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 생명 지키는 '국민행동요령' 반드시 숙지해야

  • 등록 2026.04.03 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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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드뉴스권민성 기자 | 

예기치 못한 국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숙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은 민방공 경보다. 1분간 요동치는 파상음이 들리는 '공습경보' 시에는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며, 1분간 평탄한 음이 지속되는 '경계경보' 시에는 대피를 준비하며 방송에 집중해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 주차장 등은 훌륭한 대피 시설이 된다.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내 위치 주변의 지정 대피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이동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만약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방독면이 없다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고지대로 대피하는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비상식량과 식수, 상비약, 라디오 등이 포함된 생존 배낭을 평소에 꾸려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혼란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다. 근거 없는 유언비어에 동요하지 말고, 정부가 제공하는 공식 안내 방송과 안내 요원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이러한 철저한 준비와 차분한 대응만이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 자신과 공동체를 지켜내는 가장 강력한 방패가 된다.

 

일상 속 작은 관심이 거대한 재난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시작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영상출처 : KTV 국민방송

권민성 기자 ivckimi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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