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들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공직자들의 실질적인 AI 숙련도를 높이고, 관행적인 단순·반복 업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눈으로만 보는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100%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직원들이 막연하게 느끼던 AI 기술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직원들의 기존 이해도를 고려해 총 4시간 동안 기본과 심화 과정으로 단계적으로 운영됐다. 참여 직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엑셀 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등 당장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밀착형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실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업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이 많았다”며 “앞으로 단순 업무에 드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이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낮추고, 절감된 시간을 시민을 위한 가치 있는 정책 고민에 쏟을 수 있을 것”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9일, 반사모(반딧불이 연무시장 사랑 소모임)와 함께 연무시장 일원에서 유용생활폐자원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반사모 회원, 연무시장 상인회, 연무동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자원 재활용 활성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수거함에 있는 유용생활폐자원을 수거하고 우유팩 세척을 진행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참여자들은 구역을 나누어 유용생활폐자원 회수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자원순환 제도 안내 리플릿을 배포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무동은 현재 연무시장 내 4개소에 폐건전지·종이팩 수거 스테이션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홍보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수거전담반을 편성해 유용생활폐자원 회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9일, 정자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방문 민원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사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비상벨, 연막기 등을 사용하여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대피 훈련을 진행했으며, 특히 정자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의 초기 대응 방법 및 소화기 사용 요령에 대한 상세한 안내로 현장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으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2026년 마을리빙랩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송죽동 그린 미니 소방서’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험형 리빙랩’ 방식으로 추진된다. 송죽동은 노후 주택이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협소한 이면도로 때문에 소방차 진입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단독주택 지역 특성상 폐건전지 등 고부가가치 자원의 분리배출 거점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회는 ‘소화기 및 폐건전지 일체형 수거함’을 제작·설치하기로 했으며, 오는 9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이번 사업이 마을의 고질적인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리빙랩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오는 5월부터 고독사 고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안부확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저소득 고독사 위험군 발굴 기획 조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 중장년 1인 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적관계망을 형성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중장년가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대일 매칭 ▲건강음료 주 2회 지원을 통한 정기적인 안부확인 ▲추석명절 위문과 연말 이불지원 등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이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 ㈜hy영화지점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중장년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제품 배달원은 유제품이 2개 이상 쌓이거나 건강 이상이 의심되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알려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도록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더불어 중장년 1인 가구와 매칭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전해질 수 있도록 추석 명절과 동절기 위문품을 지원한다. 추혜경 영화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9일, 천천청소년청년센터와 함께 청소년 보호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참석자들은 천천청소년청년센터를 견학하며 센터의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살펴봤고, 지역 청소년·청년들이 처한 환경과 현안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천천먹거리촌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홍보와 주민 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청소년은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소중한 자산으로, 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3동과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노인주거복지시설 ‘아녜스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생일잔치와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한 2분기 주민참여형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통기타, 가곡, 훌라댄스, 한국무용 등 4개 프로그램 수강생 38명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어르신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기념 촬영과 담소를 통한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재능기부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지역 복지와 연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재능을 지역 복지시설과 연계한 참여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9일, 스타필드 수원점과 함께 ‘우리동네 나눔클래스’로 파스타 만들기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나눔클래스’는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스타필드 수원점,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4월 1일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클래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파스타를 만들며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스타필드 수원점 6층 클래스콕에서 열렸으며, 문화 체험 기회가 필요한 취약 가구 아동과 부모가 짝을 이뤄 8팀(16명)이 참여했으며, 문화·여가 활동 참여가 어려운 가정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일상에서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최갑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함께 요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가족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체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102개소 실제 반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기도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이보은 팀장이 강사로 참여해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절차, 대응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책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교직원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유순근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보다 책임감 있게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026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장안구 내 주소지를 둔 개인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2025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으로 종합소득에는 사업(부동산 임대업)·이자·배당·연금·근로소득 등이 해당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2020. 