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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온(FACT ON)

농식품부, 방역 예산·인력 탄력 운용

올해 본예산 2,952억 편성… AI·드론 등 스마트 방역 도입으로 공백 최소화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방역 예산과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며 적극적인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일부에서 제기된 '방역 예산 본예산 미반영 및 초기 대응 지연' 우려에 대해, 농식품부는 예측하기 어려운 가축 전염병의 특성을 고려해 일정 수준의 본예산을 편성하고, 상황에 따라 방역 사업비와 재대책 재원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방식으로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에 편성된 방역 관련 사업 예산은 총 2,952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243억 원 감소한 수치이나, 일방적인 예산 삭감이 아닌 소형 전염병인 럼피스킨병 미발생에 따른 백신 사업량 조정의 결과다. 정부는 추가 재원이 필요할 경우 관계 부처와 신속히 협의해 현장 방역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현장 방역 인력 운영의 효율화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가축방역관으로 임명된 인원은 1,830명이며, 지방정부는 수의직 공무원 외에도 공중방역수의사와 공수의 등 다양한 인력을 위촉해 현장을 보강 중이다. 특히 가축방역관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의 전문성이 요구되지 않는 단순 행정 지원 업무는 일반 공무원도 분담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에 그치지 않고 AI와 드론 등 스마트 방역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고 민간 기관과의 협업을 대폭 확대하여 예찰, 소독, 질병 검사 등 전방위적인 현장 업무의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려 안전한 축산 환경을 굳건히 지켜나갈 계획이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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