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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 만나 제4차 실행계획 체결하고 경제교류 확대 논의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및 경기도-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과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도담소에서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을 만나 “BC주는 첨단산업 발달, 높은 다문화 비율, 기후 변화 대응 의지 등 경기도와 공통점이 많다”라면서 “‘기후 위기 대응’을 포함시킨 ‘4차 실행계획’ 체결을 환영한다. 경기도는 한국 지방정부 가운데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의지가 가장 강하다. 적극적 협력을 기대한다. 수상님 방문을 계기로 인공지능, 바이오 등 최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경기도는 자매결연을 통해 지난 15년간 많은 것을 함께 이뤘다. 오늘 기후 변화 대응 등 중요한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춘 실행계획 체결을 통해 여기서 한 걸음 더 전진했다”라며 “이번 실행계획 체결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민과 경기도민에 대한 약속임과 동시에 우리 두 지역의 오랜 우정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경제 행보의 일환으로 한
성남시청년봉사단 발대식 열고 ‘지역 지킴이’ 활동 본격 시작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성남시를 대표하는 청년봉사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성남시는 5월 31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커뮤니티 연합조직인 성남시청년봉사단이 발대식 겸 ‘성남시청년봉사단 네트워킹데이’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청년봉사단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주관 아래 성남시 청년, 재난, 하천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구성돼 현재 총 21개의 단체에서 505명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생업과 학업, 취업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남시의 공식 청년봉사단으로의 역할에 앞장 서주신 점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청년봉사단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년봉사단은 앞으로 여름철 수해 복구 활동을 시작으로 겨울철 폭설로 인한 제설 활동 등 성남시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 복구 활동과 시 차원의 긴급한 현안에 함께 대응할 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 등 청년들의 제안에 의한 기획형 봉사활동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날 봉사단의 첫 번째 공식 행사인 발대식을 겸한

오산시, 학대 피해 아동 보호 위한 협력 강화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원일중학교, 학대피해아동쉼터(남) 담당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아동학대 관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품행장애로 보호 조치 된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정에 기관별로 지원 가능한 자원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서비스 연계 등을 논의했다. 학대 피해 아동은 ADHD와 품행장애가 있고 부모를 거부하는 상태였으며 부모 또한 아동의 반항 및 공격성, 금품갈취 등의 문제행동으로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가정복귀가 지연되는 등 다각적 도움이 절실한 상태였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부모의 행동 관리 기술을 향상시키고 아동의 문제행동 최소화, 사회성 향상을 위한 학교, 지역사회 자원 연계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학대피해아동 가구의 안정화를 위해 앞으로도 기관 간 최대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품행장애 학대피해아동이 가정으로 복귀한 후에도 부모 관리 훈련과 아동의 문제행동 훈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사후관리에 힘써 주
안성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 안성맞춤 교육과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하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3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의 여러 교육에 대한 질문과 제안들을 듣고 함께 고민하여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열어가기 위해 학부모대표와 함께 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면서도 안성에 맞춤인 교육에 대해서 안내를 받기도 하고, 늘봄학교, 기초학력증진, 학교폭력문제 해결 등, 학교와 가정에서 겪고 있는 교육과 양육의 어려운 점에 대한 해법들도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변화의 흐름인 IB교육, 고교학점제, 인성교육 등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학부모들의 여러 교육 관련 제안과 더불어 궁금한 사항에 대한 것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교육공동체(학부모-학교-교육지원청) 간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교육 현안을 함께 해결해 가자는 것에 서로 동의하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심상해 교육장은“학부모가 학부모회를 통해 건강하게 참여하는 것이 꼭 필요한 이유는 우리 아이들이 누구보다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부모이기 때문이고, 이런 열정적인 에너지들이 모여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사업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대표 신현녀)는 31일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사업발굴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현녀 대표를 비롯해 의원연구단체 회원들, 시 관계공무원, 용역 진행 연구진 등이 참석했으며, 김수진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탄소중립학과 교수가 연구용역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3개월 동안 과업을 진행하며, 용인특례시 3개 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실현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타 시군에 대한 자료수집을 통해 조례를 비교 분석하며, 플랫폼시티 개발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5개년 계획의 방향을 제시하고 건축, 교통 등 분야별 감축, 흡수 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조명래 석좌교수는 "이번 연구용역은 흡수원, 생태원, 수송 등에 대해서 장기적으로는 자연적 기반을, 단기적으로는 기계적 기술을 기본 방향으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시의회를 중심으로 하는 탄소중립 구축 방안을 연구해보려고 한다"고 연구용역의 계획을 설명했다. 김희영 의원은 "단기 과제로는 시민들과 함께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인구정책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진숙)과 ‘인구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찬규)이 31일 잇달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용역 관련 사항을 협의했다.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 소속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역사 및 안산시 의정법무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조례 제·개정·폐지 등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안산시 현행 525개의 조례 분석을 토대로 △상위법령 개정 사항 미반영 조례 파악과 △필수조례 정비 △우수 조례 발굴 △알기 쉬운 용어로의 조례 정비 △자치입법 관련 일반 법리 및 주요 사례 설명 등이 골자다. 용역 기간은 5개월로 오는 10월말까지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용역이 조례 정비에 관한 내용인만큼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 진행 중간중간 결과물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아울러 연구용역을 충실히 수행해 안산시가 경기도 지자체별 필수조례 정비율 부분에서도 최상위권이 될 수 있게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 인구정책 연구모임 최찬규 설호영 선현우 최진호 의원도 같은 장소에서 용역사 및 안산시 청

시흥시 배곧2동 어린이 주민 투표 "우리의 아이디어에 함께해줘!"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지난 30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우리가 만드는 마을, 배곧’ 프로그램에 대한 어린이 주민 투표를 진행했다. 배곧2동 어린이 주민 투표 대상 사업은 ▲친배려 프로젝트(친환경 만들기 대회) ▲배곧2동 청소년이 즐겁게 참여하는 직업체험 ▲푸릇푸릇 식물 그리기 대회 ▲환경오염 예방 스탬프 투어 ▲우리는 과연 잘 쌀 수 있을까? 그것이 궁금하다(공공 화장실 개선) 등 총 5가지다. 이날 아이들은 이 중 우리 마을에서 친구와 함께 해보고 싶은 사업 3가지를 선택해 스티커를 부착했다. 투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가 자세히 설명해 줘서 투표하기 좋았고, 다음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투표에 참여한 다른 학생들도 “친구와 함께 하면 재밌을 것 같다”, “프로게이머 (직업)체험을 해보고 싶다”, “(집에서 키우는) 다육이가 더 잘 크면 좋겠다” 등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배곧2동 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조대한) 위원들은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제안들을 많이 해줬는데, 투표를 참여하는 학생들에게서도 같은 마음이 느껴진다”고전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어린이 참여예산 프로그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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