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30일까지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산지·경사지 태양광 시설 ▲둔치주차장 ▲세월교 등 집중호우 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들이다. 시는 읍·면·동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과거 피해 지역과 위험 예상지를 중심으로 1차 현장 점검을 마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소관 부서에서 2차 정밀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재해위험지구 지정 등 정비사업을 추진해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관리 대상에서 제외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또한 둔치주차장과 세월교 등에는 경고 표지판과 차단 시설을 설치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 동안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안성중앙시장과 낙원역사공원 일원에서 물 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상수도과와 하수도과가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수돗물평가위원을 포함한 40여 명이 동참해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절약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비가 예보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성중앙시장 일대에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수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낙원역사공원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시는 이번 캠페인 주간 동안 공동주택 단지를 비롯해 수영장, 목욕탕 등 물 사용량이 많은 대수용가를 직접 방문하거나 협조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절수기기 설치를 독려하고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물 사용량 절감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상·하수도 부서가 행정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 문화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부서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제인팜은 지난 17일,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 기반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도모하고, 보호자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인팜은 자연·식물·동물과의 만남 속에서 참여자가 스스로를 돌보고, 마음의 힘을 회복하며,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치유농장이다. 도현석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이 자연 속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재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채안 제인팜 대표는“자연과 함께하는 치유농업 활동이 아동과 보호자에게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편안하게 참여하며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양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4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 위한 ‘2026년 1분기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습 체납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미납한 차량과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현장에서 체납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도 높은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단순 체납 차량에는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주소지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표적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반환받을 수 있다. 만약 납부를 거부할 경우 인도 명령, 강제 견인, 공매 처분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하게 세금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드론 특화 프로그램 ‘드림드론’을 지난 3월 1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 23일까지 10회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드론’은 청소년들이 드론 스포츠와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드론축구와 가족 참여형 활동으로 지역 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단순한 조종 체험을 넘어 코딩 드론, 레이싱 드론, 촬영 드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 참가 청소년 및 가족(30명)은 드론의 비행 원리와 고도화된 조종 기술은 물론, 직접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며 창의적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동시에 습득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청소년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의'청소년 드론쇼 프로젝트 ‘THE GREAT SKYMAN’ '이 선정되어, 청소년들은 코딩 기술을 활용해 직접 드론쇼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프로젝트형 활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시민의 생애주기별 학습 수요에 맞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히고, 지난 3월 17일 1차 모집을 완료했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자녀의 성장 단계에 따라 학부모가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자녀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부모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인문 교양 강좌다. 최근 디지털 환경 변화와 청소년 정서 문제, 학업 스트레스 등 자녀 양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부모의 역할 또한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는 학부모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과 소통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은 오는 3월 21일, 28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자녀의 연령과 성장 단계에 따라 ▲예비 초등·초등학생 학부모 ▲예비 중·중학생 학부모 ▲예비 고등·고등학생 학부모 등 3개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각 과정에서는 자녀 발달 단계별 심리·정서 특성 이해, 부모-자녀 소통 방법, 갈등 상황에서의 부모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가 지역의 문화・역사・관광 자원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서 방문객에게 관광자원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설명하며 관광 이해를 돕는 자원봉사 형태의 전문 해설 활동가다. 모집인원은 총 3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안성시의 역사, 문화, 관광, 풍습 등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자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을 갖춘 자 ▲해설사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추고 월 5일 이상 활동이 가능한 자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7일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우대조건 관련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안성시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정량평가)과 면접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교육생은 해설사의 역할과 관광서비스 마인드 등 전문 소양교육을 이수한 뒤 평가시험과 현장 수습을 거쳐 안성시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된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워하기 위해 '2026년 청년월세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기준을 충족할 경우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년 본인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원가구(부모 포함)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이다. 