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쓰림 증상은 예고 없이 찾아오곤 하는데요. 그래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실 것입니다. 오늘은 위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헬리코박터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인간의 장기 중 위는 신체에서 중요한 일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중 하나인데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생기게 되면 위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신경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하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제대로 빠른 대처를 해주셔야만 하겠습니다.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위염으로 발전하게 되고 해로운 균이나 종양이 생기게 될 경우에는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내시경 검사를 추천드리는데요. 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평소에 식단을 관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양배추
평소에 위와 관련된 질병을 겪은 경험이 있으시다면 속 쓰린 증상이 있을 때 양배추를 꼭 챙겨 먹으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풍부하기 때문에 위점막에 생긴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비타민K는 상처가 생긴 곳에 피가 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양배추는 그냥 섭취하려 하면 냄새를 역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아 섭취하는 데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럴 때는 보통 브로콜리를 같이 섞어서 즙으로 만들어 드신다면 좀 더 수월하게 섭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10대 건강 음식으로도 꼽힐 정도로 건강상 효율이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위암 발병률을 낮춰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위궤양이 있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섭취를 하다가 질리는 경우에는 데쳐드시거나 초장에 찍어 드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 생강
감기에 걸렸을 때 섭취하면 좋은 식품으로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생강입니다. 해독 기능이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주지만 향이 조금 맵고 강한 편이기 때문에 차로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감자
아미노산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 감자는 위산 분비가 많이 일어나는 경우 위 점막을 보호해 주고 낫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5. 바나나
바나나는 알칼리성으로 펙틴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위를 편하게 해주는 효과와 위산을 중화시키는 천연 제산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종 역류가 발생하게 된다면 속이 쓰릴 때 간식으로 섭취를 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푹 익을 경우에는 껍질이 반점이 생기며 이때 섭취하시면 맛과 영양이 한층 더 좋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바나나에는 당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과하게 섭취하는 경우에는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 토마토
암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토마토는 위 건강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신맛을 나게 하는 유유기산은 특히 위에 도움을 많이 주는데요.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도 좋으며 생으로 먹어도, 살짝 익혀 먹어도 좋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7. 매실
매실은 산성화된 혈액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여 성인병을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신맛은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 위장장애를 낫도록 해주며 배탈로 인해 유발되는 속 쓰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후에 차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피부미용과 피로 해소에도 좋으니 꾸준히 섭취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8. 사과
아침에 먹는 금사과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특히 변비에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위염과 대장암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며 다른 장기들에게도 유익한 효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아침마다 챙겨 드시는 습관이 있으시다면 소화 기능을 강화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장 상태가 좋지 않거나 복부 팽만감을 느끼는 경우라며 꾸준히 섭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세란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