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및 동 직원을 포함한 40여명은 지난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대학가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평소 대학생과 외국인이 많아 무단투기가 잦은 대학가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오래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아주대 대학거리의 중심인 버스킹 공연장에 집결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조를 이루어 골목골목 도로 및 녹지공간까지 깨끗이 정비하며,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대청소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원천동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쾌적한 환경과 마을을 위해 늘 봉사하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