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광주시는 대기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건설기계(지게차)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3대 1억1천400만 원이며 전동화 개조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전동화 개조 사업은 경유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 완료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광주시로 등록된 전동화 가능한 건설기계이며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후에는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임의 탈거한 경우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된다.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을 통한 대기질 개선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