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권준형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30일 영화청사 본관 교육장실에서 ‘KBS 성우 소리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S 성우 소리봉사단은 KBS 성우 출신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공연을 진행하고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동화 CD를 무상 보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부터 학생의 정서 및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해당 단체와 협력해 왔으며, 이를 계기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수원교육지원청 특색교육인 ‘인성 기반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과 ‘디지털 기반 미래 역량 함양 교육’ 관련 협력 ▲교육 관련 공동 사업 및 지원 ▲양 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 등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소리봉사단은 수원 지역 학생들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동화 음성파일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KBS 성우 소리봉사단 대표 김상현 성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확대해 수원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교육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토요일 평택시 어인남로에 있는 주거환경개선 대상자의 단독주택에서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비전e 착한 Life up)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비전2동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정비에 힘썼다. 참여자들은 집 안에 장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실내외 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쓰레기가 가득해 주거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던 공간이 민과 관의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정돈된 생활공간으로 개선되면서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1톤 트럭 기준으로 3대 분량이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 지원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삶의 질 회복을 돕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역복지 실천 사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광원 민간위원장은 “대상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7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7가구에 대한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진행했다. 쌍방향 소통 맞춤형 사랑의 장보기 사업은 지역 내 이동이 어렵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장보기가 어려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 가정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대신 구매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규윤 위원장은 “평소 필요로 했던 물품을 받으시며 만족해하는 어르신들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의재 통복동장은 “장보기는 일상생활의 기본이지만, 이동이 불편한 분들께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통해 주민의 작은 불편까지 살피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한 환경축제 ‘원평그린데이 Part.1’ 행사를 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주민 참여형 환경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총 4개의 환경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주민들은 재활용과 친환경 생활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 부스에서 발생한 체험비 수익금은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참여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꽃 심기 활동과 쓰담 달리기(플로깅) 봉사활동도 진행되어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현장에서 자원봉사 참여 신청도 가능하도록 운영해 단순한 체험행사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실천하는 환경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원평동 아랑고고장구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거리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공연과 체험, 봉사활동이 어우러진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28일 고덕면 소재 유휴 텃밭에 ‘이웃돕기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단체 위원 15명이 300여㎡(약 100평) 규모의 휴경지 밭을 정비하고 씨감자를 심었다. 파종한 감자는 6월 말에 수확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 서정동위원회 차효열 위원장은 “주말 아침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심은 감자가 무럭무럭 잘 자라 나눔의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성희 서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어져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 나라 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새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화단을 가꾸며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꽃으로 피어나는 서정동’을 주제로 이날 행사에는 송성희 서정동장을 비롯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단체 회원과 공무원, 주민들이 동참해 정성스레 꽃을 심으며 마을 곳곳에 생동감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겨울을 나며 고사한 식물들을 정리하고, 호미와 꽃삽을 이용해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형형색색의 봄꽃 3천500본을 심었다. 특히, 민원인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길이 잦은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집중적으로 단장하여, 방문객들에게 설렘 가득한 봄의 기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성희 서정동장은 “주민들의 손길로 서정동이 한층 밝아진 것 같아 뜻깊다”며 “함께 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생기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주도의 환경 정비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서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 방식, 주민 참여 활성화 사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추진 경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운영 사례를 비교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견학 일정에는 지역 축제인 서천 주꾸미 축제와 국립생태원 방문이 포함되어 지역 문화 및 생태 자원을 체험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주민자치 활동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 서정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다른 지역의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3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유․초․중․고 신규 특수교사 및 5년 미만 저경력 특수교사 중 멘토링 희망자 31명을 대상으로‘신규 및 저경력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소래너나들센터 열린실과 대야초 특수학급 등에서 학교급별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현장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교사들이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학교급별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을 통해 교직 실무 능력을 조기에 배양하여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연수를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배 교사들이 학급 운영 및 개별화교육계획(IEP) 수립, 학부모 상담 등 특수교육 현장의 실무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며 신규 교사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신규 선생님들이 경험이 많은 선배 선생님들께 현장의 지혜를 많이 배우고 익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멋진 특수교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 특수교사는 “처음 발령을 받고 현장에서 마주하는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1학기 개학을 앞두고 추진한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용역 사업’의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오는 2학기에는 관내 공립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학기 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교과서 배부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2026년 2월 2일부터 27일까지 시흥 관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총 26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특히 교과서 분류, 학급별 배부, 폐기물 처리 등 교과서 배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사업 운영 결과, 교직원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2.25%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으며, 동일 비율이 ‘본 사업이 업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고 평가했다. 