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함께 12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5년차인 시흥미래교육포럼은 학교-마을-행정이 함께 지역의 교육현안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흥의 대표 지역교육협의체로 14개 분과, 43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각 분과에서 고민했던 시흥교육 의제를 이번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공유하는 자리로 교육에 관심 있는 시흥의 학부모, 학생, 교직원, 시민 그리고 전국의 교육 관계자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두를 품는 시흥교육, 지역이 여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메인포럼, 분과별 세션, 연계 세션으로 총 20개 세션이 운영되며, 93인의 발제와 전문가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메인포럼의 1부에서는 ‘민관학 네트워크로 촘촘한 교육기본권’이라는 주제로 △교육복지, 돌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방안 △교육주체로서 학생·학부모·마을의 역할 △학교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부에서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시흥형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도시·글로벌 융합인재·디지털 리터러시·진로진학교육 등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정책 제안과 △환경교육·학교예술교육·미래교육공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시흥교육을 이야기한다. 14개 분과의 발제에 대한 교육장, 시장, 시의장의 공동위원장 및 기획위원회 위원의 정책화답이 이어질 것이다.
분과세션에서는 △기후환경분과(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시흥형 환경교육) △학교예술교육분과(시흥예술 전시회 및 원데이클래스, 강연) △교육과정분과(IB교육) △K-교육도시분과(교육도시를 위한 정책 제언) △디지털교육분과(AI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가 운영되며, 연계세션에서는 △2025 시흥교육 원클릭시스템 설명회 △시흥 학교-마을교육협의회 △유아교육 사례나눔 △학교자율과제 워크숍 △진로컨설팅 직업체험 △마을교육자치 성과 공유회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