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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플라스틱 반찬통 재사용을 통한 이웃사랑 반찬봉사

이웃은 따뜻하게, 지구는 푸르게

 

경기헤드뉴스 성미연 기자 | 안성2동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는 재사용 플라스틱 반찬통을 이용해 추석맞이 이웃사랑 반찬봉사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순간2동특공대는 이번 봉사를 통해 정성껏 만든 나박김치와 장조림을 추석맞이 떡과 동봉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에 사용된 210개의 반찬통 중 95개는 안성2동에서 추진한「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 플라스틱 반찬통 재사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기증한 것을 깨끗이 세척해 사용했다.


또한, 각 반찬통에는 사용 후에 주민센터에 돌려달라는 스티커를 붙여, 회수되는 것을 다음 반찬봉사에 재사용할 계획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수환 동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특히 이번 봉사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처음 시도하는 플라스틱 반찬통 재사용 사업으로 푸른 지구를 지키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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