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사진제공 : 차단비 작품
얼마나 잠을 많이 자면 수련이라 했을까. 사람은 잘때 눈꺼플을 덮지만 꽃들은 잘때 꽃잎을 오므린다. 수련은 개화 초기에 흐리거나 해가 지면 꽃을 오므리고 해가 뜨면 꽃잎을 연다. 그래서 수련은 잠자는 연으로 '수'가 '물 水'가 아니라 '잠잘 睡'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사진 안에 봄, 여름, 가을의 세 계절이 공존하고 있다.

경기헤드뉴스 권민성 기자 | 사진제공 : 차단비 작품
얼마나 잠을 많이 자면 수련이라 했을까. 사람은 잘때 눈꺼플을 덮지만 꽃들은 잘때 꽃잎을 오므린다. 수련은 개화 초기에 흐리거나 해가 지면 꽃을 오므리고 해가 뜨면 꽃잎을 연다. 그래서 수련은 잠자는 연으로 '수'가 '물 水'가 아니라 '잠잘 睡'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사진 안에 봄, 여름, 가을의 세 계절이 공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