현장에서는 “외부 전문 인력을 통한 교과서 배부 지원으로 교원들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 수업 준비와 학생 맞이에 집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소장한 '김석주 초상'이 지난 3월 12일 자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조선 후기 정치개혁과 군사제도 정비에 중요한 역할을 한 김석주(金錫胄, 1634~1684)의 현존하는 유일 초상화라는 역사적 가치와 함께, 조선 후기 초상화의 변화 양상 및 중국과의 회화 교류를 보여주는 미술사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석주는 자는 사백(斯百), 호는 식암(息庵)으로, 대동법 시행을 이끈 김육(金堉, 1580~1658)의 손자이자 병조판서를 지낸 김좌명(金佐明, 1616~1671)의 아들이다. 또한 숙종의 모후(母后)인 명성왕후 김씨와 사촌 관계로, 숙종 초 왕권 강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된다. 그는 숙종 대 우의정에 올라 금위영(禁衛營) 창설 등 군사제도 개편을 주도하며 조선 후기 정치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겼다. 실학박물관 소장 '김석주 초상'은 직계 후손가에 전해오던 자료로서, 2008년 개관 이전에 기증됐다. 이후 박물관은 해당 유물을 지속적으로 보존·관리해 왔으며, 개관특별전과 기획전, 국내 주요 박물관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작년에 이어, 오는 4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상설교육 초등단체 프로그램 ‘모두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 3층 상설전시인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이다. 수업은 기간 내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10시~11시 40분) 박물관 2층 교육실 1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 공동체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공동체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 후,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어 ‘너와 나, 사이 공간’ 키트를 활용해 자신과 닮은 캐릭터를 그려보고, 놀이 체험을 통해 타인의 입장이 되어보는 등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의 가치를 배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생태적 공존과 차이에 대한 존중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대상을 세분화했다. 저학년(1·2학년) 중학년(3·4학년)과 고학년(5·6학년)으로 나누어 학년별 수준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제2기 도민주주단(기회수도파트너스)’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기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새롭게 출발하는 제2기 도민주주단은 상법에 명시된 주주가 아닌 GH가 별도로 위촉하는 명예주주다. 이들은 경기도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사와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제2기 도민주주단은 ▲1기 우수 주주 15명 ▲GH 입주 및 분양 고객 도민 15명 ▲일반 도민 70명 등 총 100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기도 주거 정책과 GH 사업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도민주주단은 오는 2028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공사 주요 경영성과 및 사업 계획에 대한 청취와 의견제시 ▲정책토론회 참여를 통한 주요 의제 논의 등 GH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내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4월 24일까지 GH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심사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과 프로야구 개막 등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질적인 암표 문제의 뿌리를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는 올 하반기 이른바 '암표 방지법' 시행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암표 방지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암표 거래가 적발될 경우 판매 가격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부와 업계는 법령 개정만으로는 고도화되는 암표 거래망을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민관 공조를 통한 전방위적 압박 시스템을 가동한다. 예매 플랫폼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한 부정 구매를 원천 차단하는 상시 감시 제도를 도입하며, 중고 거래 플랫폼 역시 암표 의심 거래를 즉각 제한하는 자체 제재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암표 의심 거래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경찰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정 판매자를 적극 검거할 방침이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 없이 무작정 5G 단독 모드(SA) 전환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적극적인 해명과 향후 지원 계획을 내놓았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의 안정적인 5G SA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일찍이 5G를 도입해 빠른 통신 속도를 구현해 냈으나, 현재까지 KT를 제외한 이동통신사들은 기존 LTE 망을 함께 사용하는 비단독 모드(NSA) 방식을 채택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기존 NSA 서비스의 환경에서는 초저지연 서비스나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같은 진정한 5G 특화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5G SA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하이퍼 AI 네트워크 전략'의 주요 과제로 2026년 5G 단독 모드 확산을 제시한 바 있다. 나아가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조건으로 5G 단독 모드 전환을 통신사들에게 의무로 부과하여, 올해 안에는 반드시 단독 모드로의 전환을 이끌어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통신 방식 변화 과정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5년간 학교 내 노후화된 태양광 설비에서 14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에 있어 화재 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화재 예방 설비 강화를 위해 직류전로에 밝은 전기 불꽃(아크)이 발생할 경우 즉각 전기를 차단하는 '아크 보호 장치' 설치를 전면 의무화합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화재 감지 및 긴급 전원 차단기 등을 병행 설치하여 초기 대응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더불어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태양광 설비 법정 검사를 매년 1회 실시하여 정기적이고 엄격한 안전 검증을 받도록 규정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옥상 대피 공간 축소' 우려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건축법상 옥상 피난은 5층 이상 공연장 등 일부 특정 건물에만 적용되며, 대부분의 일반 학교 건물은 의무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만약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태양광 패널 하단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실질적인 대피 공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과거 화재 사례를 정밀하게 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이 제정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닌 사업장 감독권의 일부를 전국 17개 광역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 감독관들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지역 업체와의 유착 가능성, 더 나아가 권한 위임 자체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배치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협력과 소속 류한석 사무관의 인터뷰를 통해 감독 권한 위임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기된 우려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노동 및 산업안전 위반 사례의 96%가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어, 사각지대 없는 예방 감독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권한 위임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동 감독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위임 가능한 대상은 중앙과 지방이 사전 협의를 마친 '근로자수 3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감독'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고소나 고발 등 신고 사건을 비롯해 노동조합법, 파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심도 있는 법률적 쟁점이 발생하거나 강제 수사가 필요한 분야는 애초에 위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 감독관의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