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수원 양반댁 도가니탕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30년 전통의 그맛 . 도가니탕 집이다.

여기는 한양설렁탕집과 근처에 있는 곳으로 주차는 가게 앞 또는 근처에 하면된다. 노상주차하는 곳.

인계동이라고 주소는 되어있지만, 우리가 아는 그 핫플레이스 인계동과는 거리가 있다.

 

 

주인분이 서예로 직접 하나하나 쓰셨다고 다른 분 글에서 본적이 있다.

도가니탕 포장금액과 도가니탕말고 해장국, 만두국 이런 것도 팔고 있었다.

뚝배기도가니탕 18000원 .

 

 

반찬은 깔끔한 상으로 나온다. 김치도 맛있었지만 저 양파절임이 새콤한게 너무 맛있었다.

도가니탕도 자칫 그냥 먹다보면 물릴 수도 있을 법한데 저 양파랑 같이 먹으면 깔끔했다.

 

 

바글바글하게 끓여나온 도가니탕

뚝배기가 평소 알고 있던 크기보다 조금 컸던 느낌인데, 김치찌개집 뚝배기가 아닌 갈비탕집의 그것에 더 가까웠던 것 같다.

도가니탕 대중소로 시키면 도가니가 덩어리로 나오는데, 1인뚝배기는 먹기 좋게 잘라져서 나왔다.

 

 

살짝만 들어봐도 저런 고기랑 도가니가 한웅큼씩 있었다.

 

뭔가 잘 보여주고싶은 그런 마음에 구석으로 몰아봤다.

도가니탕은 고기가 엄청 부드러웠고, 도가니는 도가니답게 쫀득쫀득했다.

비록 무릎이랑 큰 상관이 없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그게 무슨 대수인가 싶을 정도로 한우만 사용한다는 멘트+엄청 크고 부드러운 고기+그거보다 더 큰 도가니 (특수부위) / 음식으로 보양하는 기분이었다.

 

수원양반댁도가니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81-7

031-239-3459

영업시간 오전 10시~저녁10시

일요일 휴무

 

[출처] [수원 맛집]수원 양반댁 도가니탕|작성자 봄봄a

프로필 사진
임채헌 기자

임채헌
ghnews8567@daum.net
010-5170-7937

많이 본 기사

더보기

BEST 영상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