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어르신 교통비(버스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용인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을 만들어 입법예고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70세 이상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여가 문화‧사회‧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교통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용인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시민에게 시내버스, 마을버스, 수요응답형버스 등 버스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인당 연간 최대 36만 원(분기별 9만 원) 범위에서 실제 사용한 버스 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입법예고 기간인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조례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간 내 예고 사항에 대한 항목별 찬반과 그 이유 등 의견을 성명(단체의 경우 단체명과 대표자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과 기재해 내면 된다. 의견 제출은 시 대중교통과(처인구 중부대로 1199)로 우편 또는 전화, 팩스, 전자우편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용인소식’의 ‘입법예고/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한강사랑포럼 토론회에 참석해 “우리는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시대에 살고 있고, 산업구조도 44년 전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제정된 때와는 크게 달라진 만큼 현실에 맞지 않는 법의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자연보전권역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는 등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전면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한강 물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나 기술도 44년 전과는 달라졌고, 자연보전권역의 경우 첨단산업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 만들어진 산단이나 택지 면적규제로 인해 산단이나 택지가 포도송이처럼 여기저기 생겨서 난개발, 오염원 분산, 통합관리 곤란 등의 문제를 발생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용인은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이 자연보전권역인데, 산단이나 택지 조성과 관련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의 현 기준이 과연 이 시대에 맞는지 중앙정부가 진지하게 검토해서 규제 개선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대가 변화한 만큼 수도권정비계획법상의 획일적인 규제를 합리적으로 바꿔 수도권의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5일 메디필드 한강병원(병원장 강남규)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도시공사와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의료 서비스 지원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공공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사 관리 시설물 이용 고객과 임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에 따라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공사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한 의료지원을 제공하며, 용인도시공사는 재난 발생 시 대응 지원 등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과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남규 한강병원장은 “용인도시공사와 MOU를 맺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병원 차원에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의료 서비스 지원에 함께할 수 있도록 다방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 말에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갖는 등 현재 2개뿐인 파크골프장을 총 8곳 이상으로 대폭 늘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또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비해 부족한 파크골프장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현재 1곳에서 운영 중인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3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달리 저렴한 비용으로 칠 수 있고, 배우기도 쉬워 갈수록 많은 분들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고, 그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에 따라 시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가 신규 파크골프장을 건설하고,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도 늘리는 등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계획을 세우고 예산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기존에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671 일대에 9홀짜리 포곡 파크골프장과 수지구 죽전동 1003-98 일대에 9홀짜리 용인아르피아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파크골프장이 2곳에 불과해 시민들은 시즌 중에는 새벽부터 줄을 서야 하고, 휴장기(3~4월)엔 시청 하늘광장 등 인조잔디가 깔린 운동장에 나와 아쉬움을 달래는 실정이다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교량과 도로구조물, 지하차도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재해 예방을 위한 방재 기능을 보강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안터교, 신봉1교, 성복교 등 지역 내 교량 8곳의 균열 보수와 표면 정비를 실시하고, 풍덕천 일대 보도육교에는 철 구조물 도색과 바닥을 정비했다. 지역 도로구조물 123곳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교량 30곳에는 점검 이력과 상태 정보를 관리하는 시설물관리시스템(FMS)을 구축했다. 지하차도에 대해서도 집중호우와 폭설, 정전 등 복합 재난에 대비해 방재 기능을 보강했다. 죽전2지하차도 등 3곳에 흙과 물을 분리해 주는 대형 필터 통인 침사조를 준설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하고,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정비했다. 신대지하차도에는 유도등을 설치해 야간과 비 오는 날에도 잘 보이도록 했으며, 죽전·신대지하차도의 방재시설 설치공사와 상현지하차도 조명·전기 설비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교량과 지하차도 등 재난 취약시설은 작은 이상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가 중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열고, 올해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지역사회 학교폭력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교, 청소년 관련 기관 등 관계 기관이 협의체를 통해 학교 폭력 예방문화 조성과 피해학생 지원 등 통합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폭력이 언어‧물리적 폭력을 넘어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유형으로 확산하는 흐름을 반영해 딥페이크와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한 대책이 논의됐다. 