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법률·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경기 침체와 가족 돌봄 공백, 사회적 고립 문제 등이 심화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위기청소년 45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지원을 이어간다. 지원 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의 9세부터 24세 이하 관내 청소년이다.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소년이다. 다만, 다른 법률이나 제도를 통해 같은 내용의 지원을 받고 있으면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최종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 및 기간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의회가 2월 19일 의회 청사에서 '시흥시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지숙 의원, 박춘호 의원,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해,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의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고립·은둔 청소년·청년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근거 마련 ▲일상 회복 및 자립 지원사업 추진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 참석자들은 고립·은둔 대상자 발굴-지원 서비스 연계-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기에서 초기 청년기 전환 시기에 지원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부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을 위한 통합적인 관리 체계 마련을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6년 2월 2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시흥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에 관한 학교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객관성 확보와 조사관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제도의 이해 △ 사안 조사 절차 및 보고서 작성 방법 △ 면담 기법의 이해와 실제 △ 사례회의 및 심의위원회 보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 토의와 실행 실습을 통해 현장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이번 연수가 마중물이 되어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향후 정기적인 연수와 사례 공유 협의회를 운영하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교폭력 대응 체계 구축 및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신뢰도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학교가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학교폭력 사안 조사 방법, 사안 조사보고서 작성법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 교육자원을 기반으로 한 ‘2026년 찾아가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생태교육은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 운영해 온 자연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안산의 우수한 도심 자연환경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과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사가 운영하는 박물관 자원을 교육 장소로 활용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아웃리치(out-reach)형 생태교육으로, 박물관 교육 콘텐츠를 현장 중심 체험학습으로 확장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모두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화랑유원지,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 별망어촌문화관 등에서 운영된다. 주요 교육 주제는 ▲철새 및 조류 ▲식물 ▲곤충 등 계절별 생태자원을 반영해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 및 돌봄 단체 등이며, 회차별 20명 내외로 운영된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에는 관내 돌봄단체를 대상으로 2회 별도 운영해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지원하고 체험형 환경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대표 노영현)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무 1,680kg을 후원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으로부터 잉여 농산물(채소, 과일 등)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설 명절 이후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줄어들 수 있는 시기에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노영현 대표는 “명절은 지났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억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매시장 중도매인의 자발적인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부된 무는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주원식)와 지역농협조합 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 반월농협(조합장 최기호),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으로부터 사랑의 쌀 1,004포(포대당 10㎏)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주원식 지부장, 조인선·최기호·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사랑의 쌀 나눔’도 매년 이어오고 있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는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해식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계획됐다. 점검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51개소이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개 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급식시설에 공급되는 원재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재료 사용 여부 ▲식품 보관·운반·진열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아울러,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산물과 가공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와 식품 안전관리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건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용품 홍보물도 배부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학기 학교급식 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은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위해 요인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며 “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진행한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운영됐다. 행사 기간 중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에게 구매 금액의 30%(1인당 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했다. 행사에는 수산동 27개 전 점포가 참여해 설 명절 수요가 높은 선어류, 건어물, 젓갈류 등 고품질의 국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그 결과, 약2,700여 명의 시민이 4,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받았다. 환급된 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되며 지역 내 소비 선순환과 가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추석과 김장철에도 환급행사를 10일간 운영해 8,422명에게 약 1억 3,9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민생경제 안정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환급행사가 시민들께는 우수한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안산시가 지역 경제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경마장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한다. 안산시는 정부의 경마장 이전 추진 계획 발표에 발맞춰, 유치 검토에 나서는 한편, 교통 인프라 확장과 제도적 검토 등을 병행하는 종합 전략 마련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2026.1.29.)'에 경마장 이전 검토가 포함되면서, 시는 유치를 전제로 미래 성장 기반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각적 검토에 착수했다. 시는 특정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시화지구를 포함한 시 전반을 대상으로 입지 가능성과 개발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교통 접근성, 환경 여건, 개발 가능성, 주민 수용성, 기존 도시계획과의 연계성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지역 균형발전에 부합하는 최적의 입지와 추진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경마장 유치의 핵심 조건을 교통 접근성으로 분석하고 광역교통 연계 방안을 중점 검토한다. 주요 추진 방향은 ▲안산시 6도·6철 교통망 활용 ▲시화호 발전 전략 마스터플랜(국토교통부 2024.12.) ▲경기 서부권 대개발 추진(경기도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3월 한 달간 ‘다정한 마을 정왕3동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이동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옥구상가 5일장과 오이도 자연들 마트 등 생활 밀착 공간을 직접 찾아가 보건ㆍ복지ㆍ취업 등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소는 ▲3월 5일ㆍ3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왕3동 옥구상가 오일장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이도 자연들마트 앞에서 각각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복지ㆍ돌봄ㆍ주거 등 종합복지 상담 및 누구나돌봄에스오에스(SOS) 안내(정왕3동 맞춤형복지팀) ▲우울 선별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정신건강복지센터) ▲구직 상담 및 직업 프로그램 안내(일자리경제과) ▲치매 선별검사(시흥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한다. 