투기를 조장한 잘못된 제도를 만든 정치권의 책임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부모님이 사시는 시골집이나 소멸 위험 지역의 세컨하우스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라며, 투기 목적이 아닌 선량한 보유와 불법 투기를 명확히 구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금융당국에 '다주택자 및 임대사업자 대출 만기 연장' 관행을 전면 재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주거용 임대사업자 대출 잔액은 약 13조 9천억 원 규모로, 그동안은 3~5년 만기 후 1년 단위로 쉽게 연장해 주는 관행이 있었다. 정부는 앞으로 임대 소득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는(RTI 미달) 부실 임대사업자의 대출 연장을 제한해, 매물을 시장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가 오는 5월 9일 종료되는 가운데, 국민의 57%는 정부의 이러한 강공 드라이브가 "집값 안정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출처 : KTV 국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