지원금은 실제 납부하는 월세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지급되며, 임차보증금이나 관리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생애 1회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청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주택 소유자 ▲ 부모‧형제 등 2촌 이내 주택을 임차한 경우 ▲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 1실(방)에 다수가 거주하는 형태의 전대차 계약자 ▲ 기존 월세 지원사업 수혜 중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오는 4월 6일까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제출은 공시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안성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징수과, 각 읍·면·동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되며, 이는 향후 조세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안성시는 3월 17일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안성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신규 및 연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부의장 선출을 진행하고, 평생교육 관련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평생학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어울림 실무협의체 운영과 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 내 평생학습관 조성·운영 등이 다뤄졌으며, 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안성시는 평생교육협의회를 기존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해 운영의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협의회 운영을 확대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주요 수입국의 과수화상병 발생에 따라 배 꽃가루 수입 가격 상승에 대응하고, 지역 배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과수 꽃가루 자가생산 시범사업’과 ‘과수 인공수분 노동력 절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배 인공수분에 필요한 꽃가루는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주 수입국인 중국에서 과수화상병 발생과 꽃가루 가격 상승이 함께 하면서 공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수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꽃가루 자가생산 기반 구축에 나섰다. 시는 관내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분수인 ‘추황’과 ‘금촌’400주를 지원하고, 화분 개약기 4대와 약 채취기 9대 등을 보급했다. 이를 통해 농가가 직접 배 꽃가루를 생산할 수 있는 자급 체계를 마련하도록 했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 불균형 등으로 인공수분 작업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수 인공수분 노동력 절감 시범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배 재배 과원에 인공수분기 40대를 보급해 작업 효율성을 높
경기헤드뉴스 이현규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관내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난방비 비중이 높은 채소·화훼 재배 시설하우스 농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설하우스 3개 농가를 방문해 농가별 난방 방식과 에너지 사용 현황, 난방용 유류 가격 변동에 따른 경영비 부담 실태 등을 살폈다. 현장에서는 유류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생산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농산물 가격은 제값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영 부담을 호소하는 농가의 의견이 있었다. 시는 농가의 경영 여건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농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농업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과 프로야구 개막 등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질적인 암표 문제의 뿌리를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는 올 하반기 이른바 '암표 방지법' 시행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암표 방지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암표 거래가 적발될 경우 판매 가격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부와 업계는 법령 개정만으로는 고도화되는 암표 거래망을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민관 공조를 통한 전방위적 압박 시스템을 가동한다. 예매 플랫폼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한 부정 구매를 원천 차단하는 상시 감시 제도를 도입하며, 중고 거래 플랫폼 역시 암표 의심 거래를 즉각 제한하는 자체 제재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암표 의심 거래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경찰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정 판매자를 적극 검거할 방침이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미 대법원 '관세 위헌' 판결에도 트럼프 15% 강행… 靑, "3,500억 불 대미 투자 직진" [부제] 연방대법원 판결 무력화하는 '플랜B' 가동… 정부, 반도체·자동차 타격 방어 총력전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음에도, 글로벌 무역 시장의 불확실성은 오히려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 판결을 우회해 글로벌 관세를 기존 10%에서 15%로 기습 상향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기 때문이다. 이번 연방대법원 판결은 관세 부과의 근거가 된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이 의회의 고유 권한을 침해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법 122조(국제수지 위기)와 슈퍼 301조 등 대체 법안을 만지작거리며 관세 장벽을 더욱 높이 쌓아 올리고 있다. 이에 청와대와 정부는 대법원 판결 직후 민관 합동 긴급회의를 개최하며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핵심은 철저한 '국익 중심의 정교한 분리 대응'이다. 정부는 미국의 통상 불확실성에 대비하면서도, 기확정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대미 투자 특별법)는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관세 갈등이 한미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 없이 무작정 5G 단독 모드(SA) 전환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적극적인 해명과 향후 지원 계획을 내놓았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의 안정적인 5G SA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일찍이 5G를 도입해 빠른 통신 속도를 구현해 냈으나, 현재까지 KT를 제외한 이동통신사들은 기존 LTE 망을 함께 사용하는 비단독 모드(NSA) 방식을 채택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기존 NSA 서비스의 환경에서는 초저지연 서비스나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같은 진정한 5G 특화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5G SA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하이퍼 AI 네트워크 전략'의 주요 과제로 2026년 5G 단독 모드 확산을 제시한 바 있다. 나아가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조건으로 5G 단독 모드 전환을 통신사들에게 의무로 부과하여, 올해 안에는 반드시 단독 모드로의 전환을 이끌어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통신 방식 변화 과정에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만나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전격 격상했다. 빈민가 소년공으로 시작해 노동 운동을 거쳐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 오른 두 정상은 서로의 인생사에 깊이 공감하며, 혈맹에 준하는 경제·안보 동맹의 닻을 올렸다.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성과는 '한-브라질 4개년 행동계획' 채택이다. 양국은 기존의 우호 관계를 넘어 AI, 첨단 제조, 그리고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하는 브라질의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력히 연결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의 무역협정 조속 재개에도 뜻을 모아 거대 남미 시장 공략의 물꼬를 텄다.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 명의 브라질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것은 브라질이 한국의 기술력에 거는 거대한 기대감을 방증한다. 2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룰라 대통령과, 청와대 복귀 후 첫 국빈을 맞이한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우정'이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남미 대륙 깊숙이 확장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출처: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방한 관광 대전환과 지역 관광 대도약'을 주제로 열린 확대 국가관광 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2030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전면적인 정책 전환을 선언했다. 대통령이 해당 회의에 직접 참석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콘텐츠의 세계 표준을 다시 쓰는 K-컬처가 모니터 속에 머물지 않게 전 세계인이 한국 땅을 직접 밟아야 우리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00:35] 특히 현재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해서는 안 되며, 외국인 관광의 지평을 전국으로 과감하게 확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관광 산업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전국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누려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 방향성이다. 이를 위해 지방공항과 크루즈 인프라, 출입국 제도 개선을 수요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강진군의 '반값 여행' 사례처럼 여행비 부담은 덜고 혜택은 지역에 돌아가는 정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여행객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부당 행위를 강력히 경계하며, "바가지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