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교원의 AI·디지털 수업 설계 및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원격연수와 대면실습을 결합한 '2026 AI·디지털 온-택트 플러스(Plus) 대면 직무연수'를 활발히 운영중이다. ‘배움에 실천을 더하다, 온-택트 플러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1~2회 주말(토요일) 과정을 활용하여 기수별 대면 직무연수로 집중 진행된다. 최근 연수에서는 현장 적용성을 높인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지난 9월 12일에는 ‘구글 도구를 활용한 바이브 코딩 웹앱 만들기’ 과정이 열렸다. 참가 교사들은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의 개념을 이해하고, 구글 개발 도구와 웹앱 환경을 직접 활용해 교과 수업과 평가에 즉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늘 열린 연수에서는 ‘구름 채널을 활용한 코딩 수업설계’를 주제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교사들은 구름(goorm) 채널 내 다양한 디지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철)은 9월 11일 위례한빛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참여형 예방 캠페인 ‘제로사진관’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학생도박의 위험성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의 예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의 의미를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위례한빛고 경찰동아리 학생들이 캠페인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또래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제로사진관’에서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메시지를 공유하며“학교폭력·학생도박은 ZERO, 존중과 배려는 PLUS”라는 캠페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겼다. 특히 사진이라는 친숙한 매체를 활용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학교폭력과 학생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동시에,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국악인 남상일을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6 수원화성 3대 축제 추진계획 보고회’에 앞서 남상일 홍보대사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남상일 홍보대사는 국악의 멋과 가치를 친숙하게 전달해 온 대표적인 국악인이다. 뛰어난 예술적 역량과 폭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국악으로 전통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만큼, 수원화성이 지닌 역사성과 수원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결하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남상일 홍보대사 위촉으로 수원이 품고 있는 역사·문화·관광 자원의 매력을 더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관광도시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남상일 홍보대사는 “수원 시민으로서 전통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수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돼 기쁘다”며 “2026~2027년뿐 아니라 앞으로 매년 수원 방문의 해가 되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3년 역사를 지닌 수원화성문화제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저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6 수원화성 3대 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60년 넘게 꾸준히 이어지는 축제는 흔치 않다”며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등 수원이 갖고 있는 훌륭한 관광 콘텐츠를 산업화하고,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화성 3대 축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현수 제1부시장, 이동기 제2부시장, 관련 부서장, 협업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3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을 반복해서 세밀하게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행궁광장, 화성행궁, 방화수류정·용연·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새빛홍민’을 주제로 하는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수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들이 문화예술과 함께 풍성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정상 개관하며 추석 당일인 9월 25일에는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2개의 전시가 열린다. 1 전시실에서는 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흑과 백을 축으로 삼은 이배, 이순종, 최병소 등의 작품 20점을 선보이는《블랑 블랙 파노라마》를 개최한다. 2~5 전시실에서는 인간과 비인간의 새로운 관계를 탐구하는 세계적 현대미술가 패트리샤 피치니니의 국내 미술관 최초, 최대 개인전《패트리샤 피치니니: 킨쉽》이 열린다. 연휴 마지막날인 9월 27일 오후 1시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5인조 재즈밴드 ‘튠어라운드’의 무료 공연 '재즈산책' 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내 사랑 내 곁에', '인생의 회전목마' 등 친숙한 곡들을 재즈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추석 연휴 전 기간 무료 개방한다. 현재 기록과 자료의 예술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누리문화공원을 산책하던 한 주민의 발걸음이 향긋한 커피 향에 이끌려 칠보청소년청년센터로 향했다. 센터 안 청소년카페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음료를 나누어 주고 있었고, 한쪽에서는 청소년 밴드와 댄스동아리 공연이 이어지고 있었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9월 12일 소속 청소년 동아리들이 직접 운영하는 ‘음료 선착순 데이 & 칠보 버스킹’을 열고 센터 이용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했다. 바리스타 동아리 ‘카라멜’이 음료 준비와 판매를 주도했고, 칠보청소년동아리연합회 ‘칠보소년단’이 음악·댄스 공연으로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전에 행사 참여를 계획하지 않았던 주민들도 공원 산책길에 센터 옆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행사에 합류해 청소년들이 준비한 음료와 공연을 함께 즐겼다. 