또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담소 운영과 함께 자살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홍보물 배포와 위기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소 및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위생지도ㆍ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총 11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삼미시장 및 정왕시장 내 식품접객업소 98곳,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16곳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위생지도ㆍ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와 위생 취약기가 겹치는 점을 고려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강화했다. 삼미시장은 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상인회 등과 함께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정왕시장은 외국식료품 및 위생 관련 민원이 잦았던 점을 반영해 즉석판매제조ㆍ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조리기구 세척ㆍ소독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위생관리 기준을 안내했다. 또한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소비기한 표시와 한글 표시사항,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시흥시는 생활권 근거리 학습권 강화를 위한 동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동동배움터’ 사업을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가운데, 참여단체를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동동배움터’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누구나 소외됨 없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동의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20개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하며, 이 중 13개 동을 선정해 운영한다. 시는 2027년까지 전 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주도형 학습문화를 정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 특성을 고려해 주민센터가 아니더라도 교육 소외지역의 경로당, 문화복합시설, 유휴공간 등 주민 접근성이 쉬운 장소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단체는 지역 현안이나 주민수요를 반영해 정보기술(IT) 활용, 인문학, 경제, 생활, 시민참여 등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 ▲프로그램 기획·운영 관련 상담 및 지원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한 학습자 모집 지원 ▲필요시 평생학습 매니저 파견을 통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과 프로야구 개막 등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질적인 암표 문제의 뿌리를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는 올 하반기 이른바 '암표 방지법' 시행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암표 방지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암표 거래가 적발될 경우 판매 가격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부와 업계는 법령 개정만으로는 고도화되는 암표 거래망을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민관 공조를 통한 전방위적 압박 시스템을 가동한다. 예매 플랫폼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한 부정 구매를 원천 차단하는 상시 감시 제도를 도입하며, 중고 거래 플랫폼 역시 암표 의심 거래를 즉각 제한하는 자체 제재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암표 의심 거래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경찰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정 판매자를 적극 검거할 방침이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 없이 무작정 5G 단독 모드(SA) 전환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적극적인 해명과 향후 지원 계획을 내놓았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의 안정적인 5G SA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일찍이 5G를 도입해 빠른 통신 속도를 구현해 냈으나, 현재까지 KT를 제외한 이동통신사들은 기존 LTE 망을 함께 사용하는 비단독 모드(NSA) 방식을 채택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기존 NSA 서비스의 환경에서는 초저지연 서비스나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같은 진정한 5G 특화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5G SA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하이퍼 AI 네트워크 전략'의 주요 과제로 2026년 5G 단독 모드 확산을 제시한 바 있다. 나아가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조건으로 5G 단독 모드 전환을 통신사들에게 의무로 부과하여, 올해 안에는 반드시 단독 모드로의 전환을 이끌어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통신 방식 변화 과정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미 대법원 '관세 위헌' 판결에도 트럼프 15% 강행… 靑, "3,500억 불 대미 투자 직진" [부제] 연방대법원 판결 무력화하는 '플랜B' 가동… 정부, 반도체·자동차 타격 방어 총력전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음에도, 글로벌 무역 시장의 불확실성은 오히려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 판결을 우회해 글로벌 관세를 기존 10%에서 15%로 기습 상향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기 때문이다. 이번 연방대법원 판결은 관세 부과의 근거가 된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이 의회의 고유 권한을 침해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법 122조(국제수지 위기)와 슈퍼 301조 등 대체 법안을 만지작거리며 관세 장벽을 더욱 높이 쌓아 올리고 있다. 이에 청와대와 정부는 대법원 판결 직후 민관 합동 긴급회의를 개최하며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핵심은 철저한 '국익 중심의 정교한 분리 대응'이다. 정부는 미국의 통상 불확실성에 대비하면서도, 기확정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대미 투자 특별법)는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관세 갈등이 한미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만나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전격 격상했다. 빈민가 소년공으로 시작해 노동 운동을 거쳐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 오른 두 정상은 서로의 인생사에 깊이 공감하며, 혈맹에 준하는 경제·안보 동맹의 닻을 올렸다.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성과는 '한-브라질 4개년 행동계획' 채택이다. 양국은 기존의 우호 관계를 넘어 AI, 첨단 제조, 그리고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하는 브라질의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력히 연결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의 무역협정 조속 재개에도 뜻을 모아 거대 남미 시장 공략의 물꼬를 텄다.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 명의 브라질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것은 브라질이 한국의 기술력에 거는 거대한 기대감을 방증한다. 2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룰라 대통령과, 청와대 복귀 후 첫 국빈을 맞이한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우정'이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남미 대륙 깊숙이 확장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출처: KTV 국민방송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방한 관광 대전환과 지역 관광 대도약'을 주제로 열린 확대 국가관광 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2030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전면적인 정책 전환을 선언했다. 대통령이 해당 회의에 직접 참석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콘텐츠의 세계 표준을 다시 쓰는 K-컬처가 모니터 속에 머물지 않게 전 세계인이 한국 땅을 직접 밟아야 우리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00:35] 특히 현재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해서는 안 되며, 외국인 관광의 지평을 전국으로 과감하게 확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관광 산업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전국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누려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 방향성이다. 이를 위해 지방공항과 크루즈 인프라, 출입국 제도 개선을 수요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강진군의 '반값 여행' 사례처럼 여행비 부담은 덜고 혜택은 지역에 돌아가는 정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여행객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부당 행위를 강력히 경계하며, "바가지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