시는 교육부의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기본계획을 반영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올해 5대 정책영역, 총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시대 청소년을 위한 AI윤리 ▲청소년 사이버 도박 중독 예방교육 ▲맞춤형 집단상담 ‘마음 톡톡’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시는 지난해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처인구 포곡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포곡노인대학 제12기 입학식’이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80명의 어르신이 신입생으로 입학하면서 학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면서 배움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포곡노인대학 제12기’는 내년 11월까지 2년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운영한다. 학생들은 ▲교양·시사 ▲건강 강좌 ▲노래교실 ▲생활정보 ▲문화탐방 등 총 60개 과정 강좌를 수강한다. 시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관희 포곡노인대학 대학장은 환영사에서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입학을 맞이한 80명의 입학생분들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따. 포곡노인대학은 2009년 개설 이후 제11기까지 총 9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교양·여가·문화 활동과 지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지원해 왔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과 프로야구 개막 등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질적인 암표 문제의 뿌리를 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는 올 하반기 이른바 '암표 방지법' 시행에 앞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암표 방지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암표 거래가 적발될 경우 판매 가격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부와 업계는 법령 개정만으로는 고도화되는 암표 거래망을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민관 공조를 통한 전방위적 압박 시스템을 가동한다. 예매 플랫폼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악용한 부정 구매를 원천 차단하는 상시 감시 제도를 도입하며, 중고 거래 플랫폼 역시 암표 의심 거래를 즉각 제한하는 자체 제재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암표 의심 거래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경찰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정 판매자를 적극 검거할 방침이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 없이 무작정 5G 단독 모드(SA) 전환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적극적인 해명과 향후 지원 계획을 내놓았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의 안정적인 5G SA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일찍이 5G를 도입해 빠른 통신 속도를 구현해 냈으나, 현재까지 KT를 제외한 이동통신사들은 기존 LTE 망을 함께 사용하는 비단독 모드(NSA) 방식을 채택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기존 NSA 서비스의 환경에서는 초저지연 서비스나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같은 진정한 5G 특화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5G SA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하이퍼 AI 네트워크 전략'의 주요 과제로 2026년 5G 단독 모드 확산을 제시한 바 있다. 나아가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조건으로 5G 단독 모드 전환을 통신사들에게 의무로 부과하여, 올해 안에는 반드시 단독 모드로의 전환을 이끌어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통신 방식 변화 과정에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5년간 학교 내 노후화된 태양광 설비에서 14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교육부가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에 있어 화재 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화재 예방 설비 강화를 위해 직류전로에 밝은 전기 불꽃(아크)이 발생할 경우 즉각 전기를 차단하는 '아크 보호 장치' 설치를 전면 의무화합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화재 감지 및 긴급 전원 차단기 등을 병행 설치하여 초기 대응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더불어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태양광 설비 법정 검사를 매년 1회 실시하여 정기적이고 엄격한 안전 검증을 받도록 규정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옥상 대피 공간 축소' 우려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건축법상 옥상 피난은 5층 이상 공연장 등 일부 특정 건물에만 적용되며, 대부분의 일반 학교 건물은 의무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만약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태양광 패널 하단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실질적인 대피 공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과거 화재 사례를 정밀하게 분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방어적 성격의 한미 연합 훈련인 '자유의 방패(FS)' 연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은 최근 전훈 분석 결과와 도전적인 전장 환경 등 현실적인 상황을 시나리오에 반영해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훈련 참가 병력은 1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이번 연습의 핵심은 한미 간 합의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준비다. 한미 군 당국은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을 목표로 임무 수행 능력 평가 3단계 중 2단계에 해당하는 '미래연합사 완전 운용 능력(FOC)' 검증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작권 전환을 위한 한미 공동 평가가 훈련 기간 내내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실제 군 병력이 움직이는 야외 기동 훈련의 대폭적인 축소다. 올해 야외 기동 훈련은 총 22회로, 51회였던 지난해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이를 두고 북한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실기동 훈련을 축소해 대화 여건을 조성하려는 외교적 취지가 담겼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다만, 군 당국은 안보 공백의 우려를 일축했다. 야외 기동 훈련인 '워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최근 2027학년도 대입부터 5년간 늘어나는 의과대학 정원의 절반 이상이 지방 국립대에 배정된 가운데, 교육 인프라와 인력 확충이 미흡할 경우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학생들의 수업 보이콧으로 인해 2024학번과 2025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이른바 '의대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교수 및 실습실, 해부용 시신 부족 등 기초 실습 환경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의대생의 교육과 실습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 방향을 통해 확대되는 정원 규모(2025학년도 409명 증가,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613명 지역 의사제 증원)를 고려한 종합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 시설,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 환경 또한 다각화된다. 공공병원 및 의료원, 1·2차 의료 기관 등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대학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