공원을 산책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음료 향기에 이끌려 와보니 청소년들이 직접 음료를 만들어주고 있었다”며 “음료도 맛있었지만 음악 · 댄스 공연까지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의 봉사하는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수원유스호스텔이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심신 치유를 위해 마련한 1박 2일 맞춤형 ‘힐링더하기’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지역 청소년 40명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시에,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지식을 흥미로운 체험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 첫째 날에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드론구조대’ 활동과 나만의 안전 메시지를 담은 ‘안전키캡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저녁 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으로 또래 간 친밀감을 다지고, 따뜻한 장작불을 바라보며 휴식하는 ‘불멍’ 시간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둘째 날에는 위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 실전 안전 교육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교구를 활용해 올바른 압박 위치와 자세를 실습하며 위기대처 능력을 익혔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벗어나 친구들과 드론 체험도 하고 불멍을 즐기니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청소년희망등대는 9월 11일, 수원시 내 중학생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수원청소년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함께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수원청소년진로박람회로, 'AI와 함께 미래를 JOB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진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85개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이 관심 분야에 따라 쉽고 재미있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청년CEO존, 직진(직업진로)존, 닥터드림존, 취향ZIP존, 수원시청년상인회와 연계한 청년CEO존 등 테마별 체험공간을 구성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직업인이 참여해 단순한 직업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직업 현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 성남시에 쌀 7500포대(10㎏들이)를 기탁했다. 포대당 2만8500원씩, 총 2억1375만원 상당이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성호 (재)에이스경암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쌀 전달식’을 열었다. 받은 쌀은 성남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 독거노인과 가정위탁아동 가구에 1포대씩 전달한다. (재)에이스경암은 199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부해 올해로 28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명절마다 지역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에이스경암에 감사드린다”면서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식은 다양하지만, 오랜 기간 꾸준히 이어온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안철수 국회의원(송경택 사무국장)과 , 김종환 시의원이 판교동의 방치된 유휴 녹지를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안철수 의원과 김종환 의원은 최근 고속도로 방음벽 안쪽의 녹지 공간인 판교동 560-12 경부선 판교나들목 원형녹지대를 2011년 이후 관리가 되지 않아 이른바‘정글’처럼 방치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를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소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부지의 소유자인 한국도로공사와 ’26년 7월부터 협의를 진행해 왔다. 지난 8일에 경부선 판교나들목 원형녹지대 현장에서 한국도로공사, 성남시 집행부, 동주민센터와 진행된 최종 관계기관 협의에서는 부지 관리자인 한국도로공사는 부지정리와 식재 기반 조성 등의 예산 약 2~3억원을 지원하고, 성남시 녹지과는 주민이용시설을 조성하고 유지관리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공간을 조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산 확보와 부지사용권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김종환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활패턴과 우려사항을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은 성남시 출자·출연기관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2025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고, 5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재단은 지속적인 경영혁신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재단의 모든 평가 영역이 평가 대상기관 평균을 상회했다. 특히 중장기 조직운영 방향 보완, 직급·직무 및 관리자 역량관리 강화, 목표 관리와 자원배분 체계 개선 등을 통해 조직·인사관리 수준을 높였으며, ESG 중대성 평가와 핵심 KPI 개편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관리체계도 한층 고도화했다. 또한 청소년참여예산제, 청소년의회, 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시민자문단 등 청소년·청년의 정책·사업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제안 사항을 예산과 사업에 반영하는 등 참여가 실질적인 사업 변화로 이어지도록 한 점도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재단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 성남시의 시정방향인‘대한민국 기준, 성남’실현에 발맞춰 청소년‧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은 9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성남시 취약계층 초·중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AI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AI 패스파인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기업 기부금 6,300만 원을 활용해 AI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에게 전문 강사와 기자재를 갖춘 실습 중심의 AI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수정구·중원구·분당구 내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3개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의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생성형 AI와 피지컬 AI 과정으로 구성된다. 생성형 AI 과정에서는 ▲AI 리터러시와 윤리 ▲AI 창작물 제작 ▲바이브코딩을 배우고, 피지컬 AI 과정에서는 AI 로봇을 활용해 ▲센서와 IoT ▲로봇 코딩 등을 실습한다. 