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늙은 말의 지혜(智慧)’란 뜻으로 아무리 하찮은 사람도 각자 그 나름의 장기나 슬기(장점)를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삶의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커다란 가치를 지닌다.
누구도 모든 지혜를 품을 순 없고 누구도 모든 앎을 담을 순 없다. 그러니 지혜는 나누고, 모르는 건 물어야 한다. 묻는 건 결코 수치가 아니다. 진짜 부끄러운 건 모르는 걸 아는 척하는 거다. ‘척’하면 잃는 게 많다. 앎도 잃고, 지혜도 잃는다. 늙은 말, 개미에게서도 배울 게 많은 게 인생이다.
老:늙을 로 馬:말 마 之:갈 지 智:지혜 지
일부 발췌 : 신동열 한경닷컴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