1. 1.이후부터 귀속연도와 무관하게 지방자치단체의 장(시·군·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하며, 종합소득세를 신고했어도 지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으면 지방소득세에 대한 무신고 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따라서 지방소득세도 꼭 신고해야 한다.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한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5월 6일 부터 6월1일까지 수원세무서와 수원시체육회관 4층에서(장안구 정조로 998) 신고·도움 창구가 운영된다. 또한 ARS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이길훈 장안구 세무과장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에 따른 납세자의 혹시모를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세정 지원으로 납세 편의 확보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026년 1월 1일 기준 장안구 관내 26,93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에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장안구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가능하며, 열람 후 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토지 소재지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장안구는 지가 산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감정평가사가 해당 토지에 대한 산정 근거를 상세히 설명하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민원인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등은 장안구 토지관리과로 예약 신청하면 지정일을 정하여 감정평가사의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제출된 이의신청은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지받을 수 있다. 수원시 장안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기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9일,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다자녀 가구 및 한부모 가정 5가구를 대상으로 ‘희망가득 튼튼지원 꾸러미’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아이들의 건강과 학습을 돕기 위한 식료품과 학습용품 등 맞춤형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전달했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치료 기간을 8주로 강제한다는 소문이 도로 위 운전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진단서 발급 비용부터 심사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까지 고스란히 환자가 떠안게 되며, 결국 그 이익은 보험사의 배를 불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제도의 본질을 오해한 섣부른 재단이다. 정부의 자동차 보험 제도 개선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팩트는 명확하다. 법령상 상해 12급에서 14급에 해당하는 경상환자라 할지라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8주 이상의 치료를 충분히 보장받는다. 환자에게 심사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용 문제 역시 사실과 다르다. 추가 치료 검토를 위한 진단서 발급 비용은 물론, 8주를 넘겨 심사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치료비 모두 환자가 아닌 보험사가 짊어진다. 의사협회의 진단서 작성 지침이 경상환자의 주요 증상인 '긴장'에 대한 치료를 4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경상환자의 92%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통계는 정부가 산정한 8주라는 기준이 결코 무리한 압박이 아님을 증명한다. 또한 제도를 통해 절감된 보험금은 결코 보험사의 금고로 직행하지 않는다. 보험법의 엄격한 테두리 안에서
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 본인으로 신고된 경우, 앞으로는 노동감독관이 선제적으로 직권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가 수술대에 오른다. 가해자가 스스로 조사를 진행하던 황당한 모순이 드디어 풀릴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사용자가 신고, 조사, 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현행법상 사용자가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에서도 노동감독관이 단독으로 직권 조사를 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다며 제도 개선의 배경을 밝혔다.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업장에 자체 조사를 지도하며 노동감독관이 병행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촌극이 빚어져 왔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가해자인 사장이 직접 조사에 개입하는 이른바 '셀프조사'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현장의 맹점을 파악한 고용노동부는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된 대상이 사업주인 경우, 노동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에 개입하여 괴롭힘 발생 여부를 먼저 충분히 조사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제도의 빈틈에서 상처받던 노동자들의 권리가 조금씩 꿰매어지고 있다. 고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부모와 자녀 간의 편법 증여를 비롯해 날로 교묘해지는 부동산 탈세 범죄에 과세 당국이 매서운 칼을 빼 들었다. 가족 간 거래나 명의 신탁 등 이른바 '사적 영역'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탈세는 국세청의 추적만으로는 적발에 한계가 뚜렷했다. 이에 정부는 시민의 눈을 빌려 어둠 속의 꼼수를 낱낱이 파헤치는 강력한 감시망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국세청이 이러한 사적 영역의 탈세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용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대국민 제보를 받기 시작한 이래, 시행 5개월 만인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제보는 무려 780건에 달한다. 주변의 탈세 정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시민들의 날카로운 눈썰미가 촘촘한 국가 감시망으로 완벽히 치환되고 있는 셈이다. 주요 제보 대상은 양도소득세나 증여세 탈루 등 부동산 거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형태의 탈세 행위다. 제보자가 탈루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중요 자료를 제공할 경우, 추징되는 세액에 따라 최대 4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 방법도 한결 수월해졌다.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국세 상담 센터 6번을 통해 손쉽게 접수할 수 있으며, 가까운 세무서를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혈세 3조 원 이상이 투입된 멕시코 볼레오 구리광산 프로젝트가 단 1달러에 매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광산이 순도 49급의 구리 정제 플랜트를 갖추고 있어 이를 충분히 활용했다면 더 높은 매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부는 현재의 자산 가치와 미래 손실 회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이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볼레오 광산 사업은 이미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해외 자산 관리 위원회는 손실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재무 및 회계적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매각을 의결했다. 당시 위원회의 결정에는 연약한 지질 구조를 비롯해 멕시코 현지 지자체 및 주민의 반발과 같은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비록 광산 자체는 99.99% 순도의 전기동을 생산해 냈지만, 지속적인 실적 부진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인해 국제 구리 가격 대비 지나치게 높은 생산 원가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도 뼈아픈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매각 결정 이후에도 2022년 이후 입찰자가 선뜻 나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