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금일 주식회사 미가훠궈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제13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주식회사 미가훠궈에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 28일, 주식회사 미가훠궈에서 지원한 후원금 300만원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제13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식회사 미가훠궈 장해성 대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수지나눔문화축제 운영에 도움됐다니 기쁘다.” 며 “미가훠궈도 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꾸준하게 나눔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강남점 오픈과 함께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주식회사 미가훠궈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와부읍분회는 지난 25일 와부읍민회관에서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는 와부읍 노인회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인사와 2024년도 상반기 감사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어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최종산 와부파출소장이 참석해 와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노인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내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석성 와부읍분회장은 “와부읍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인회원 간의 화합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회원들에게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청취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종산 와부파출소장은 “와부읍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노인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노인 범죄를 예방하고자 앞으로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뉴스 최보영 칼럼니스트 | 서울의 중심에 자리 잡은 창덕궁. 그 옆에 현대와 전통이 조화롭게 스며든 작은 비스트로, ‘데비스(DEVIS)’가 있다. 앤디앤뎁의 윤원정 대표가 이끄는 데비스는 단순한 브런치 카페를 넘어 미식과 예술, 그리고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초월한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장소다. 데비스의 외관은 전통 한옥과 이웃하면서도 이질감 없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따뜻한 색감의 나무와 벽돌로 구성된 외벽은 유럽의 클래식한 가정집을 떠올리게 하며, 세련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정교한 디자인은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창덕궁 일대와 잘 어우러져, 데비스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이곳의 백미는 창덕궁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2층 테라스에서 더욱 빛난다. 푸른 하늘 아래 고즈넉한 한옥 지붕과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펼쳐진 이 공간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창밖으로 보이는 창덕궁의 풍경은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잊게 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풍스러운 건축미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이곳에 앉아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며 음미하는 한 입 한 입은 그 어떤 미식 경험보다도 깊은 여운을
최 보영 작가 경기헤드뉴스 최보영 칼럼니스트 |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SAV Seoul은 미식과 와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이곳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급 와인 셀렉션을 갖춘 미식가들의 천국으로, 모든 메뉴는 손님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세련된 분위기와 세심하게 큐레이팅된 와인 리스트는 식사 자체를 하나의 예술로 만들어주는 요소들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 제공하는 와인은 각기 다른 요리와 조화롭게 페어링되어 그 맛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와인 선택의 매력 SAV Seoul에서 제공되는 와인은 각자의 특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함께한 와인은 미국산 VASO Cabernet Sauvignon와 파리에서 친구가 직접 가져온 샴페인이었다. VASO Cabernet Sauvignon는 나파 밸리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첫 맛부터 느껴지는 부드러운 과일 향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깊어지는 풍미가 인상적이었다. 와인을 처음 따서 마실 때 느껴지는 산도와 과실미는 음식과 함께 즐기기에 완벽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와인이 산소와 접촉하면서 진한 풍미를 자아내며 계속해서 입맛을 돋웠다. 그와
칼럼니스트 최보영 서울의 미식 지형도에서 한남동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아우르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그 중에서도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오스테리아 오르조(Osteria Orzo)는 이탈리안 다이닝의 정수로 자리잡고 있다. 김호윤 셰프의 주도 아래, 이곳은 전통 이탈리안 요리에 한국적 감각을 더해 진화된 미식을 선보이며, 식재료의 순수함을 바탕으로 한 간결하면서도 정교한 요리를 선사한다. 셰프 김호윤과 오르조의 요리 철학 김호윤 셰프는 오스테리아 오르조에서 재료의 순수한 맛을 극대화하는 요리 철학을 추구하고 있다. 그의 요리는 이탈리안 전통 요리를 기반으로 하되,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요리의 본질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김 셰프의 요리를 보면 "재료가 요리의 주인"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요리의 복잡성을 줄이고 재료 자체의 신선함과 질감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요리를 구성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각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최대한 이끌어내며, 심플하면서도 정교한 맛의 균형을 유지한다. 김호윤 셰프는 이탈리아 요리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어 조금 더 부드럽고 풍미 있는 맛을 추구한다. 그는 매일 신선한 재료를 고르고,
