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의 변신은 무죄!?

   일명 신비의 동양 와인으로 통하며 전 세계적 호평을 받고 있는 진안 홍삼주. 최근에는 세계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제10회 광주비엔날레의 공식만찬주로 선정되면서 전북을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또한 진안홍삼주는 지난 2010년 국제홍콩와인대회에서 34개국 525개 업체의 1,300여 개 와인과 경쟁을 해 신비의 동양 와인이라 불리며 당당히 3위를 차지했습니다.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전북 경제를 이끌 대표주자로 떠오른 진안홍삼주의 매력 속으로 빠져볼까요?

화려한 변신… 세계를 사로잡다! 

  특유의 진한 향과 쌉싸래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인 진안홍삼. 특히 진안의 청정고원에 갖춰진 최적의 환경에서 자라나 다부진 몸집은 물론, 최고 농도 사포닌(5.94%) 품고 있어 단연 최고라 말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이 진안홍삼이 술로 변신을 시도, 국내외 애주가들 을 ‘홀릭(holic)’시키고 있습니다.  처음 국내 주류 대회에 나가 각종 상을 석권하더니, 국제홍콩와인대회 등 세계무대에 나가서도 상을 휩쓸고 있는 것인데요. 한 번 맛본 이는 진안홍삼주가 품은 ‘진한 적색의 영롱한 빛깔, 쌉싸래하면서도 달콤한…’ 그 매력에 빠져 헤어나기 힘들다고 합니다. 자연 그대로 홍삼에서 매력만점주(酒)로 알려지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던 것일까요?

자연에서 술로! 

  진안홍삼주는 1차적으로 해발 400m 고원지대에서 6년 근 인삼을 수확해 한 뿌리 한 뿌리 손질한 후, 홍삼으로 가공해야 만들 수 있다. 100% 진안산 6년 근 홍삼이 갖춰지면 이제 재료를 갖춘 셈. 본격적인 술 제조가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서 20여 년간 전통주를 빚어온 김시중(45) 진안홍삼주 대표는 기 존 전통주 제조 방식에 정통 와인발효공법을 가미, 명품주를 완성해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간 기능 해독과 중금속 해독에 탁월한 기능을 자랑하는 각종 성분이 함유돼 있어 건강도 챙기는 센스만점 진안홍삼주! 시장 출시와 동시에 인기는 물론, 전통을 살린 제조 방식에 관심이 쏠리면 서 지역 관광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야말로 지역을 알리고, 농업을 통해 경제를 살리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입니다. 

1+2+3= 6! 이제는 6이다! 

생산에서 가공, 유통을 거쳐 소비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완벽한 체계를 구축 하는 것. 그리고 나아가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자원화를 모색하는 일. 진안홍 삼주는 전북 농업이 앞으로 나아갈 길 그리고 지향하는 바를 맛에 담아 구현해냈습니다.

김시중 대표는 “우리 고장의 자랑, 홍삼을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인 방 면에서 고려한 결과 술을 빚고, 판매와 더불어 관광과 접목해 높은 부가가치 를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자연히 농가 소득과 연결되었죠. 앞으로는 품질개선에 대한 노력과 더불어 지역 농업 전체적으로 이익을 확산하기 위 한 시스템 구축, 이 두 가지 목표를 갖고 힘쓸 예정입니다”라 고 말했습니다. 

진안 홍삼주는 지금도 무한도전 중입니다. 더불어 전북 농업발전도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와 끊임없는 연구…. 이 모든 것이 살아 있는 전북 농업을 보는 일이 참 행복한 요즘입니다.

1. 홍삼연구소 교육 및 체험 참여 

2. 홍삼한방센터 자연밥상 음미 

3. 진안용담막걸리카페 홍삼 막걸리 시음 

진안 홍삼 酒

문의 : 진안군 문화관광과 063.430.2114

[출처] 세계를 사로잡은 신비의 동양와인, 진안 홍삼주를 아시나요?|작성자 전북의 재발견

※ 이 원고는 전라북도 도정정보홍보지 얼쑤전북 11호에 게재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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