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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2년 표준지공시지가 9.95% 상승

상록 10.34%,단원 9.56%…전국 10.16% 및 인근 수원·시흥보다 낮아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9.95%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안산시 표준지 1천845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소유자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전날 결정 공시했다.

 

결정 공시에 따르면 안산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9.95% 상승했으며, 구별로는 상록구 10.34%, 단원구 9.56%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0.16% 및 인접한 수원 10.01%, 시흥 12.79%보다 낮은 수치다.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3기 신도시 및 안산·군포·의왕 3차 신규공공택지, 신안산선 착공 등의 개발계획과 대부도지역의 국지적인 주택 신축사업 및 도로개설사업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다음달 23일까지 서면, 팩스 및 인터넷으로 국토교통부장관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안산시 개별공시지가(9만7천715필지) 산정과 토지보상의 기준이 되며, 이를 토대로 안산시 전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4월29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라며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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