최보영 작가&화가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미식은 단순히 음식을 섭취하는 행위를 넘어선, 삶의 한 순간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문화적 경험이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미식은 우리 일상 속에서 잃기 쉬운 정서적 평안과 육체적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양재천의 ’후제(Fuje)’는 대지의 에너지를 담은 요리로 방문객에게 위로와 치유를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재천을 따라 걷다 보면 하얗고 간결한 외관의 건물이 눈길을 끈다. 그곳, 2층에 위치한 ‘후제’는 자연과 공존하는 미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장소다. 김종근 셰프의 철학은 단순한 재료의 나열이 아닌, 자연과의 공감을 통해 음식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철학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은 메뉴의 구성을 통해서다. 셰프는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서 기른 신선한 채소와 허브들을 사용해 요리를 완성하는데, 이는 단순히 ‘유기농’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요리와 그 속의 재료들이 일종의 ‘대지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첫 번째로 등장한 요리는 Tomato다. 이 요리는 토마토워터, 스트라치아텔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1일,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을 앞두고 마린온 순직자 위령탑을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병대 항공단 창설 준비 과정에서 추락사고로 순직한 영웅들의 위령탑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 묵념까지 진행했는데요. 함께 방문한 유가족들에겐 깊은 위로를 전했습니다. 마린온 순직자 위령탑 참배 현장,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 마린온 순직자 : 故 김정일 대령, 故 노동환 중령, 故 김진화 상사, 故 김세영 중사, 故 박재우 병장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7월부터 비대면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을 실시한다. 웹툰 작가, 조향사, 프로게이머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진로 체험 영상을 제작해 미지센터 유튜브 채널로 배포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은 청소년의 직업 선호도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진로 분야를 선정했다. 특히 전문가의 일상 및 실제 업무에 중점을 둬 영상을 시청하는 청소년들이 해당 직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인 천범식 웹툰 작가는 현재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 웹툰에서 ‘사람의 조각’을 연재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돼지우리’, ‘고스트보드킹’ 등이 있다. 이어 총 4편의 영상을 차례대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현장 진로 체험 기회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관심을 뒀던 다양한 진로 분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지센터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구독·알림 설정을 통해 신규 영상 업로드 소
방탄소년단(BTS)이 신곡인 퍼미션 투 댄스 를 공개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수연 기자 | BTS가 미국 3대 음악시상식으로 꼽히는 2021 아메리칸 뮤직어워즈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1974년에 시작된 이시상식에서 아시아가수가 대상을 받은 건 처음이며 팝스타 테일러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올리비아로 드리고,드레이크 등을 줄줄이 제치고 아티스트상을 수상하였다. 출처: Erica Erica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문 대통령과 BTS(방탄소년단)의 콜라보에 세계 각국이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되어 UN에서 두 번째로 연설한 BTS(방탄소년단)! 연설 장면은 물론 특사 임명 비하인드 스토리와 뉴욕 방문 계기로 한 미술관 관람까지... 대통령 특사 BTS(방탄소년단)의 활약상을 전부 담았습니다. BTS's Every moment in New York "Army! You are my universe."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羊:양 양 , 質:바탕 질 , 虎:범 호 , 皮:가죽 피 속은 양이고 거죽은 범이라는 뜻으로, 본바탕은 아름답지 아니하면서 겉모양만 꾸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남사·양간전"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남북조시대 남조에 키가 구척이나 되는 무예가 출중한 양간이라는 장사가 있었다. 사람들은 그의 출중한 무예에 탄복하여 그를 맹호라고 불렀다. 어느 한 번 그는 부친을 따라 북위로 가게 되었다. 북위황제는 그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본인을 만나보지 못해서 언제나 반신반의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양간을 직접 만나게 된 황제는 무척 기뻤다. 양간을 궁중으로 불러들인 북위황제가 물었다. "듣자니 다들 자네를 맹호라고 하던데 그게 사실인가? 혹시 양질호피는 아닌가?" 그 말을 듣자 양간은 즉시 엎드려 두 손으로 땅을 짚고 범의 자세를 취하면서 으흥 하고 힘을 썼다. 북위황제가 웬일인가 싶어 내려다보니 양간이 금방 짚었던 자리에 열손가락 자국이 깊숙이 나있었다. 이를 본 문무대신들도 입을 떡 벌리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때 북위황제가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자네 과연 장수로군. 짐은 오늘 자네한테 진심으로 탄복했노라."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乘:탈 승 , 風:바람 풍 , 破:깨뜨릴 파 , 浪:물결 랑 먼 곳까지 불어 가는 바람을 타고 끝없는 바다의 파도를 헤치고 배를 달린다는 뜻으로, 원대한 뜻이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남북조시대의 송(宋)나라 사람 종각은 어려서부터 무예가 출중하였다. 종각이 14세 때, 그의 형 종필(宗泌)이 혼례를 치렀는데, 그 날 밤 그의 집에 떼강도가 들었다. 종각은 강도들과 맞서 싸웠고, 10여 명의 강도들은 어린 종각을 당해 내지 못하고 낭패하여 도망쳤다. 나중에 종각은 임읍(林邑:지금의 베트남)을 정벌하기 위한 원정길에 부관으로 수행하였다. 임읍의 왕은 코끼리떼를 앞세워 공격하였는데, 송나라 군대는 이를 당해 내지 못하여 곤경에 처하였다. 이때 종각이 묘책을 내어, 병사들을 사자처럼 꾸며 코끼리떼 앞에서 춤을 추게 하였다. 그러자 코끼리떼는 놀라 달아났고, 송나라 군대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임읍을 공격하였다. 이처럼 종각은 지용(智勇)을 겸비한 인물이었다. 종각이 어릴 때, 그의 숙부 종병(宗柄)가 장차 무엇이 되고 싶냐고 물었다. 종각은 "거센 바람을 타고 만 리의 거센 물결을 헤쳐 나가고 싶습니다(願乘長風破萬里浪)"라고 대답하여 숙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9일 수원신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관내 8개 공립 초등학교 대상으로 2023 수원 돌봄 ‘꿈·끼·행복 가득 '학교로 찾아가는 부스체험 DAY'’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오후․저녁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은 물론 희망하는 누구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전교생으로 확대하여 참여의 폭을 넓혔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돌봄 정책에 대한 교육공동체 공감대 확산을 통해 돌봄 사업이 안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뉴스 임채헌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8일 시장집무실에서 남양주시 광동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적극적인 교육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주 시장은 지난 7월 4일 광동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만나 학교의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후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수용해 학교 시설 개선 사업비 확보 및 관내 체험활동을 추진 등의 성과를 냈다. 김진옥 광동중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준 주광덕 시장에게 학부모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광동중 신건호 학생회장은 “기존의 경사가 심했던 통학로에 데크길이 조성돼 학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라며 “통학로 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이 매일 가고 싶은 학교가 됐으며, 광동중 학생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차츰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정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