오는 12월 5일에는 참여 청소년 15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교육 과정에서 완성한 AI 작품을 발표·전시하는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환경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가 종합부동산세에서 다주택자로 취급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공동명의자는 1주택자 특례에서 제외된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공동명의 부부는 종부세를 개별 납부하는 방식과 1세대 1주택자 특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종합부동산세는 개인 단위로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을 합산해 과세하는 세목이다. 따라서 원칙적으로는 부부 공동명의인 경우에도 남편과 아내의 지분율에 따라 별도로 부과된다. 다만 1세대 1주택자 특례를 신청하면 단독명의 1주택자와 같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재정경제부는 밝혔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상황에 따라 갈린다. 재정경제부는 특례를 적용받으면 그에 해당하는 세액공제를 받아 유리할 수 있고, 인별 과세를 적용받으면 공시가격 18억까지는 비과세되고 과세표준도 더 낮아져 특례보다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짚어둘 조건이 있다. 공시가격 18억 공제는 부부가 각각 9억씩 적용받는 실거주 기준이다. 집을 한 채만 갖고 있어도 그 집에 살지 않는 비거주 공동명의라면 기본공제가 부부 합산 8억으로 줄어든다. 또 2028년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 특례를 신청하지 않은 공동명의에는 공정시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일부 언론에서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소방안전 관련 법안 가운데 물류창고 화재안전을 다룬 법안은 전무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소방청은 국회의 법률 개정과는 별도로 소방시설법 시행령과 화재안전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고 밝혔다. 물류창고 화재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소방청 집계를 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창고 화재는 7,353건에 이른다. 2021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에 이어 2022년 5월 이천에서도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하자, 정부는 민관합동 재난원인 조사단을 꾸려 2022년 12월 범정부 차원의 물류창고 화재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이 대책에는 물류창고에 특화된 건축·시설 기준 정비, 현장의 화재안전 문화 개선, 화재안전 인프라 확충 등 3대 분야 35개 과제가 담겼다. 특히 창고시설 관련 규정을 하나로 통합·강화한 창고시설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제정돼 2024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강화된 기준에는 물류창고 특유의 조건이 반영됐다. 층고가 높고, 선반을 겹겹이 쌓아 올린 랙 구조를 쓰며, 가연물이 대량으로 적재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스프링클러 방수량과 수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저출생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와 미래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택적 모병제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8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현재와 같은 인력·보병 중심의 군 구조를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선택적 모병제 도입을 통한 스마트 정예 강군 전환을 주문했다. 군을 첨단 장비와 기술 중심으로 바꾸는 동시에 청년들이 군 복무를 미래의 일자리와 교육, 재산 형성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취지다. 선택적 모병제는 현행 징병제의 틀을 유지하면서 일부 복무 분야에서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2026년 8월 13일 국방부가 연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제도 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만 2026년 8월 22일 현재 구체적인 선발 기준과 복무기간, 대상 분야 등 세부안은 확정되지 않았다. 병역제도의 기본 틀도 당장 바뀌는 것은 아니다. 현행 병역법은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하고 여성은 지원에 의해서만 현역 및 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선택적 모병제 도입은 전면적인 모병제로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말이 가장 와닿는 세대가 청년이다. 월세는 부담스럽고 투자는 어렵고 월급은 제자리다. 재정경제부가 8월 3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는 이런 고민을 겨냥한 세 갈래 지원책이 담겼다. 먼저 주거비다. 현재는 무주택 세대주 가운데 총급여 8000만원(종합소득금액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연 1000만원 한도로 월세액의 15%를 공제받는다. 17%는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일 때만 적용됐다. 개편안은 15~34세 청년에 한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17% 우대 공제율을 적용한다. 군 복무 기간은 최대 6년까지 더해 인정한다. 공제 대상 월세 한도도 연 10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늘어난다. 한 달에 100만원씩 월세를 내는 청년이라면 연 1200만원의 17%인 204만원을 세금에서 덜어낼 수 있다. 두 달치 월세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총급여 7000만원인 청년 근로자의 경우 공제액이 150만원에서 204만원으로 54만원 늘어난다. 다만 현금을 바로 손에 쥐는 방식은 아니다. 연말정산에서 원래 내야 할 세금을 공제 금액만큼 깎아주는 구조라, 실제 돌려받는 액수는 각자가 낸 세금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정부가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내놨다. 고령자의 지방 이주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이 담겼는데, 최근 한 매체가 이를 두고 고령 납세자에게 지방 이주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고가 주택의 세 부담이 커지면서 소득은 줄고도 수십 년 살아온 집값이 급등한 고령 1주택자의 불만이 집중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재정경제부의 설명은 다르다. 이번 개편안에서 거주하는 1세대 1주택에 대해서는 시가 약 30억 이하의 세액을 낮췄고, 시가 40에서 50억 수준까지는 세액 변동이 크지 않도록 설계했다는 것이다. 일정 가액 이상 1주택의 종부세 부담이 늘어나더라도 고령 거주자의 납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납부 유예 요건도 완화했다. 10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1주택자는 보유세가 소득의 10%를 넘으면 소득요건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란이 된 지방 이주 감면은 규모가 작지 않다. 양도일 기준 65세 이상 1세대 1주택자가 5년 이상 거주한 수도권 주택을 제3자에게 팔고 6개월 안에 비수도권으로 옮기면, 2027년 양도분은 세액의 50%를 5억 원 한도로 감면받는다. 2028년에는 30%, 3억 원 한도다. 다만 감면을 받은 뒤 5년 안에 수도권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